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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장자료 (2021년)

관련국가 호주
  • Ⅰ. 국가 개황
    1. 일반 개황





  • Ⅱ. 경제 무역동향
    1. 호주의 경제
    주요 경제지표(2021년 9월 기준)
    주: 경제성장률은 실질 GDP(전년대비 증감률), 2021년 지표는 예상치 또는 기준일에 따른 수치 자료원: IMF, 호주 통계청, 호주 준비은행, Global Trade Atlas, UNCTAD Stat

    주요 경제특징
    지역에 따른 인구 및 경제 활동 집중 - 동부 3개 주(뉴사우스웨일스주, 빅토리아주, 퀸즐랜드주)가 전체 인구의 78%, GDP의 75.2%를 점유함.

    호주 주요 주별 GDP 비중
    자료원: 호주 통계청(ABS 2020)

    산업별 GDP 비중 - 호주는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반면 서비스업이(금융, 의료, 교육, 관광) 전체 GDP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그 외 광업, 에너지, 농·축산업이 발달함.

    자료원: 호주 통계청(ABS 2020), 호주 무역투자진흥기관(Austrade 2020)

    - (농·수산·임업) 총 생산량의 약 70%를 수출하며 전체 GDP의 2.2%(690억 달러)를 점유함. - 농·수산·임업 총수출의 86%는 아시아 8개국(중국,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시장으로 수출됨. - 2020년 기준 농축산 총 수출액인 530억 호주달러 중 70%는 밀, 와인, 양모, 양고기, 과일, 소고기 등 15개 품목이며 소고기가 21%을 차지함. - 2020년 중국은 호주산 보리, 와인, 목재, 소고기, 랍스터 대상 고관세를 연이어 부과하며 양국간 무역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호주는 영국, 인도 등 농축산업 교역 파트너 다변화를 위해 노력함. 자료원: 호주 통계청(ABS 2020), 농림자원경제국(ABARES 2020), 호주 축산공사(MLA 2020)

    -(광업) 호주는 석탄, 철광석, 원유뿐만 아니라 신 광물 자원을 풍부히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수출의 70% 가량이 자원 수출임. -2019년 기준, 호주 전체 수출액 약 2,710억 달러 중 광업·에너지 수출이 1,850억 달러를 기록해 전체의 68% 비중을 차지함. -코로나19 회복세를 타고 글로벌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철광석, 알루미늄 등 원자재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리튬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신광물 수출도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Australia’s Identified Mineral Resources(2020)

    - (제조업) 2020년 기준, GDP 기여 비중 5.9%이나 첨단 기술 적용으로 국가 주요 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부상 - 호주는 높은 임금과 에너지 가격에 따른 생산비용 및 물류비용이 높아 전통적인 제조업은 쇠퇴하였으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 환경 개선으로 소량 생산하더라도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첨단 제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함. - 특히,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드러난 공급망의 높은 해외 의존도, 중국과의 관계악화에 따른 수급차질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선진화를 강화하고자 2019년 4차 산업 성장 계획 Industry 4.0에 이어 2020년 제조업 현대화 전략(Mordern Manufacturing Strategy)를 발표하고 15억 호주달러를 투자하기로 함. - 호주 첨단 제조업은 2030년까지 호주 경제에 3,000억 호주달러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함. 자료원: 호주 연방정부(2020)

    주요 유망산업 - 전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탄소 감축 목표를 발표한 가운데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2021년 2월 공개적으로 호주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힘. 이에 신재생·수소 에너지 산업이 유망산업으로 부상함. - 2020년 기준 호주의 재생에너지 비율은 전체 전력 생산의 27.7%까지 증가해 전년대비 3.7% 성장함. 호주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증가로 그린수소 가격을 1kg에 2 호주달러로 낮추고 2030년까지 아태지역 수소 수출국으로 도약하고자 함. - 그 외 의료바이오, 방산, 항공·우주, 스마트 농업이 미래 성장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음.

    호주의 경제 동향(2021년 6월 기준)
    2020년 3분기, 플러스 성장세로 반등하며 예상보다 빠른 경제 회복 - (GDP) 2020년 상반기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경기침체를 선언했지만 하반기 V자형 성장세로 전환하여 2021년 1분기 명목 GDP는 1.8%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함. * 실질 GDP: △0.3%(’20.Q1) → △7.0%(’20.Q2) → 3.4%(’20.Q3) → 3.1%(’20.Q4)

    - (금리) 호주 준비은행은 2020년 시장유동성 확대를 위해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2021년 6월 기준 0.1% 최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음. 준비은행은 물가상승률 2.0-3.0% 달성 때까지 해당 금리를 유지할 것이나 임금상승률 저조로 안정적인 경제성장 궤도 안착에는 2-3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함. * 금리: 0.75%(’19.10) → 0.5%(‘20.3.3) → 0.25%(’20.3.19) → 0.10%(’20.11.2~)

    - (실업률) 2020년 6월 7.4%까지 상승했으나 2020년 12월 6.6%로 하락 후 2021년 5월 5.1%까지 하락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함. * 실업률: 5.3%(’20.1) → 7.4%(’20.6) → 6.6%(’20.12) → 5.6%(’21.3) → 5.1%(’21.5)

    - (물가상승률) 2021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했으며 자동차 연료가 8.7%로 가장 큰 상승을 보였고 가구는 -3.0%로 가장 큰 하락을 나타냄. 2020년 하반기부터 유류 가격 상승, 동시에 외부 활동 및 국내 여행이 재개되어 자동차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임. - (소비동향) 코로나19 안정 직후 급증한 소비는 2021년 들어 소폭 감소했으나 개인 저축율 상승에 따른 주택경기 활성화는 지속되고 있음. 다만, 변이 바이러스 유입에 따른 감염 확산의 불안감과 주요 은행들이 이자율 인상을 고려하고 있어 내수경기 정체가 우려됨. - (환율) 2020년 6월 0.70 달러 회복 이후 2021년 2월 0.79 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속 상승세로 2021년 상반기 0.76~0.79 달러 선에 안착함. 이는 호주의 주 교역국들의 경기 회복으로 호주 원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호주 달러 가치 상승을 견인한 영향임. 미국 연방 준비은행이 2023년까지 기준금리 동결 및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할 경우, 미국 달러 가치 하락이 지속되어 호주 환율은 0.80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호주 정부, 국경봉쇄 유지하고 2년 연속 경기부양 중심의 예산 편성 - 호주 연방정부는 2020년 3월 23일부터 시행한 국경 봉쇄를 2022년 초까지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뉴질랜드 외 싱가포르, 한국 등 코로나 방역 선진국들과의 트래블 버블 시행을 고려중임. - 이러한 국경봉쇄와 함께 2020/2021년 연방예산안은 늘어난 정부부채에도 고용증진 및 경제회복 우선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안정적인 국내 환경 조성 및 내수 경기부양에 주력함. 특히,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와 호주 준비은행의 최저 금리 유지로 시장 유동성을 확대코자 함. - 2021/2022년 예산안에서도 고용안정 및 피해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지원 중심의 지원책들을 발표하고 교통 중심의 인프라 개발에 추가 152억 호주달러를 투입하기로 함. 더불어, 호주의 미래 성장 먹거리 산업으로서 첨단기술 중심의 신재생·수소 에너지, 방산, 첨단 제조, 의료바이오 산업을 지원하기로 함.

    2021년 호주 경제전망, GDP 4.5% 예상 - IMF는 2021년 4월 세계경제 전망에서 2021년 호주 경제성장률을 4.5%로 예상했으며 OECD와 NAB 은행도 2021년 3월 전망에서 호주 경제성장률을 4.6%로 전망함. - 호주의 주 교역국인 중국, 미국, 한국 및 유럽 내 백신 공급이 확대되고 전례 없는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실행되고 있어 2021년 호주의 자원, 에너지 수출은 지속 호조가 예상됨. - 코로나 재확산은 여전히 호주 경제에 위협요인임. 2021년 6월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연이어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이 발생함. 빅토리아 주는 6월 한달 간 4주간의 봉쇄조치를 시행했고 다시금 영업을 중단하게 된 외식·관광업은 10억~20억 호주달러의 피해를 입음. 2021년 6월 말 발생한 시드니 내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뉴질랜드는 호주와의 트래블 버블을 일시 중단하였고 국내 다른 주들도 시드니로부터의 방문을 금지함.

    2. 호주의 무역
    주요 순위
    (왼)2020 호주 10대 수입국, (2020 호주 10대 수출국) (단위: 백만US달러) 자료원: ITC Trade Map

    (왼)2020 호주 10대 수입품목, (2020 호주 10대 수출품목) (단위: 백만US달러) 자료원: ITC Trade Map

    교역 동향
    호주 교역 규모는 2016년까지 감소세였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회복 추세 - 2020년 기준 호주의 전체 교역액은 4,537억 미달러로 2019년 대비 6.4% 감소 -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어 對호주 4위 교역국 -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및 미국을 제외한 주요 교역 대상국과의 무역 규모가 감소

    호주 교역 규모 및 교역 대상국 (단위: 억US달러)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호주의 수출은 2015년까지 지속 하락세에 있었으나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격이 회복됨에 따라 점차 호조 - 2019년 호주의 총 수출액은 2,710억 미달러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경제 불황으로 2020년 전년 대비 7.54% 하락한 2,506억 미달러임.

    호주의 수입은 2017년과 2018년 2년간 소폭 증가했으나 2019년도부터 다시 감소세 - 호주의 총 수입액은 2019년 2,138억 미달러이며 2020년에는 전년대비 4.95% 감소한 2,032억 미달러임.

    호주의 수출입 동향 (단위: 억US달러)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수출
    주요 수출 품목 -호주 주요 수출품이었던 곡류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5% 이상 수출이 감소했으나 2020년도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제 유가 하락 및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광물성 연료, 무기화학물 및 희토류의 수출이 감소한 반면 광물, 귀금속 등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이 상승하고 있음.

    주요 수출 품목 (단위: 억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주요 수출국 - 호주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한국으로 상위 3개국이 전체 수출의 58% 이상을 차지함. - 2019년에는 영국이 호주의 수출 대상국 4위였으나 2020년 미국이 대체함. -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주요 수출국 10위 내 일본, 인도, 대만으로의 수출 점유율이 감소함.

    주요 수출국 (단위: 억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수입
    주요 수입 품목 -2020년 호주 수입 품목 중 광물성 연료의 수입이 41% 감소했으며 자동차 수입은 10% 가량 감소함.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호주 귀금속류 수입이 30% 이상 증가함. 경기 회복을 위한 산업 활동이 재개되면서 광물성 연료, 전자기계의 수입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주요 수입 품목 (단위: 억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주요 수입국 - 호주의 주요 수입국은 중국, 미국, 일본, 태국으로 상위 4개국이 전체 수입 의 51%를 차지 - 최대 수입국인 중국은 2020년 기준 호주 전체 수입액의 28%이상을 점유하 며, 2위 수입국인 미국보다 수입 규모가 2배 이상 높음. -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차질로 인하여 지리적으로 호주와 가까 운 말레이시아가 수입국 6위로 상승 - 한국은 2017년 對호주 4위 수출국이었으나 2018년부터 감소하여 2020에는 7위를 차지함.

    주요 수입출국 (단위: 억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3. 호주의 투자
    투자유치 동향
    지난 3년간 호주 외국인 투자 유치 꾸준히 증가 - 호주의 2020년 투자 유치액은 누계 기준 3조 9,909억 호주달러로 전년대비 971억 호주달러 증가 (호주 통계청은 2001년 부 연간 누계 기준으로 투자액 공시) -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최대 투자국은 미국으로 누계 기준 9,294억 호 주달러를 투자해 전체 23.3% 비중을 차지,영국, 벨기에, 일본이 뒤따름. - 한국의 對호주 투자는 2020년 누계 327억 호주달러로 17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체 호주투자의 0.8%의 비중을 차지함.

    2018-2020년 국가별 호주 투자현황(누계) (단위: 십억 호주달러, %) 주: 통계 발표주기 연 1회(5월 중), 2001년 – 2020년 누계 투자액 자료원: 호주 통계청, 외교통상자원부(2021.5)

    호주 최대 투자유치 분야는 광업이며 지난 5년간 증가율이 10% 이상인 업종은 부동산, 금융 및 보험업, 전문, 공학, 기술업 -2020년 호주 광업에의 투자금액은 누계 3,604억 호주달러로 전체의 35.1%를 차지함. 이는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대비 감소한 것이나 지난 5년간 3.1% 증가함. -2020년부터 제조업에의 투자 정보가 기밀화되어 미공개이나 2위로 예상함.

    2018-2020년 산업별 호주 직접투자(누계) (단위: 십억 호주달러, %) 주: 제조업이 2020년부터 기밀화되어서 표에 없음, 2001년 – 2020년 누계 투자액 자료원: 호주 통계청(2021.5)


  • Ⅲ. 한국과의 교역동향
    1. 한-호 무역 동향
    교역 동향
    2020년 한국의 對호주 수출은 약 62억 미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1.57% 감소, 수입은 187억 미달러로 9.23% 하락한 수치로 무역수지는 125억 미달러 적자

    對호주 수출입 동향 (단위 : 백만US달러, %) 자료 : 한국무역협회

    2021년 1~5월까지 한국의 對호주 수출은 34억 미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52.7% 증가했으며 5월의 경우 153%가 증가함. 수입은 112억 미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44.2% 증가한 수치로 무역수지는 77억 미달러 적자 2021년 1~5월 기준 對호주 수출입 동향 (단위 : 백만US달러, %) 자료 : 한국무역협회

    주요 수출입 품목
    (수출)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상위 10개 품목 수출액 이 전반적으로 감소거나 소량 증가한 반면, 철도차량의 수출액은 318%로 큰 폭으로 증가함 - 2021년 1~5월까지 호주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증가함. 특히, 화물자동차, 승용차, 경유, 휘발유의 수출이 전년 동기비 큰 폭으로 상승함. - 반면, 제트유 및 등유의 수출은 전년 동기비 –63.5%로 2019년부터 지속 감소함.

    주요 수출 품목 (단위 : 백만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2021.1-5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자료원: 한국무역협회(MTI 4단위)

    (수입) 2021년 경제 재가동으로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이 재상승 - 주요 수입 품목 1~3위인 철광, 유연탄, 천연가스는 2020년 수입이 감소했으나 2021년 상반기 다시 증가, 특히 철강 수입은 85.8% 증가함. - 2019년 수입이 감소했던 원유와 아연광의 수입은 2020년부터 증가하여 2021년 5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20.9%, 118.2% 큰 폭으로 증가. - 2020년까지 상위 10개 품목 순위에 없던 금은 2021년 1~5월, 4억4100만 달러의 수입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969.6% 상승함.

    주요 수입 품목 (단위 : 백만US달러, %) 주: 순위는 2020년 기준, 2021.1-5 증감률은 전년 동기 대비 자료원: 한국무역협회(MTI 4단위)

    2. 한-호 투자 동향
    한국의 對호주 투자
    2020년 한국의 對호주 투자는 신고 기준으로 122건, 9억 8400만 달러 기록 - 한국의 對호주 투자는 제조업 및 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금융 및 보험업 및 부동산업에 대한 투자는 저조함. - 투자금액 기준, 제조업 2억 1700만 달러로 평년보다 상승했으며, 광업 1억 5000만 달러, 부동산업 1억 6800만 달러 순으로 평년 기준 낮은 수준임.

    한국의 對호주 투자 누계(1980-2020)는 신고 기준으로 2,276건, 220억 달러 - 업종별로는 광업 152억 달러, 금융 및 보험업 13억 달러, 부동산업 23억 달러, 제조업 11억 달러 순임.

    한국의 對호주 투자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건) 자료원: 한국 수출입은행

    호주의 對한국 투자
    2020년 호주의 對한국 투자는 총 15건으로 신고기준 630만 달러 기록 - 2018년 GM 호주가 철수 및 한국으로 이전하면서 호주의 對한국 투자 내역 중 운송용 기계 부문에 대한 17억 달러 규모의 대형 투자가 발생함. - 2020년 호주의 직접 투자는 미국(28.4%), 영국(20.2%), 뉴질랜드(4.1%) 등에 52% 이상 집중되어 있으며 한국에 대한 투자는 1% 미만임. - 2020년 호주의 對한국 투자 비중은 대분류 기준 서비스업 74.1%, 제조업 25.9%이며, 세부분류 기준 금융보험업(52.2%), 의약(23.7%), 자동차 및 부품(9.7%) 순임. - 한편, 호주의 대한투자 누계(1962 - 2020)는 신고기준으로 666건, 47억 7400만 달러를 기록함.

    호주의 對한국 투자 추이 (단위 : 천 달러, 건) 자료원: 산업통상자원부

    對호주 진출기업
    자원개발 및 현지 판매법인 중심 65개사 진출


    3. 한-호 경제협력
    제4차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개최 - 2020년 12월 9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외교통상부는 제 4차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함. 해당 회의에서는 FTA 발효 7년차인 한-호 FTA의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FTA 활용 촉진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 양측은 FTA가 상호 호혜적인 교역구조를 토대로 양국 경제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해 온 점을 공감하고 품목별 원산지 기준 변환의 가속화, FTA 활용률 통계 정기 교환 하는 방안을 논의함. - 2014년 12월 12일 정식 발효된 한-호 FTA에 따라 우리 기업은 호주 수출 시 특혜 관세 및 비관세 혜택을 꾸준히 적용받고 있음. 2019년 기준 한-호 FTA 수출 활용률은 82.8%로 여타 FTA 활용률 평균인 74.9%를 상회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한국-호주 수소산업 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 2021년 4월 27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와 주한호주대사관은 한국-호주의 수소경제 협력 강화를 위한 한-호 수소 협력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함. 한-호 수소협력 라운드테이블에는 양국 정부, 공공기관, 산학연, 금융사 전문가가 참가해 양측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

    2021년 G7 회의에 참석한 한국-호주 정상간 대면 양자회담 - 2021년 6월 12일, G7에 참석한 한국, 호주 양국 정상은 단독 회담을 갖고 한·호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함. - 특히, 수소 생산·활용 관련한 저탄소 기술 협력을 위해 양국 정부, 기업,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확대가 필요함을 공감하였음. 이와 함께 핵심 광물 개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Ⅳ. 현지 체류시 참고사항
    1. 비자 및 출입국
    비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20일 이후 모든 외국인(영주권자, 시민권자·영주권자 직계가족 제외)의 호주 입국 및 경유가 금지됨.

    2021년 6월 23일 기준, 뉴질랜드와 Trans Tasman Travel Bubble을 체결하여 지난 4월 19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를 2주간 격리 없이 여행 가능함. 추후 한국이나 싱가포르 등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국가들과 점진적인 국경 개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임.

    관광비자로 호주 입국 시 체류기간은 3개월이며, 1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함. 전자비자(ETA)는 호주를 관광이나 상용 목적으로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비자이며 여권에 비자 라벨이나 도장이 필요 없음. ETA 비자는 반드시 호주 내무성 공식 ETA 온라인 신청 페이지(www.eta.homeaffairs.gov.au) 에서 해야 함

    입국절차

    2021년 6월 23일 기준, 코로나19 제한 조치에도 입국 가능한 호주 시민권자·영주권자의 경우, 입국하는 즉시 지정된 시설에 14일간 격리(주에 따라 격리비용 발생). 출국의 경우, 호주 시민권자·영주권자는 불가피한 사유로 사전 허가를 받을 시에만 가능, 대한민국 국적자는 허가 없이 출국 가능

    여권, 항공권, 입국카드(ncoming Passenger Card)를 호주 공항 입국 심사 창구에 제출, 입국카드는 기내 배부 및 입국 심사장에 배치되어 있음. 호주 자동화 출입국 시스템인 스마트게이트(Smart Gate) 이용 시, 따로 입국 심사 창구로 갈 필요가 없으며, 짐을 찾은 후 세관 신고와 함께 입국카드를 세관 담당자에 제출하면 됨. 참고로 호주에 착륙 전에 미리 작성하고 입국 심사대로 가는 것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이 됨.
    호주 이민·국경 보호청은 호주의 자동화 출입국시스템인 스마트게이트를 한국을 포함한 15개 국가의 전자여권 소지자에 개방함. 해당 자동 출입국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지정된 15개 국가에서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함. 스마트게이트는 호주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캐언즈, 다윈, 골드코스트, 멜버른, 퍼스,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이용 가능

    2. 기후
    호주는 국토의 39%가 열대, 61%는 온대 기후대에 속함. 서부의 40%와 북부의 80%는 열대성, 남부는 온대성, 중앙부는 대륙성 사막기후임. 연평균 강우량은 483㎜로 세계 6대주 중 가장 건조하며, 남반구에 위치한 관계로 북반구와는 정반대의 계절 순환을 나타내고 있음. 호주는 1910년 기상관측 이래 연평균 기온이 1.44 ± 0.24도 상승했으며 이상 고온, 폭우 등 급격한 날씨변화의 빈도가 잦아지고 강도도 세지고 있음.

    3. 입국 시 통관 유의사항
    식품, 목제품, 면세 한도 AU$900 초과 물품, AU$10,000(US$7,000) 이상 현금 휴대 시 입국신고서에 기재해야하며 신고서 기재 시 세관검사를 받아야 함 - 특히 김, 젓갈, 고추장, 오징어, 사과, 과자류 등 모두 해당되며, 포장 과자 등 먹을 수 있는 모든 식품은 반드시 신고해야 함(중요)
    통관 중 입국 신고서에 미신고 품목 적발 시 현장에서 벌금(AU$340) 부과될 뿐만 아니라 통관 수속이 지연됨 신발 바닥에 흙이 묻어있는 경우 세관이 소독작업을 거친 후 통관을 허용하기 때문에 통관수속 지연의 원인이 됨 담배 25개피 또는 시가(cigars) 25그램 이상 반입 불가

    4. 환율
    AU$ 1 = 861.71원 (2021.6.24. 기준) 호주 내 미화는 통용되지 않으므로 호주화 환전은 필수이며 한국 내 환전이 유리함 호주 내 환전은 소액의 경우 은행과 환전소의 차이가 없음

    5. 팁, 카드결제 관련
    팁은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불 시 평균 식대의 10% 이하가 일반적임 카드결제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나 아멕스나 다이너스를 거부하는 곳도 일부 있음 호텔, 레스토랑 등 신용카드 결제 시 수수료(약 0.3%)를 지불하는 곳이 많음

    6. 전화사용
    공중전화 : 기본 50센트(시내) 한국으로의 전화
    - 다이얼: 0011-82-지역번호-전화번호/수신자부담전화 : 1800-88-1820
    긴급 전화 : 000(화재, 경찰신고, 구급차 등)

    7. 교통
    시드니
    버스 - 다양한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에는 10분에서 15분 간격 정도로 빈번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 빈도수가 줄어들어 약 30분 간격 으로 운행. - 시드니 지역은 Night Ride가 버스 운행 마감 시간 이후 운행되고 있어서 대부분의 전철역으로 이동 가능. - 버스 내 현금으로 티켓 구매가 불가능해 교통카드 선구매가 권장되며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 - 버스 이용 시 주의할 사항은 승차해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다가오면 손을 흔들어야만 정차한다는 점임.

    트레인/메트로 - 한국에서의 지하철을 호주에서는 트레인으로 부르며 지하철역도 트레인 스 테이션임. 노선이 단순하여 출장자들의 이용도 권장되지만 방문상담이 있거나 초행길일 경우 시간의 여유를 많이 두고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함 - 호주의 트레인 스테이션 출구에는 번호 매겨져 있지 않고 출구가 위치한 거리에 따라 구분하므로 어느 출구로 나가야 할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음.

    교통카드 - 시드니 지역은 대중교통카드로 오팔카드(Opal Card)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에서처럼 승하차시 카드를 리더기에 읽히도록 함. 오팔카드는 지하철역 창구 및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함.

    택시 - 시드니를 처음 방문해 지리에 밝지 못한 출장자들에게는 장거리가 아닌 경우, 택시 이용이 권장됨. 요금이 비싸기는 하지만 가장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 으로 장거리인 경우에는 전철을 이용해 목적지 근처에서 하차한 후, 다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택시 기본요금은 3.60 호주달러임. - 시드니의 경우, 우버(UBER), 올라(Ola), 디디(DiDi)와 같은 공유택시가 활성 화되어 있고 모바일 앱으로 이용 가능하며 도착지를 미리 선택한 후 이동, 이동 경로, 예상 도착 시간 및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

    멜버른
    대중교통수단 : 트램(Tram) - 구간별 요금적용 : 기본요금 AU$4.50(2시간 내 무제한 이용 가능), 하루 24시간 무제한 이용가능(Daily Fare Cap) 주중 AU$9.00, 주말 AU$6.50 - 교통카드 : 편의점 또는 뉴스 에이전시에서 Myki 카드구입(AU$6.00) 후 충전하여 사용 - 노선도 : 시내 Tram 정류소(호텔내 안내 리플렛 등)
    택시 : 전화로 예약 - 택시요금 : (낮) 기본요금 AU$4.20, AU$1.622/Km 부과(한국 대비 3배 수준) - 택시전화 : 13-2227(13Cabs), 13-1008(Silver Top), 13-2211(Arrow)

    8. 기타 특기사항
    인터넷 사용 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며, 대부분의 호텔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나 별도 사용료(보통 A$20~30/1일)를 지불하는 경우가 있음 전압은 240볼트, 50Herz임. 한국산 전자제품 사용시, 삼각 플러그(일명 돼지코)가 필요함 호주에서는 일부 장소를 제외하고는 실내금연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음 차량은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이며, 미이행시 A$282(약 25만원)의 벌금을 징수함

    9. 주요 식당
    시드니 (호주식) 킹스레이스 스테이크하우스 (Kingsleys Steakhouse) - 주소 : 29A King Street, Sydney NSW 2000 - 연락처 : +61 2 9295 5080 - 홈페이지 : www.kingsleysauststeak.com.au

    (호주식) 더 미트 앤 와인 코 (The Meat and Wine Co) - 주소 : Ground level, 100 Barangaroo Avenue, Barangaroo NSW 2000 - 연락처 : +61 2 8629 8888 - 홈페이지 : https://themeatandwineco.com/

    (호주식) 까페 시드니 (Cafe Sydney) - 주소 : 5 Sydney Customs House, 31 Alfred St, Sydney NSW 2000 - 연락처 : +61 2 9251 8683 - 홈페이지 : https://cafesydney.com/

    (한식) 시드니 마당 (Sydney Madang Korean BBQ) - 주소 : 371A Pitt St, Sydney NSW 2000 - 연락처 :+61 2 9264 7010 - 홈페이지 : www.facebook.com/Madang2006 (페이스북)

    (한식) 코기 (KOGI Korean BBQ) - 주소 : Level 3 Market City, 9-13 Hay St, Haymarket NSW 2000 - 연락처 : +61 2 9042 1637 - 홈페이지 : https://kogi.com.au/

    (일식) 스시 앤 그릴 앳 요크 스트리트 (Sushi & Grill @ York Street) - 주소 : LG 119 York St, Sydney NSW 2000 - 연락처 : +61 2 9264 7888 - 홈페이지 : www.sushiandgrill.com.au

    (중식) 골든 센츄리 (Golden Century Seafood Restaurant) - 주소 : 393-399 Sussex St, Sydney NSW 2000 - 연락처 : +61 2 9212 3901 - 홈페이지 : www.goldencentury.com.au
    멜버른
    Dooboo(북창동 순두부) / 한식 - 주소 : 261 Swanston St, Melbourne - 연락처 : 0406 712 475

    Guhng (궁) / 한식 - 주소 : 19 McKillop St, Melbourne - 연락처 : 03 9041 2192

    Bornga(백종원 본가) / 한식 - 주소 : 1/178 Little Bourke St, Melbourne - 연락처 : 03 9650 8878

    Mahn doo(만두)/ 한식 - 주소 : 365 La Trobe St, Melbourne - 연락처 : 03 9670 1167

    Rare Steakhouse/ 양식 - 주소 : 6/61 Little Collins St, Melbourne - 연락처 : 02 9663 3373

    Meat&Wine Co. / 양식 - 주소 : Freshwater Place, 3 Queensbridge St, Southbank - 연락처 : 03 9696 5333

    Gradi Crown / 양식 - 주소 : Crown Towers Melbourne, 8 Whiteman St, Southbank - 연락처 : 03 9696 9888

    Hochi Mama / 베트남식 - 주소 : 35 Little Bourke St, Melbourne - 연락처 : 03 9078 2285

    Lucy Liu Kitchen and Bar / 퓨전식 - 주소 : 23 Oliver Lane, Melbourne - 연락처 : 03 9639 5777

    Higher Ground / 카페 - 주소 : 650 Little Bourke St, Melbourne - 연락처 : 03 8899 6219

    10. 주요 관광지
    빅토리아주 관광명소
    그레이트 오션 로드
    (Great Ocean Road)
    - 멜버른 남서쪽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토키(Torquay)에서 론(Lorne), 아폴로베이(Apollo Bay), 포트캠벨(Port Campbell)국립공원, 와남불(Warrnambool)에 이르는 300㎞의 해안길로 해식작용으로 형성된 온갖 형상의 바위섬과 절벽이 자연과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며 타임지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함
    - 1919년 공사가 시작되어 앵글시(Anglesea)에서 아폴로베이 구간까지 1932년에 완공된 곳으로 제1차 세계대전 후 호주 정부는 퇴역 군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안선이 아름다운 이곳에 삽과 곡괭이만으로 공사를 하여 세계적 명소를 탄생시켰음 포트캠벨 국립공원의 12사도(Twelve Apostles)는 석회암으로 형성된 해안이 거센 파도에 깎여 아치형 통로가 생기고 다시 거친 파도와 바람에 떨어져 나가면서 생긴 12개의 작은 바위섬이 예수의 열두제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임. 이곳은 지금도 해식작용에 의해 매년 13㎝씩 깎여나가고 있음
    - 포트캠벨은 호주의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중 하나로 예측할 수 없는 기상변화로 1800년대 영국과 멜번을 오가던 160여척의 선박들이 근처에서 침몰했음. 특히 로치아드 조지(Loch Ard Gorge)는 영국의 로치아드(Loch Ard)호의 이름을 딴 곳으로 1878년 3개월의 항해 끝에 멜번에 도착, 정박을 눈앞에 두고 Muttonbird Island의 절벽에 부딪혀 난파되어 54명 중 19세 승선자 Tom과 18세승객 Eva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곳임
    필립 아일랜드
    (Phillip Island)
    - 필립 아일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27~33cm 크기의 난쟁이 펭귄의 서식지로, 해가 진 이후 저녁나절에 바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정겨운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음. 펭귄의 귀가 시간은 계절마다 상이하므로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함
    소버린힐
    (Sovereign Hill)
    - 1851-1861년의 골드러시 시대를 재현해 놓은 한국의 민속촌 같은 곳으로, 실제 지하 금광을 따라 탐험할 수 있음
    - 중국인 마을과 채굴광, 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리에 걸린 간판이며 소품이 모두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며 일부 가게(Bakery 등)는현재 상업을 하고 있음
    단데농마운틴 퍼핑빌리
    (Dandenong Mountain Puffing Billy)
    - 멜버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단데농 마운틴에는 산림지대를 통과하는 100년 된 증기기관차 퍼핑 빌리(Puffing Billy)가 있음
    - 출발역인 벨그레이브 역을 출발하여 종착역인 젬부르그 역까지 약 1시간 20분을 달리며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인 원시림을 달리는 기분이 색다름
    플린더스 스테이션
    (Flinders Station)
    - 호주의 최초의 기차역으로 시내를 통과하는 모든 열차들이 모두 이곳을 종착역으로 운영하고 있음 고풍스러운 인도풍의 건물로 멜버른 방문 시 꼭 한번은 접하는 곳이며, 2004년 국내에서 방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를 비롯하여 네이버 카페 CF 촬영지로서도 알려져 한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음
    - 역 맞은편의 연방광장(Federation Square)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많고 약속 장소로도 유명함
    로얄 보태니컬 가든
    (Royal Botanic Garden)
    - 19세기 중반 조성된 화원으로 전체면적이 약36ha(4만평)인 호주 최대 규모를 자랑함
    - 원래는 시내외곽에 위치한 습지대였으나, 지금은 멜번 중심에 위치한 도심 공원으로 유명하며, 영국식 정원 설계에 따라 건설되었음
    - 빅토리아주 총독 관저(Government House)가 공원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쟁기념관(Shrine ofRemembrance)이 공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음
    퀸 빅토리아 마켓
    (Queen Victoria Market)
    - 멜버른 시내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1878년부터 오픈하였음
    - 시장 이전에는 공동묘지였으나, 현재 멜버른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한국의 남대문 시장처럼 호주 서민들의 생활을 쉽게 엿볼 수 있는 곳임
    유레카 타워
    (Eureka Tower)
    - 유레카 타워는 높이 297.3m로 남반구 가장 높은 전망대이자, 특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거주용 건축임
    - 88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멜버른 정경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꼭대기 층의 Edge에서는 투명한 유리 바닥 밑으로 지면을 볼 수 있어 스릴이 넘침
    - 1850년대 골드러쉬 시절의 멜버른의 명성을 말해 주듯 건물 꼭대기는 24K 순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유레카’라는 이름은 골드러쉬 시절 영국의 혹독한세금정책에 반발하여 광부들이 일으킨 호주의 유혈 충돌인 "Eureka Revolution"에서 따옴
    피츠로이 정원
    (Fitsroy Garden)
    - 멜버른 시내 서쪽에 위치한 정원으로 빅토리아주가 뉴사우스웨일즈주(NSW)로부터 분리될 당시 NSW주 총독인 찰스 피츠로이(Charles Fitzroy)경의 이름을 따랐으며 하늘에서 보면 영국의 유니온잭의 모양을 따라 공원 내 산책로를 만든 것을 볼 수 있음
    - 1993년 호주 대륙을 발견한 제임스쿡(James Cook) 선장의 영국 생가를 분해, 모든 벽돌을 그대로 운반해 와서 이 정원에 복원하였음. 이곳에서 18세기 영국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품들이 보관되어 있음
    세인트 패트릭 성당
    (St. Patrick‘s Cathedral)
    - 1858년 착공해 약 70년에 걸쳐 1940년 완공된 세인트패트릭 성당은 호주의 가장 훌륭한 19세기 빅토리아 고딕 양식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당시의 예술적 기교와 솜씨를 볼 수 있는 곳
    - 호주에서 가장 높은 성당(105m)이며, 청회색사암(블루스톤)을 사용하여 건축되어 독특한 색의 외관을 자랑함


    시드니 관광명소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 1957.1 발표된 설계공모에서 덴마크의 건축가 John Utzon이 당선되어 1959.3~1973. 9에 완공됨. 매년 평균 약 3,000여회의 행사와 200만명 가량의 관객 유치. 구조는 지붕 2,194개의 조립식 콘크리트 조각 350㎞의 강철선 지붕위 4,253개의 조립식틀 위에 1,056,000개의 타일이 배열, 지붕의 무게는 27,230톤이고, 전체 무게는 161,000톤에 이르는 이 건물을 바다 밑 25m까지 잠겨 있는 580개의 콘크리트 받침대가 지탱. 전체 넓이는 2.2헥타이고 건물자체는 1.8헥타임. 콘서트홀, 오페라 극장, 드라마극장, 연극관, 리셉션 홀 등으로 구성됨.
    하버 브리지
    (Harbour Bridge)
    - 1932. 3. 개통되었고, 시드니 거주자들은 "큰 옷 걸이"라 부름. 8차선 차도, 2차선 철도, 자전거 도로 및 도보용 도로로 구성, 길이 1,149m, 높이는 해발 134m, 하루 평균 20만대의 차량이 통과함. 양안 교각간 길이 503m, Arch 최고 높이 수면에서 134m이고, 수면과 교량 사이 평균 높이는 60m임. 통행료 연간 5천만 호주달러, Arch부문 수리예산 연간 5백만 호주달러임.
    시드니 항
    (Sydney Harbour)
    - 항구는 Middle Harbour, Port Jackson, Parramatta River, Lane Cove River, Iron Cove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Port Jackson이 중심수역임. 호주 이민 및 식민역사가 1778년 동 항만을 중심으로 시작됨. 맑은 수질과 굴곡으로 경관 수려, 외해와 완벽히 차단, 연중 폭풍우, 해일 피해가 전무하며, 조수간만의 차도 미미, 지형상 수심이 깊고, 해저가 모래암(Sand Stone)으로 되어 있어 항상 일정한 수심과 맑은 수질 보존 가능함. 하수도 외해 부근에 집적, 오수여과처리 후 외해로 방출
    하이드 파크
    (Hyde Park)
    - 하이드 파크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으로 건설 됨. 주변에는 NSW주 법원, 세인튼 제임스 교회, 세인트 메리 대성당, 호주 박물관 등이 위치함. 공원 중앙을 파크 스트리트가 가르고 있어 하이드 파크는 남-북으로 나뉘어 있음. 식민시대 초기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 되었으며 크리켓, 경마 등의 경기가 열렸음.
    왕립 식물원
    (Royal Botanic Garden)
    - 시드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온하고 녹색 분위기가 가득한 곳으로서 Harbour Bridge, Opera House와 시내를 관광할 수 있음. 1816년에 설립됨. 면적은 약 54헥타이고, 시민, 관광객의 산책공원으로 애용됨.
    세인트 메리 대성당
    (Saint Mary’s Cathedral)
    - 1868년에 짓기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된 성당으로 하이드 파크 옆에 위치함. 호주 초기 영국에서 추방되어 온 죄수들의 숙소 근처에 지어졌으며 성모 마리아를 기리기 위하여 이름을 세인트 메리로 지었음. 중세고딕양식을 재현한 구조로 높은 천정과 스테인글라스 창문, 2개의 첨탑들로 이루어져 있음. 성당의 규모는 길이 107m, 첨탑의 최고 높이 74.6m임.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 시드니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으로 시드니 동쪽에 위치. 백사장이 10km 정도 이어져 있으며 파도가 높아 서핑의 명소로 알려짐. 해변가를 따라 이어진 캠벨 퍼레이드에는 쇼핑센터,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매주 일요일에는 본다이 마켓이라는 벼룩시장이 열림.
    타롱가 동물원
    (Taronga Zoo)
    - 1916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타롱가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아름다운 물의 모습’ 이란 뜻이며 하버 브리지 북쪽, 모스만(Mosman)에 위치함.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은 타롱가 동물원은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연중무휴임. 약 30만 ㎡의 부지에 자리한 동물원에는 캥거루, 코끼리, 오리너구리 외 조류 및 파충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음.
    블루 마운틴
    (Blue Mountain)
    - 시드니 서쪽 약 100㎞에 소재하는 호주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리는 대협곡임. 급변하는 일기에 따른 풍경이 장관으로 세계 유명화가들의 주요 소재임. 주요 관광 포인트는 세자매봉(Three Sister), 에코 포인트(Echo Point), 오솔길과 대협곡 및 폭포, 수많은 야생조류 및 갖가지 식물군, 케이블관광열차 등이 있음.


    11. 주요 연락처
    기관명대표자전화번호비고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강정식 대사+61 2 6270 4100캔버라 소재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홍상우 총영사+61 2 9210 0200시드니 소재
    경찰(범죄신고)-000-
    응급 구조대-000-
    병원 응급실-+61 2 9382 7111-
    콴타스(Qantas)항공-+61 13-13-13-
    콜택시
    (St. George Cabs)
    -+61 13-21-66-
    콜택시 (Legion Cabs)-+61 13-14-51-


  • Ⅴ. 무역관 안내
    1. 시드니 무역관
    주소Korean Trade Commission, KOTRA Suite 4, Level 24, 1 Market street, Sydney NSW 2000, Australia
    오시는 길 - (택시) Market Street 1번지에(Market Street과 Kent Street의 교차로) 하차, 약 30 여분 소요. (요금 약 40불)
    - (기차) 시드니 킹스포드 공항역(국제선 또는 국내선)에서 시티 방향 기차를 이용, St. James 역에서 하차 - Elizabeth Street 방향 출구로 나온 뒤 Market Street를 따라 약 500미터 걸어오면 Market Street와 Kent Street 왼편 코너 건물 24층에 무역관 위치, 약 30여분 소요. (off-peak 성인 편도요금 16불 67센트, peak 성인 편도요금 18불 48센트)
    전화02-8233-4000
    이메일info@kotra.org.au 홈페이지http://www.kotra.or.kr/KBC/sydney


    2. 시드니 무역관 직원 안내
    직위성명전화비고
    관 장김병호02 8233 4002무역관 업무 총괄
    부관장이경석02 8233 4010기획 예산, K-Move
    과 장김하중02 8233 4011투자, 조사



    3. 멜버른무역관 안내
    주소Level 12, 468 St. Kilda Road, Melbourne, VIC 3004
    전화+61-(0)3-9860-0500 팩스+61-(0)3-9860-0509


    4. 멜버른 무역관 직원 안내
    직위성명전화비고
    관 장최규철03-9860-0501무역관 업무 총괄
    부 관 장예광호03-9860-0502마케팅/조사/취업, 기획예산



  • Ⅵ. 설명회·세미나 영상 및 포토뉴스
    • 호주 최대 친환경·유기농 전시회 ‘Naturally Good Expo 2021’




      호주 최대의 친환경·유기농 상품 전시회인 ‘Naturally Good’ 전시회가 2021년 5월 30일 일요일부터 31일 월요일까지 시드니 ICC(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었다. 2015년 첫 개최된 해당 전시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되어 열리지 못했으나 호주의 코로나 안정세 덕분에 2021년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를 증명하듯이 친환경, 유기농 식품, 뷰티, 건강 제품 전문 소매, 유통 업체 및 관련 인증 기관들 약 220여 개사가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Naturally Good’ 전시회의 중요 키워드는 ‘자연, 유기농, 건강(Natural, Organic and Health)’으로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홍보물, 부스 디자인, 전시 상품들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던 상품은 건강 기능성 식음료 제품들로 콜라겐을 함유한 커피, 숙취용 주스, 흑마늘, 낙타유 등이 그 예이다.

      대형 브랜드, 기업 부스뿐만 아니라 호주 지역별 소규모 업체들의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존이 별도로 배치되어 있었는데 국경 봉쇄로 해외 업체들을 위한 전시 부스는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그 외 호주 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 산업 관련 최대 전시회로서 여러 콘퍼런스들이 열려 업계 관계자들 및 참관객들 간 트렌드, 인증제도, 사업 확장 기회 등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전시회 현장은 코로나 이전과 버금갈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해 주최자, Lynn Ormiston 씨는(Commercial and Digital Innovation Manager) 매우 성공적인 전시회였다고 평가했다.


    • 호주 빅토리안 헬스케어 위크




      ㅇ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Victorian Healthcare Week가 개최됨.
      - 디지털 및 데이터 케어(eHealth), 노인 요양 서비스, 메디컬 혁신 제품, 간호 관련 45개 기업이 전시업체로 참가
      - 호주의 최신 헬스케어 시스템을 체험하고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행사로 관련 업계 종사자 1000여 명이 방문
      - 현지와 해외 간호학 전문가, 메디컬 시스템 제조사, 병원 CEO, 대학교수,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연사로 참석하여 양일간 무료 세미나가 진행됨

      ㅇ 빅토리아주정부는 2018/19 예산안에서 42억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병원 건축과 업그레이드,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방 병원 발전을 위해 확보
      - 올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빅토리아주정부의 후원으로 호주 최대 규모의 라이프 사이언스 콘퍼런스 AusBiotech가 멜버른에서 열릴 예정으로 관심있는 국내기업에서는 공식 웹사이트인 www.ausbiotechnc.org 의 정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람.



    • 호주 최대 인테리어 및 가구 전시회




      ㅇ 호주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및 가구 전시회 DECOR + DESIGN, AIFF(Australian International Furniture Fair)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
      -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소파, 침대, 테이블, 의자를 비롯해 인테리어 소품, 카펫, 러그, 커튼 등을 전시한 350개의 업체가 1만 15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함.
      - 호주의 상징적인 디자인 대회인 VIVID Design Awards를 개최하여 가구 디자인, 컬러, 제품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조명 디자인 부분의 우승자를 발표

      ㅇ 가구 전시회 AIFF에는 국제관이 마련되어 유럽, 중국, 인도에서 온 80개 기업이 전시업체로 참가
      - 동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가구 제조사 LaForma Australia는 새로운 제품을 론칭할 때 고객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언급
      - 부대행사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가 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해외 및 현지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하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음.



    • 2019 호주 식품서비스 전시회




      ㅇ 호주 식품서비스 전시회인 Foodservice Australia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Melbour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됨.
      - 이번 전시회에는 카페, 레스토랑, 베이커리, 요식업용 식음료, 식자재, 소형가전, 포장용품을 공급하는 업체 등 400개 사가 전시자로 참가
      - 스페셜 이벤트로 올해의 셰프 선발대회, 레스토랑 콘퍼런스, 요양원 케이터링 세미나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음.

      ㅇ 호주 요식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신제품 홍보 및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이벤트로 관련 제조사와 유통 업체에 인기
      - 한국 기업 엔유씨 전자의 착즙기 브랜드 쿠빙의 업소용 원액기도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전시업체로 참가,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음.
      - 호주의 대표적인 냉동 및 가공식품 제조사 Simplot 사의 매니저는 Foodservice Australia의 경우 비용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의 제품을 론칭하기에 효율적이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전시회라고 언급함.
      - 내년 행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ICC 시드니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foodserviceaustralia.com.au를 통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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