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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후속사업

정부후속조치

정상회담 합의내용 이행을 위해 개최한 정부간 공동위, 협의회 등 정부조치 결과입니다.

공지사항 목록 번호, 사절단명, 파견기간, 진행단계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베트남중앙은행, 기업은행 및 산업은행 인가서류접수증 발급 완료
관련국가
베트남
관련기관 금융위원회 분야 금융
개최일자 2025-05-30 등록일자 2025-06-10
담당자
사무관 김재민 (금융위원회 / 글로벌금융과)  
공사참사관 이재면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금융영사 최상아 (주호치민총영사관)  
팀장 최윤선 (금융감독원 / 국제업무국(금융중심지지원센터))  
팀장 임재목 (중소기업은행 / 브랜드전략부)  
팀장 조남규 (한국산업은행 / 홍보실)  



베트남중앙은행(SBV), 기업은행(법인) 및 산업은행(지점) 

인가서류접수증(Confirmation Letter) 발급 완료



베트남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중소기업은행(‘기은’)이 제출한 베트남법인 설립인가 신청서류에 대한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5월 30일(금) 발급하였다. 이는 기은이 2017년 7월 인가를 처음 신청한 지 약 8년 만에 거둔 성과로, SBV는 이에 앞서 5월 7일 한국산업은행(‘산은’) 하노이지점에 대한 접수증(CL)을 약 6년 만에 발급한 바 있다. SBV가 발급한 접수증(CL)은 특정 인가 신청건에 대해 인가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되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문서로, 향후 예비인가를 거쳐 본인가까지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SBV가 은행(법인)의 경우 2017년 9월(싱가포르 UOB), 외은지점의 경우 2021년 1월(태국 Kasikorn Bank)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신규 인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기은·산은에 대한 2건의 접수증(CL) 발급은 우리 정부의 전방위적 금융외교와 해당 은행의 적극적 노력의 결과로 거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기은은 베트남에서 2개 지점(하노이·호치민, 향후 베트남법인에 흡수 예정)을 운영 중이며, 산은은 사무소만 두고 있어 영업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 추후 기은 베트남법인 및 산은 하노이지점이 설립되면 한국은 베트남에 가장 많은 은행(3개, 말레이시아와 공동)을 설립한 국가가 되고, 외은지점의 경우 현재와 마찬가지로 점포수 기준 2위를 유지하게 된다.


* 기은 베트남법인 설립 및 산은 하노이지점 설치 전후 베트남內 외국계 은행·외은지점 개수[외국계 은행: 9→10개] 말레이시아 3, 한국 2→3(기은 +1), 영국·홍콩·싱가포르·호주 각 1[외은지점: 50→49개] 대만 11, 한국 9→8(산은 +1, 기은 △2), 일본·중국 6, 태국 4, 미국·프랑스 3


베트남(55개)은 우리 금융회사가 미국(62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해외점포(현지법인·지점·사무소)를 설치한 국가로, 1만개 이상의 한국계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상호 교역 3위 국가(양국 공통 1위 중국, 2위 미국)이며, 베트남 입장에서 한국은 자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1위 투자국*이다. 


* 對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 비율(’88~’25.3월 누계 기준, 베트남 기획투자부):한국(925억달러, 18.0%), 싱가포르(854억달러, 16.6%), 일본(786억달러, 15.3%) 등

  

이렇듯 양국간 경제협력관계가 심화됨에 따라 기은·산은을 비롯한 우리 금융권도 한국 기업·교민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신규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기은·산은은 “중소기업 시설·운영자금 지원(기은)과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금융(산은)이라는 각자 특화분야에 중점을 두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현지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보다 촘촘하게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양국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앞으로 본인가까지 남은 절차를 최대한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기은 및 산은 베트남 해외점포 신설 관련 주요일정


[인가]  

(’17.7월) 기은 베트남법인 인가 신청 → (’19.7월) 산은 하노이지점 인가 신청 → (’25.1월) 기은·산은 인가 재신청 → (’25.5.7일) SBV, 산은 하노이지점 인가서류접수증(CL) 발급 → (’25.5.30일) SBV, 기은 베트남법인 CL 발급 


[정상회담] 

(’18.3월) 한-베 정상회담(하노이) (’23.6월) 한-베 정상회담(하노이) 


[고위급 면담] 

(’20.6월) 주베트남대사-SBV 총재 면담 (’23.9월) 금융위 부위원장-SBV 부총재 면담 (’24.7월) 한-베 총리회담 (’24.9월) 금융위 상임위원-SBV 부총재 면담 (’24.11월) 금융감독원장-SBV 부총재 면담 (’24.12월) 주베트남대사-SBV 부총재 면담 (’25.4월) 한-베 외교장관회담 등 


[금융위원장 서한]  

(’20.7월) 1차 서한 발송(베트남 총리 앞) (’24.11월) 2차 서한 발송(SBV 총재 앞) 


[산은·기은] 

(’23.6월) 베트남 부총리-산업은행 회장-기업은행장 면담(하노이) (’24.7월) 베트남 총리-산업은행 회장-기업은행장 면담(서울) (’24.11월) 베트남 수석부총리-기업은행장 면담(하노이) (’25.5.9일) SBV 부총재-산업은행 회장 면담(하노이)




한국 금융회사의 베트남 진출 현황 (’25.5월 현재)


□ 베트남에서 41개 한국 금융회사가 55개 현지점포* 운영 중

* 지분율 50% 초과 현지법인·지점·사무소를 포함하며 현지법인의 자회사·자지점은 제외

 ㅇ 진출 형태는 현지법인 26개, 지점 10개, 사무소 19개


【 베트남 진출 한국 금융회사 현황 】 


은행(20)

현지법인(4)

광주(JB증권), 수출입(리스금융), 신한, 우리

지점(9)

국민(2), 기업(2), 하나(2), 농협, 부산, iM뱅크 

사무소(7)

광주, 농협, 부산, 산업, 수출입, 전북, iM뱅크

보험(11)

현지법인(6)

DB손해보험(2), 삼성화재,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생명

지점(1)

서울보증보험

사무소(4)

KB손해보험(2), 삼성생명, 현대해상

금투(16)

증권(8)

현지법인(7)

KB증권(2),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무소(1)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8)

현지법인(3)

미래에셋, 피데스, 한국투자신탁운용

사무소(5)

골든브릿지, 우리, 키움, 피데스, KB

여전(8)

카드(4)

현지법인(3)

비씨, 롯데, 신한

사무소(1)

롯데

캐피탈(4)

현지법인(3)

롯데벤처스, 미래에셋, 산은

사무소(1)

JB우리

※ 한국 진입 베트남 금융회사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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