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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美 원전시장 진출 발판 마련
관련국가
미국
관련기관 한국전력 분야 자원·에너지
개최일자 2025-09-08 등록일자 2025-09-19
담당자
차장 오민성 (한국전력 / 해외원전개발처 원전계약총괄실)  



한전, 美 원전시장 진출 발판 마련


美 원자력 컨퍼런스 참여기업과 협력방안 논의, 美 원전시장 진출 의지 표명

한전-웨스팅하우스, 미국 · 글로벌 원전시장 협력 위한 워크숍 공동개최



팀코리아와 웨스팅하우스 워크숍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글로벌 원전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미국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 Nuclear Energy Conference & Expo : 핵에너지기술, 정책, 규제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美 컨퍼런스


한전은 9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컨퍼런스&엑스포(NECX 20251)에 참가하여 미국 원전시장 진출 의지를 표명하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한것으로, 美전력회사, 설계·시공사, 美규제기관, 아마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참여해 미국 원전 정책과 신규 원전시장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전은 현지 주요 개발사인 TNC(The Nuclear Company)를 비롯해 대형 전력회사 등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신규 원전사업 개발·건설·운영·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주최측인 NEI 관계자는 “2050년까지 원전을 4배 확대하는 미국 정부의 목표 달성에있어 한전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엑스포 참석에 이어, 한전은 인근 회의장에서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웨스팅하우스와 ‘기술교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사업 협력방안과 상호 경험을 공유했다. 


TNC 면담사진(왼쪽부터 전 오민석 차장 한전 이강준 부장 한전 주재각 처장 TNC Jhansi Kandasamy Vice President TNC Han Kwon Choi Director TNC 실무자 한전 성준현 북미지사장 TNC Sumantra Ghosh Director 한전 김한기 차장) NEI 면담사진(왼쪽부터 한전 이강준 부장 한전 주재각 처장 NEI CarolL. Berrigan Executive Director 한전 오민석 차장 한전 성준현 북미지사장 한전 김한기 차장)


이번 워크숍은 최근 확대되는 글로벌 원전시장에 대응하고 韓-美 원전동맹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해 팀 코리아의 미국 진출 기반을 다졌다.


워크숍에서 양사는 원전 기술소개와 사례를 발표하고 대형원전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사업관리 리스크를 공유했으며, 향후 공동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급성장하는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다. 


아울러 한전은 글로벌 투자은행 및 법률 자문사와 별도 회의를 통해 미국정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 미국 원전사업 추진 시 노무·법률 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향을 검토했다. 


한전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확보한 현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원전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팀 코리아를 대표해 韓-美 기업이 글로벌 원전시장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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