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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정상회담···건설분야 제3국 공동진출
재생시간 3분
일자 2021-06-19

주요내용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교역과 투자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건설 분야에서 제3국으로의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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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양국은 교역과 투자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건설 분야에서 제3국으로의 공동 진출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용민 기자>
한·스페인 정상회담
(장소: 지난 16일, 스페인 총리실 몬클로아궁)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1950년 수교 이후 지난 70년간의 양국 관계 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무·외교, 국제·다자, 세계 평화·안보, 경제 등 6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우선 양국의 교역 투자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2019년 54억 달러에서 지난해 49억 달러로 줄었습니다.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확대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은 해외 건설 수주 금액 2위의 건설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와 해외 건설 공동 진출을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 산업과 관광 산업을 증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정상은 외교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나아가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고 남북 대화의 중요성에 공감했습니다.
두 정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국 관광 교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상호 관광 방문 재개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두 나라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건협력협정 등 2건의 협정과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 이어 산체스 총리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산체스 총리는 오찬사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하게 됐다고 평가했고, 문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더욱 굳건한 협력으로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영상취재: 스페인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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