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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후속사업

후속사업 결과

정상회담 합의내용의 이행 및 성과극대화를 위해 수출유관기관이 지원하는 관련사업입니다.

공지사항 목록 번호, 사절단명, 파견기간, 진행단계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
주최기관 산업통상부 주관기관 KOTRA 관련국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분야 무역·투자,보건·의료 사업기간 2025-12-04 ~2025-12-05 장소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담당자
과장 최두옥(KOTRA / 경제협력총괄팀)  
과장 석명훈(KOTRA / 알마티무역관)  



K-소비재, 키르기스스탄에서 

C5(중앙아 5국) 신시장도 확대


❖ 코트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 개최

 빠르게 성장하는 C5 지역에서 한류-소비재 선순환 확산 가속화



12월 4일부터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에서 참가 국내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한류 - K 소비재 수출의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키르키스스탄에서도 C5(중앙아시아 5개국)*까지 시장을 넓히기 위한 장이 열렸다.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5개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를 4일부터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C5)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다지고 K-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한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키르기스스탄으로 수출된 K-뷰티 제품(메이크업·기초 화장품)은 주요 수출 품목 상위 5개 중 3위에* 오르며 현지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22~’24) 키르기스스탄의 한국제품 수입 규모가 379%**나 늘어나며, 한류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이를 발판 삼아 ‘한-중앙아 소비재 비즈니스 포럼’과 ‘소비재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 승용차, 기타 자동차, 화장품, 화물자동차, 건설중장비 순(2024년 MTI 4단위 기준)

** 우리나라 對키르기스스탄 수출액 : (’22) 3억 7,300만 달러 → (’24) 17억 8,500만 달러


12월 4일부터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에서 김성수 코트라 CIS지역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우선 ‘한-중앙아 소비재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중앙아시아 최대 도매시장을 소유한 ‘도르도이 협회’가 나서 현지 유통망 현황 및 소비재 시장 진출전략을 발표했다. 키르기스스탄 수출진흥기관인 ‘키르기스 엑스포트(Krygyz Export)’ 회원사들도 함께해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기회도 가졌다.


‘소비재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소비재 분야 한국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바이어와 총 106건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제주 천연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키르기스스탄 최대 규모 유통망인 ‘도르도이 플라자(Dordoi Plaza)’에서 판촉 행사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 주목을 받았다.


12월 4일부터 이틀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개최된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글로벌사우스 유망 지역인 중앙아 5개국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으로 한류 및 한국제품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특히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한국 제품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C5 5개국 GDP 성장률 :

- 키르기스스탄 : 9.0%(’22년) → 9.0%(’23년) → 9.0%(’24년)

- 카자흐스탄 : 3.1%(’22년) → 5.1%(’23년) → 4.0%(’24년)

- 우즈베키스탄 : 6.0%(’22년) → 6.3%(’23년) → 6.5%(’24년)

- 타지키스탄 : 8.0%(’22년) → 8.3%(’23년) → 8.4%(’24년)

- 투르크메니스탄 : 3.3%(’22년) → 4.2%(’23년) → 3.0%(’24년)

** 최근 3년간 키르기스스탄의 대한 수입 증가율

(단위 : 백만 달러)

2022년부터 2025년 10월까지 대키르기스스탄 수출액 및 증감액

연도

수출(한→키)

총교역(증감률, 전년동기 대비)

2022

373

374(+231%)

2023

1,172

1,174(+214%)

2024

1,785

1,788(+52%) 

2025(1~10월)

2,927

2,930(+96%)


※ (2025.1~10월) 

주요 수출품목 : 승용차(중고차)(26.7억$), 화장품(5,022만$)

주요 수입품목 : 기타동물성한약재(200만$)(꿀 및 로얄젤리, 버섯 등) 



2025 한-중앙아 경제협력 플라자 개요


ㅇ (사업명) 2025 한-중앙아 소비재 경제협력 플라자


ㅇ (일시 및 장소) 2025.12.4.(목)~12.5.(금) / 비슈케크 쉐라톤 호텔


ㅇ (참가자) 키르기스스탄 진출 희망 기업 20개사 내외

- 참가기업 오프라인 : 최대 10개사 / 온라인 : 최대 10개사 모집 예정


ㅇ (주최/주관) 산업통상부/KOTRA

-  ’24.12월 키르기스스탄 방한 당시 KOTRA-Krygyz Export 간 업무협약 체결


ㅇ (프로그램)


① 한-중앙아 소비재 비즈니스 포럼

- (일시 및 장소) ’25.12.4.(목) 09:30~12:30, 비슈케크 쉐라톤 호텔 

- (내용) 중앙아 주요국별 경제 동향 및 전망, 소비재 유통망 현황 및 진출 방안, 물류 동향 및 통관 정보 등

* 행사 주요 내용 유튜브 공개 예정


② 한-중앙아 소비재 B2B 수출상담회

- (일시 및 장소) ‘25.12.4(목) 14:00 - 17:30, 비슈케크 쉐라톤 호텔 

- (내용) 중앙아(키르기스, 카자흐, 우즈벡) 진출 희망 기업, 현지 관심 기관 및 기업 간 온/오프라인 상담 진행

* 자흐/우즈벡 바이어와의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


③ 한-중앙아 경제협력 사업개발 워크숍

- (일시 및 장소) ’25.12.4.(목) 14:30~16:30, 비슈케크 쉐라톤 호텔 

- (내용) 내년도 C5+1 협력사업 개발 논의(3개 무역관 및 경제협력총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