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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스리랑카 투자협력 웨비나

주최기관 주관기관 KOTRA,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스리랑카 투자청
관련국가 스리랑카 분야 무역·투자
사업기간 2020-11-12 장소
담당자
신용호 과장(KOTRA / 신남방·중동팀)  


주한 스리랑카 대사 발언 모습 웨비나 자료 화면


웨비나 ▷ https://www.youtube.com/watch?v=_1pTm4gONzw

  

* 유튜브 동영상은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로 시청가능합니다.
   (2020.3.1. 구글 유튜브 정책변경)

   

행사개요

 

o 일시 및 형태 : 11.12.(목) 15:00~16:00  실시간 온라인 중계

 

o 참석자 : 권평오 코트라 사장, 정운진 주스리랑카한국대사, 사짓 멘디스 주한스리랑카대사, 수산타 라트나야케 스리랑카 투자청(BOI) 총재 등

 

주요 언급 요지

 

권평오 KOTRA 사장

 

-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방역과 경제적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그러나 방역 물품이나 자택에서 소비하는 홈엔터테인먼트 상품과 같은 비대면 경제활동을 위한 상품 등에는 오히려 기회가 창출되고 있음.

 

- 금일 웨비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새로운 기회창출과 관련 한국과 스리랑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함.

 

- 90년대에는 한국의 對스리랑카 투자가 활발했지만 현재는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임. 금일 웨비나가 한·스 양국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고 각 기업들이 상대국의 비지니스 파트너를 찾는 기회가 되기 바람.

 

정운진 주스리랑카 한국대사

 

-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경제 및 국경간 이동 등에 많은 도전과제를 불러왔음.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역과 투자 등 한-스리랑카 양국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스리랑카 정부가 성공적인 방역조치를 취하면서 지난 8월 총선 이후 신뢰(trust)와 자신감(confidence)을 얻었는바,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자신감 있는 정책추진을 하고 있음.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스리랑카가 변화하고 도약할 시기라고 확신하며 대한민국은 스리랑카의 발전적 변화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함.

 

- 스리랑카 정부의 중립적인(neutral) 아시아 중심(Asia-Centric) 외교 정책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부합되는 정책인바, 앞으로 양국은 한차원 높은 단계로의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함.

 

사짓 멘디스 주한스리랑카대사

 

- 스리랑카 정부는 번영과 영광을 위한 비젼이라는 국가정책 프레임워크에 따라 2025년까지는 국민소득 6,500미불 달성을 목표로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음.

 

- 해외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있어 특히 중요한 것은 정부의 안정성임. 스리랑카는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2/3 의석을 차지하며 안정적 정부를 구성하였으며, 안정적 통화정책 및 투자에 우호적인 법 체제를 완비하였음. 또한 교육수준, 인프라,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스리랑카는 FDI에 최적화된 나라임.

 

- 한국의 해외 총 투자의 단 0.5%만 스리랑카에 투자되어도 이는 600만 미불로 스리랑카 경제규모에서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바, 스리랑카는 투자청(Board of Investment)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 좋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자 함.

 

수잔타 라트나야케 BOI 총재

 

- 스리랑카 경제는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현재는 관광, 제조업, IT, 물류 등의 여러 분야에서 1,200개 이상의 해외기업이 진출해있음.

 

- 스리랑카는 또한 국제 투자보증기금 창립회원으로서 외국인의 투자를 장려하고 있으며, 일반특혜관세제도(GSP+) 혜택을 통해 스리랑카에서 제조한 상품의 경우 EU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음.

 

- 스리랑카에는 기업들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콜롬보 국제 공항, 함반토타 항구 등에 수출 가공 단지(Export Processing Zone)가 건설되어 있으며, 이곳에 입점할 경우 의료, 수출 지원, 교통, 치안, 금융 등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시설을 이용 가능한바, 앞으로 한국 기업들의 많은 투자를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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