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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일본 벤처‧창업기업 투자 회담

관련국가 일본 관련기관 중소벤처기업부
분야 금융, 산업·통상
개최일자 2024-05-10 등록일자 2024-05-13
담당자
주무관 박준희 주무관 김준석(중소벤처기업부 / 창업벤처혁신실 벤처투자과)  


일본에서 ‘창업기업(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 도쿄에서 한‧일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 회담(서밋) 개최

❖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조성하는 최초의 ‘한‧일 공동기금(펀드)’ 1억달러 조성

❖ K-창업기업(스타트업)을 해외로! 국제적(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시스템(플랫폼), ‘K-국제적(글로벌)스타’ 출범

❖ 한∙일 창업기업(스타트업) IR, 韓 창업기업(스타트업) ‘레이메드’ 10억원 투자유치 성공

❖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협력기반 마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10일(금)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회담(서밋) 2024’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 2부 창업기업(스타트업) 기업홍보(IR), 3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회담(서밋) 등 총 3부 행사로 진행되었다. 오영주 장관, 일본 경제산업성 아고심페이 국장, 한·일 양국의 벤처캐피탈과 창업기업(스타트업) 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 CVC(Company Venture Capital) : 기업형 벤처캐피탈

IR(Investor Relations) : 투자유치 발표회

 

오영주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양국 정부가 참여하는 최초의 공동 벤처기금(펀드)이 출범하고, 민간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협‧단체 간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가 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점을 활용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국제적(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협력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시장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도 강력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사진 촬영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에서는 한·일 공동기금(펀드) 결성식 및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협단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이 진행되었다. 한일 공동기금(펀드)은 총 1억달러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며, 한국 모태펀드가 5백만불, 일본 정부투자기관인 ㈜산업혁신투자기구(JIC)와 민간 투자자 등이 출자하였다.


한일 공동기금(펀드)은 최소 5백만불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양국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최초의 벤처기금(펀드)이라는 점이 의미가 크다. 이 기금(펀드)는 한국과 일본의 창업기업(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양국 정부의 벤처투자 정책 협력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에게 일본 현지 투자자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등 K-창업기업(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을 해외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통합 투자유치 프로그램 ‘K-국제적(글로벌)스타’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제적(글로벌)투자 유치를 위한 사전준비, 현지 투자유치 발표회(IR), 법률자문 등 투자유치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국제적(글로벌)팁스, 기술보증, 모태펀드 맞춤형(매칭)투자 등 파격적인 정책지원 꾸러미(패키지)를 지원한다.

 

‘K-국제적(글로벌)스타’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세계(글로벌) 현지에서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한 국내 비수도권 지역별로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들이 ‘K-국제적(글로벌)스타 후원자(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하며, 이번 행사에서 한국 벤처캐피탈은 SBVA, IMM 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SV 인베스트먼트, KB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고, 일본 벤처캐피탈도 5개사가 참여하였다.



■ K-국제적(글로벌)스타 후원자(서포터즈) : K-국제적(글로벌)스타 기업을 추천한 국내외 벤처캐피탈로서 해당기업이 투자유치와 세계(글로벌) 진출을 후원하는 역할 


■ K-국제적(글로벌)스타 한·일 후원자(서포터즈) 

▸ (한국) SBVA, IMM 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SV 인베스트먼트, KB 인베스트먼트 등 5개 투자사 

▸ (일본) Mistletoe, Headline Asia, Global Brain, DG Daiwa Ventures, Colopl Next 등 5개 투자사



이와 함께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협‧단체인 ‘한국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협의회(회장 허준녕)’, ‘일본 FIRST CVC(야마다 카즈요시 대표)’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두 단체는 업무협약(MOU)를 통해 향후 협단체 간 교류, 공동 투자유치 발표회(IR) 행사 개최, 양국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협력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 창업기업(스타트업) 투자유치 발표회(IR) 행사에는 양국 벤처캐피탈이 엄선한 창업기업(스타트업) 12개사(한국 6개사, 일본 6개사)가 양국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 발표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에서 참여한 6개사는 ‘K-국제적(글로벌)스타’에 참여하는 첫 번째 주인공으로서, 인공지능(AI) 등 고난이도 기술(딥테크) 분야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나섰다. ‘K-국제적(글로벌)스타’는 올해 약 3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미국, 아시아 등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와 국제적(글로벌)팁스 등 파격적인 후속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투자유치 발표회(IR)에 참여한 12개 한·일 창업기업(스타트업)은 다음과 같다.


▸ 한국 : 리벨리온 (AI 반도체), 엠블 (블록체인), 엘리스 (AI 교육), 다비오 (AI), 리코 (AI 리사이클링), 레이메드 (AI 헬스케어)


▸ 일본 : 17Live (Entertainment), Zaiko (E 커머스), Forest (E 커머스), LAPRAS (SaaS), Braid (AI / SaaS), TGAL (FoodTech)

 

투자유치 발표회(IR 프로그램에 앞서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사례도 총 2건이 공개되었다. 먼저 일본 벤처캐피탈 ‘코로프라 넥스트’ 가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 ‘레이메드’에 1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였고, 한국 기업형벤처캐피탈(CVC) ‘GS벤처스’에서는 일본 창업기업(스타트업) ‘코이쿠배터리’에 8천만엔을 투자하기로 했다. 일본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를 확정한 ‘레이메드’는 ’20년 설립된 인공지능(AI)기반 항암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일본 등 세계(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IR) 프로그램은 150여명의 투자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약 2시간 진행되었다. 12개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고, 발표 이후에는 별도의 투자상담 부스에서 개별 기업과 벤처캐피탈간 투자상담도 병행하였다.


3부 행사인 ‘한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회담(서밋)’에서는 한일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단체 및 벤처캐피탈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양국 투자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등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GS벤처스 허준녕 대표와 CJ인베스트먼트 김준식 상무가 한국측 패널로 참여하였고, 일본에서는 퍼스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야마다 카즈요시 대표 등 2명이 참여하여 양국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간 협력을 논의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첫번째 한일 벤처·스타트업 협력행사에 15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의 투자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국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뛰어난 기술력에 일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K창업기업(스타트업)이 세계(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국제적(글로벌) 기금(펀드)을 매년 1조원 이상 조성하는 한편, ‘K-국제적(글로벌)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국제적(글로벌)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코리아 실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 글로벌스타 프로그램 개요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글로벌 VC에 연결하는 

글로벌 벤처투자 유치 프로그램 신설



□ 운용방안 

(1) (기업선발) 국내 20대 운용사 및 해외 글로벌펀드 운용사가 추천한 기업으로 선발 (매년 30개 내외) 

(2) (투자유치 사전지원) 홍보자료 제작, IR 코칭, 현지 VC 미팅 등 사전 투자유치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6주 수료과정)

(3) (투자유치단 파견) 투자기회가 있을 때 상시 파견하여 현지 IR 등 투자유치 진행

(4) (투자유치 성공시 후속지원) 후속매칭투자, 기보보증 등 지원사업 연계, 법률지원 및 KVIC 네트워크 활용 글로벌 VC와 투자연계 지원


한·일 공동펀드


□ (배경) ’23.3월 한·일 정상회담 후속으로 ’한·일 공동 VC펀드’를 조성하여 양국 투자분야 협력 및 우리기업 진출지원 


□ (규모) 총 1억불 (1,380억원) 규모       

o (투자단계) seed~시리즈A단계 벤처·스타트업 투자 

o (투자분야) 현지 진출이 용이하며 투자수요가 높은 AI, Blockchain, E-commerce, SaaS 등 첨단기술 기반 기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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