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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콩 관련, 애크멕스(ACMECS) 고위관리회의

관련국가 태국,라오스,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 등록일 2022-11-24
분야 자원·에너지,정보통신,ODA·인력양성 분류


고위관리회의 단체 기념 촬영


메콩 관련, 애크멕스(ACMECS) 고위관리회의 참석 결과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 구상’ 이행을 위한

메콩 국가들과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애크멕스(ACMECS)*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ials’ Meeting)가 2022.11.21.(월) 08:30~12:30간 방콕에서 개최되었으며, 김동배 아세안국 심의관이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 애크멕스는 메콩 지역 개발 관련 다양한 협의체 중 하나로서, 역내 국가 간 경제통합 및 역내 개발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3년 태국 주도로 설립된 협의체이며, 메콩지역 주요 3대강인 미얀마 에야와디(Ayeyawady)강, 태국 짜오프라야(Chao Phraya)강 및메콩(Mekong)강의 경제협력 전략(Economic Cooperation Strategy)을 의미

- (회원국) 메콩 지역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 (개발파트너)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뉴질랜드와 이스라엘은 옵서버로 참석)

- 회원국(메콩 5개국) 간 연례 고위관리회의, 격년 정상회의 개최

※ 우리 정부는 태국측 초청으로 2019년 5월부터 개발파트너로 공식 참여 중


이번 회의는 애크멕스 회원국과 개발파트너간 고위관리회의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것으로, 동 회의에서는 애크멕스를 통한 메콩 지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애크멕스-개발파트너들간 공동 개발 계획* (ACMECS Joint Development Plan)을 각 개발파트너들과 채택하였다. 


* 개별 개발파트너와 애크멕스간 ▲ 협력 목적 ▲ 협력 중점 분야 ▲ 역할 ▲ 향후 계획 등을 명시한 문서


김 심의관은 10일 전 ‘한-아세안 정상회의(11.11.)’ 계기 우리 정상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 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KASI)」을 설명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을 위해 아세안 내 신성장 동력인 메콩 지역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 하면서, 그 과정에서 애크멕스가 중요한 협력 창구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메콩 지역 개발 관련 다양한 협의체들과의 협력은 물론, 한-메콩 간 소다자 차원의 협력과도 시너지 창출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긴밀히 조율해 나갈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아울러 이번 회의 계기 채택한 한-애크멕스 공동 개발 계획을 통해 애크멕스와 협력을 보다 체계화하고, ▲ ICT ▲ 인적자원 개발 ▲ 수자원 관리 등 한-애크멕스간 합의된 협력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하였다. 


애크멕스 회원국들은 애크멕스 개발 펀드(ACMECS Development Fund)* 창설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하고 개발파트너들의 관심과 기여를 요청하였으며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 협의해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 애크멕스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펀드로 2023년 창설 예정이며, 개발 파트너들도 동 펀드에 기여금을 공여하여 애크멕스와 협력 사업 추진 가능


동 회의에 참석한 개발파트너들은 애크멕스가 메콩 지역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기여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외교부 김동배 아세안국 심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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