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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철강 TRQ 협의 및 한-멕시코 FTA 위한 정재계 아웃리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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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멕시코
분야 산업·통상,자원·에너지 등록일자 2026-05-15


여한구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5.11.(월) 벨기에 브뤼셀 EU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마로시 셰프초비치(Maros Sefcovic) 통상·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을 만나, EU 철강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전달했다.


한-EU 통상장관회담


이번 면담은 EU가 오는 7월부터 철강 30개 품목에 대한 관세 인상과 수입쿼터(TRQ) 도입 등을 포함한 「철강 공급과잉 대응법」 시행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여 본부장은 한국산 철강 제품이 새로운 규제로 인해 불합리한 제약을 받지 않도록 EU측의 신중한 접근과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EU 현지 진출 기업 간담회에 참석한 폴란드 진출 우리 배터리 기업은 ’25.12월 EU 집행위원회가 ‘에너지 집약산업’의 지원 대상에 배터리 산업을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하였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폴란드 정부가 관련 법령들을 정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기요금 부담 완화와 제조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은 이번 조치가 우리 정부와 EU 집행위, 폴란드 정부 간 긴밀한 협의의 성과라고 설명하며, EU의 철강 수입규제 강화 등 보호무역 조치와 관련해서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5.12.(화)~13.(수) 멕시코를 방문하여 정·관·재계 인사를 접촉하고, 한-멕시코 FTA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협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멕시코 상원의원 면담


먼저, 여 본부장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 장관을 만나 멕시코의 FTA 미체결국에 대한 관세 인상으로, 미국, 브라질 등 중남미 수출을 위한 제조업 전진기지로 활용 중인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제기하면서, 이를 조속히 해소할 것을 요청하였다. 


여 본부장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 하에서 정부는 본격적인 다변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중남미 1위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와 관세 감면 인센티브 확대, FTA 추진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