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죠.
말괄량이 삐삐의 나라 스웨덴으로 떠나봅니다.
올해는 우리와 스웨덴이 외교 관계를 맺은 지 65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양국 간 협력 상황,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 연결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형종 / 주스웨덴 대사)
임보라 앵커>
지난 7월 워싱턴D.C.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눈에 띄는 회원국이 있었습니다.
바로 올해 나토에 가입한 스웨덴인데요.
200여 년에 걸쳐 중립을 유지해온 스웨덴의 나토 가입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였는데 스웨덴의 나토 가입, 어떤 의미가 있나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간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스웨덴은 테니스, 4인조 혼성 팝그룹 '아바' 등으로 우리에겐 친근한 나라인데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의료지원단을 보낸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와 외교관계를 맺은 지 벌써 65년이 되었는데, 그동안 양국 관계는 어떻게 발전해 왔나요?
임보라 앵커>
스웨덴하면 사실 탈원전에 앞장서 온 대표국가였는데요.
스웨덴이 원전 확대로 정책을 유턴한 이유는 뭘까요?
또 스웨덴의 원전 정책 변화로 우리 기업에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최근 나토 정상회의 계기 양국 정상 간 만남부터 우리 중견기업들의 스웨덴 진출까지 늘어나며 양국 간 친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가는 협력 국가로 양국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보다 활발히 교류하기 위해선 어떤 부분이 필요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형종 주스웨덴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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