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한·헝가리 수교 35주년···협력 지평 넓힌다

재생시간 9분
일자 2024-03-21


임보라 앵커>

헝가리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역사부터 음식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닮은 점이 많은 나라인데요.

공통점을 공유하는 두 나라가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의미부터 앞으로의 협력 전망까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홍규덕 / 주헝가리 대사)


임보라 앵커>

동유럽 국가 중 우리나라가 가장 처음 수교를 맺은 나라 헝가리!

헝가리를 시작으로 동구권 나라와 연이어 수교를 맺었기에 우리의 외교 지평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러한 만큼 양국 수교 35주년의 의미도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헝가리, 우리의 외교 지평 넓힌 고마운 나라


임보라 앵커>

지난해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더없이 활발한 한해였습니다.

정상 간 만남부터 국회의장 상호 방문까지 이뤄지며 공통의 관심사를 주제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의약, 유통 등 신분야 협력 확대 노력


임보라 앵커>

경제 협력 이야기도 나눠봅니다.

양국 간 교역액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굉장히 고무적인 상황인데요.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의 헝가리 투자가 1위를 차지할 만큼 우리 기업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입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는지요?


한국 기업 활동 무대, 유럽 전역으로 확대되길


임보라 앵커>

헝가리는 우리나라를 '특별한 형제국'으로 표현할 만큼 대표적인 친한 국가인데요.

올해는 그동안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결속을 더욱 다져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선 양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한·헝가리 수교 35주년···협력 지평 넓힌다 (9 분)

  • 보기
댓글 운영정책
  • 댓글입력
댓글목록 0개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