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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후속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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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계기에 경제단체·관계부처 주관으로 개최된 경제행사입니다.

공지사항 목록 번호, 사절단명, 파견기간, 진행단계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국가
체코
관련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분야 자원·에너지
개최일자 2024-07-17 등록일자 2024-07-18
담당자
주무관 강민국 주문관 조은영 (산업통상자원부 / 원전수출협력과)  
차장 황경섭 (한국수력원자력 / 체코사업부)  


❚ 산업통상자원부



팀코리아,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

❖ 중동에 이어 상업용 원전 본산지,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 원전 생태계 복원의 가속화와 원전 최강국 도약의 전기 마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개요


7.17일(수) 20시 50분경(현지시간 13시 50분), 체코 정부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을 선정한다고 발표하였다. 두코바니와 테믈린 부지에 대형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사상 최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 두코바니 5‧6호기는 확정, 테믈린 3‧4호기는 체코 정부와 발주사가 추후 결정
** “체코 역사상 최대 투자 프로젝트” (체코 산업부장관, ’22.11) (The tender for the completion of the Dukovany nuclear power plant is the largest investment in history.)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브리핑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약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약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이며, 이 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체코 정부가 건설비, 예비비 등을 포함하여 책정한 총 예상 사업비, 사업자와의 계약금액을 의미하지 않으며 최종 계약액은 협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코루나 59.65원, 7.16일 종가 기준)


한수원(주계약)은 한전기술(설계),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과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1,000메가와트(MW)급 대형원전(APR1000*)의 설계, 구매, 건설, 시운전 및 핵연료 공급 등 원전건설 역무 전체를 일괄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


* APR1000 1기는 프라하 연간(`22) 소비전력량(5.8TWh)의 약 1.2배 생산(이용률 80% 기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의의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이다. 중동에 이어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원전 본산지*인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1982년 유럽형원전을 도입***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유럽에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국가로 성장한 것이다.


* 영국은 1956년 세계 최초의 상용원전(Calder Hall) 건설
** 가동원전 416기 중 유럽 167기(40%), 계획원전 102기 중 유럽 37기(36%) (IAEA&WNA, `24.6)
*** ’82년, 한울원전 1, 2호기 건설 시 프랑스 프라마톰(950MW) 노형 채택


또한, 이번 성과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 목표 달성의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 국가 총력전으로 치러진 수주 경쟁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이어갈 가능성을 높였다.


금번 성과를 계기로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원전 생태계 복원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원전 10기 계속운전 절차 진행 등에 이어, 체코 원전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양질의 수출일감이 대량으로 공급되며 국내 원전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의 경과


금번 입찰은 2022년 3월, 체코전력공사의 두코바니 5호기 건설사업 국제공개경쟁 입찰 공고로 시작되었다. 같은 해 11월, 한수원과 함께 EDF(프랑스), 웨스팅하우스(미국)가 입찰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였으며, 글로벌 기업 간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였다.


2024년 1월, 체코전력공사는 에너지 안보와 국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 규모를 당초 1기에서 최대 4기로 확대하였고, 수정입찰서를 제출(`24.4)한 한수원과 EDF, 2파전으로 경쟁구도가 좁혀졌다. 양자 대결에서도 유럽 원자력동맹*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유럽 원전사업 경험이 많은 EDF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 `23.2월 결성, 유럽내 원자력 공급망 구축 목적, 프랑스, 체코 등 14개국 가입 

** 핀란드 1기(올킬루오토 #3, '22년 준공), 영국 2기(힝클리포인트-C, '18년 착공) 등 


그러나, 체코 측은 지난 50여 년간 축적된 한국 원전의 경쟁력과 신뢰성을높이 평가하며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택하였다. 세계 유수의 글로벌사업자들만의 각축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2년 4개월에 걸친 수주전이 일단락되었다. 한국 원전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순간이었다. 


팀 코리아의 노력


해외 원전사업은 국가대항전이자 국가 총력전이다. 금번 낭보는 지난 2년여간 한수원과 협력업체, 원자력 학계와 연구기관, 정부 부처 및 지원기관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물이다.


첫째, 팀 코리아는 내륙 국가인 지리적 조건과 전력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체코 환경에 최적화된 1,000MW급 노형을 제안하였고, 2023년 3월, 유럽사업자요건을 취득하여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지난 50여 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능력**과 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On Time, Within Budget)한 경험***을 살려 가격, 품질, 납기3박자 경쟁력을 모두 갖춘 사업계획을 제안하였다.


* 유럽사업자요건 인증(EUR, ’23.3), 美원자력 규제위원회 설계인증(NRC DC, ’19.8) 

** 원전 건설단가(`21, WNA) : (韓) 3,571불/kW, (佛) 7,931불/kW 

*** 1호기(`21.4), 2호기(`22.3), 3호기(23.2) 상업운전 개시, `24.3월 4호기 최초임계 달성


둘째, 원전업계 뿐만 아니라 체코에 진출한 우리기업들도 힘을 보탰다. 1990년 수교 이후 34년간 쌓아온 한국과 체코 간의 신뢰관계와 국내 진출기업들이 구축해 온 우호적 협력 환경이 금번 선정의 밑거름이 되었다.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등 100여개 진출기업들은 체코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두산(`24.5)과 대우건설(`24.5)은 150여개 현지업체와 함께하는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여 체코 원전은 한국 기업과 체코 기업이 함께 짓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체코 관계 : 1990년 정식 수교, 2015년 아시아 최초 전략적 동반관계 격상

* `05년 대비 `22년 교역규모 8.5배 확대, 한국은 체코의 3위 투자국(`98~`22, 27억 유로) 

* 외투기업 순위 : 1위 현대자동차(14억불), 3위 넥센타이어(10.3억불) 

* 현대자동차 : 14억불 투자, 연간 33만대 생산, 현지채용 92%, 납세실적 4위 

* 넥센타이어 : 공장 2단계 증설, 연간 생산량이 2배(550만본→1천만본) 증가 

* 두산스코다 : 세계 3대 스팀터빈社, 인수 후 해외매출 증가(30→85%), 고용 1천명


셋째, 팀코리아는 단순히 원전을 건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현지 공급사와 동반성장하는 진실된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200여개에 이르는 잠재협력사를 발굴하고, 아이스하키팀 후원, 방역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이러한 진심이 현지 사회에 전해져 원전건설 예정지인 두코바니 지역협의회*는 팀 코리아 지지를 선언(`24.6)하기도 하였다.


* 두코바니 부지 인근의 지자체, 기업, 협·단체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마지막으로, 정상 차원의 원전 세일즈 활동과 함께 정부도 전방위 지원 활동을 펼쳤다. 총리, 장·차관, 실무진에 이르기까지 고위급 교류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체코 직항로를 재개하고(`23.3), 원자력 규제협력 MOU를 체결(`23.9)하는 한편,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에 합의(`24.4)하는 등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았다.


향후 추진계획


금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원전수출의 9부 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야 내년 3월경 최종계약에 이를 수 있다. 원전수출의 결실을 맺을수 있도록 민관은 총력을 다할 것이다.


첫째, 계약협상 등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한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협상전담 TF* ’를 구성하여 계약 협상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정부도 민간과 보조를 맞춰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 장관 주재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 ’를 조속히 개최하여 후속조치 추진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


* 한수원, 한전기술, 두산E, 대우건설, 한전연료, 한전KPS 등 참여 ** 산업부(장관, 위원장), 기재부·외교부 등 10개 부처(차관급), 민간위원(19명)으로 구성


둘째, 금번 성과가 제3, 제4의 원전 수출로 이어져 우리 원전산업이 글로벌 선도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원전수출 전략을 고도화한다. 수출 유망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수주 마케팅을 추진한다. 신규원전 수주와 더불어 원전설비 수출*을 병행하여 종합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을 추진한다. 아울러, ‘2050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하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여 원전수출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 원전설비 수출 4조원 달성(`22.5~`23.12), `27년 원전설비 수출 10조원 목표


마지막으로, 원전분야 협력은 100년 이상의 협력이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로서 원전사업을 매개체로 체코와 협력의 폭과 깊이를 대폭 확대한다. 2025년 한-체코 수교 35주년을 맞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 나갈 것이며,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체결, 과학기술·산업·에너지 공동 R&D 확대, 직항로 증편 등 인적교류 활성화, 원자력 인력양성 등 유망 협력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한다.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신규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 UAE 원전사업 수주 이후 15년 만에 한국 원전 경쟁력 재입증

 체코 현대사 가장 큰 규모 사업 진출 첫걸음



체코 최종입찰서 제출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간 17일 내각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했다. 이는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위해 발주사(EDU II)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이며, 이 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체코 정부가 건설비, 예비비 등을 포함하여 책정한 총 예상 사업비, 사업자와의 계약금액을 의미하지 않으며 최종 계약액은 협상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1코루나 59.65원, 7.16일 종가 기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한국은 2009년 UAE 원전 수출 이후 15년 만에 한국 원전기술 및 건설 역량의 우수성을 국제 무대에서 재입증하게 됐다. 특히, 중동에 이어 원전 부흥 중심지인 유럽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구축하게 됐다.


가격경쟁력, 공기준수 역량, 기술력 등으로 공급사 평가


체코 정부 및 발주사는 2022년 3월 한수원, WEC(미국), EDF(프랑스) 3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을 개시했고, 한수원은 발주사의 입찰 일정에 따라 2022년 11월 최초 입찰서, 올해 4월 최종 입찰서를 각각 제출했다. 체코 정부 및 발주사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계약에 최적화된 공급사를 선정하기 위해 ▲ 가격경쟁력 ▲ 공기준수 역량 ▲ 술력 ▲ 인허가성 ▲ 안보성 ▲ 수용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급사를 평가해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체코 신규원전사업은 체코 현대사 최대 규모 사업이자 체코의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다. 체코는 국가에너지·기후정책의 탈탄소화 전략에 따라 원자력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4기의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2022년 개시된 입찰은 두코바니 5호기 1기 건설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 1월 체코 정부는 추가 원전 건설 방안을 발표하였고 발주사는 한수원 등 입찰사에 추가 3기 건설을 위한 구속제안서를 포함한 최종 입찰서 제출을 요청했다. 체코 정부는 각 입찰사의 최종 입찰서를 검토 후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우선 진행하고 이후 테믈린 3, 4호기 건설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체코 정부가 향후 테믈린에 추가 원전 2기 건설을 결정할 경우, 한수원은 두코바니 2기에 이어 테믈린 3, 4호기에 대해서도 발주사와 협상을 거친 후 추가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좌)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우) 체코 테믈린 원전 전경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역량 인정


한수원은 ▲ On Time Within Budget 건설 역량 ▲ 체코측 니즈(Needs) 충족 노력 ▲ 민관 협력 폭넓은 수주 활동 ▲  기술력 등을 체코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한수원은 1970년대 원전을 도입한 이래로 지난 50여 년 동안 국내외 36기의 원전을 지속 건설해 오며 축적한 기술로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건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적기 원전 건설을 원하는 체코가 한수원을 최적 파트너로 평가한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00MW 이하 용량의 원전을 원하는 체코의 요구에 맞춰 1000MW급APR1000 노형을 체코측에 제시했다. APR1000 노형은 2023년 3월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을 취득하여 유럽에서 인허가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수출 지원으로 다양한 수주 활동 


한수원은 지난 2년여 동안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과 협력하며 고품질의 입찰서 작성에 온 힘을 기울였다. 또, 민관이 하나가 되어 체코 정·관계, 산업계, 발주사, 학계 그리고 원전 건설 예정지역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한수원은 한국 정부의 강화된 원전 수출정책과 범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수출 지원에 힘입어 한수원의 역량을 알리고, 한국원전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에 힘써왔다.


한수원은 원전 건설 예정지역 주요 인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아이스하키팀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마다 체코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이미지를 굳건히 해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는 체코 현지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2022년 8월 취임 이후 이달까지 총 7차례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 총리 수석고문 등 체코 주요 의사결정권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수원의 원전건설 역량을 홍보하고 사업참여 의지를 피력해 왔다. 또한 황 사장은 ‘한-체 원자력 및 문화교류의 날’, ‘한-체 원자력 기술교류회(R&D)’,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라운드테이블’, ‘한-체 수소협력 포럼’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한수원에 대한 현지 우호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황 사장은 “향후 발주사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약 협상을 통해 두코바니 5, 6호기 최종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체코 정부가 두코바니 5, 6호기에 이어 추후 테믈린 3, 4호기 건설 추진을 결정할 경우, 테믈린 3, 4호기 건설도 원활히 추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한수원은 발주사와 세부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2025년 3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발주사는 이후 발전소 설계, 인허가 및 각종 건설 준비 절차를 거쳐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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