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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맺은 돈독한 경제협력 성과와 후속조치는?

재생시간 20분
일자 2024-06-12


박성욱 앵커>

4일과 5일, 이틀 동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종료됐습니다.

정부는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상회의 이후에도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아프리카와의 핵심광물 파트너십 구축 성과와 경제협력 효과, 후속조치에 대해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현황은?


(출연: 서상현 /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성욱 앵커>

먼저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그동안 어떻게 이뤄져 왔는지 현황에 대해 살펴볼까요?


박성욱 앵커>

국제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고 '자원의 무기화'가 이루어지면서 전 세계가 공급망을 넓히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배터리 핵심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높아서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아프리카가 그 해법이 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아프리카는 '핵심광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그 의의와 성과에 대해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또 탄자니아와는 아프리카 최초로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을 개시하고 모로코와는 협상 추진체계에 합의하는 등 경제협력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는데요.

이 경제동반자협정이 양국에 어떤 변화를 불러오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가나, 말라위, 코트디부아르, 짐바브웨 등 8개국과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 기간 한-아프리카 인프라 포럼도 열렸는데요.

현재 아프리카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건설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이뤄질 수 있지 않을까요?


박성욱 앵커>

이번 정상회의 기간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여기서도 아프리카 국가로의 인프라 투자·수주가 또 주목을 받았다고요?


박성욱 앵커>

건축·토목 쪽 수주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이 점은 이해가 가는데 자동차는 조금 의외였습니다.

아프리카가 자동차 분야에 있어 유망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소형모듈원전 등 에너지 분야 신시장도 개척이 되었는데요.

특히 한국전력이 모잠비크 전력청과 맺은 MOU가 눈에 띄는데, 한국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전기, 원전 등 에너지 사업에서 한-아프리카가 괄목할만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에는 농업 분야 이야기도 해봅니다.

K-라이스벨트 사업이 아프리카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또 4개국이 추가로 MOU를 체결해 참여국이 14개로 늘었는데요.

K-라이스벨트 확장으로 인한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앞으로 아프리카의 농업 발전을 돕고 K-푸드 진출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아프리카 시장으로 뻗어가는 K-푸드, 식품산업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기회의 땅 '아프리카'로 협력의 보폭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과제가 중요할 텐데요.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서상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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