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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붐 실현 과제 중점 추진, 후속조치 노력

재생시간 5분
일자 2023-11-01
  • 생산·소비·투자 ‘증가’ 반등 청신호···“중동 붐 후속조치 노력” (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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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다시 중동인 이유 (3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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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2:37    9월 생산·소비·투자 ‘증가’

02:38~04:15   중동 붐 실현 과제 중점 추진


모지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후 이어진 고위급 경제 교류 성과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면서요.


총 792억불 정상외교 성과 기반 5대 분야 후속조치 시행


신국진 기자>

네, 정부는 중동 빅3 국가인 UAE, 사우디, 카다르와 고위급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전통분야 협력은 물론 신산업을 아우르는 협의를 통해 우리 경제의 거대 운동장을 조성했는데요.

정부는 총 792억 불의 정상외교 성과가 새로운 중동 붐으로 이어지도록 에너지, 인프라, 신산업, 수출기반, 투자 협력 등 5대 분야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사우디와의 530만 배럴 원유 공동비축사업을 2028년까지 이행하고, 수소협력 후속조치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등을 통해 신산업에도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 회복도 필요한데요.

정부가 4분기에 추진하는 대책과 과제가 있나요.


신국진 기자>

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수주는 235억 불로 지난 2015년 이후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24억 불 규모의 자푸라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350억 불 수주달성을 목표로 기업 애로사항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 수주 강화를 위해 중동, 우크라 재건, 무탄소 에너지, 금융세제 등 4대 분야 정책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지안 앵커>

그 어느 때 보다도 세계 경제에 대한 불안요소는 큰 시기가 아닌가 싶은데요.

맞춤형 과제를 통해 우리 경제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신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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