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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8~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재생시간 3분
일자 2022-09-13
  • 윤 대통령 18~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1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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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8~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를 순방합니다.
윤 대통령은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뉴욕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뒤,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5박 7일간 순방길에 오릅니다.
먼저, 현지시간으로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해 여왕을 추모하고, 영국 국민과 왕실에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영국과의 관계와 여왕의 업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영국 역사상 최장기 재위 군주로서 영국 및 영연방 국가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으며, 냉전 시기는 물론 그 이후에도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해 온 분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서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제시하고, 대북 메시지도 전할 예정입니다.


녹취> 김성한 / 국가안보실장
"윤 대통령의 연설은 국제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국제질서 구축에 앞장서는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모인 주요 정상들과 양자회담도 진행합니다.
한미, 한일 양자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미국 등 3~4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캐나다를 방문합니다.

캐나다는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는 전통적 우방국이자 전기차 배터리 등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 생산국으로, 우리와 협력 가능성이 큰 나라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진현기)
윤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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