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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폴란드 포럼: 경제사절단 크리니차 포럼 파견

관련국가 폴란드 관련기관 국무조정실
분야 건설·플랜트, 정보통신, 자원·에너지, 보건·의료, 방산·항공우주
개최일자 2023-09-13 등록일자 2023-09-15
담당자
사무관 박철순(국무조정실 / 외교안보정책관실)  
과장 임지은(전국경제인연합회 / 미구주협력팀)  


전경련, 한국-폴란드 양국 협력 속도전 위해 경제사절단 파견


❖ 경제계, 한-폴 협력 가속화 위해 대통령 순방 이후 두 달만에 폴란드 다시 찾아

❖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명예 후원하는 <크리니차 포럼>에 특별게스트로 초청받아

❖ <한-폴란드 포럼>서 우크라이나 재건․인프라․방산․원전 등 유망 협력 의제 논의

❖ 류진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국제행사, ‘원팀 코리아 세일즈’ 전격 동참


전경련은 9월 13일부터 15일(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기준 9.12.~15.)까지 폴란드에 한국과 폴란드 양국 경제협력의 빠른 진전을 위해 「폴란드 크리니차 포럼 민관합동 한국사절단」을 파견했다. 경제계가 폴란드를 찾은 것은 지난 7월 대통령 폴란드 경제사절단 이후 두 달만이다. 


「크리니차 포럼」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명예 후원하는 국제회의로, 동부의 다보스포럼이라 불린다. 올해 포럼에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 순방 당시 폴란드 대통령이 한국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면서 대규모 사절단이 마련되었다. 


이번 민관합동 사절단은 한덕수 국무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정부 사절단과 20개사 민간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됐다. 민간 경제사절단에는 류진 전경련 회장을 단장으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안원형 ㈜LS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김영주 풍산 부사장 등이 참여했다. 


크리니차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방산, 에너지 등 핵심의제 논의


「크리니차 포럼 2023」은 안제이 두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폴란드 내각 장관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폴란드 정부의 큰 관심과 지원 속에 개최되었다. 특히, 9월 13일 저녁(현지시간 기준)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특별연설에 나서 폴란드와의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 폴란드 인프라부, 국유재산부, 지역개발부 장관 참석


포럼은 방위산업, 에너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의제가 포함된 가운데,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대해서 활발히 논의되었다. 현재 폴란드는 지리적·문화적 근접성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포럼에는 이리나 베레슈추크 우크라이나 부총리, 미카일로 얀추크 영토통합부 차관, 야체크 피에코타 폴란드-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기도 했다. 


한국-폴란드 양국은 7월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재건사업 협력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격려 속 한-폴란드 포럼 개최


크리니차 포럼의 주요 세션으로 9월 14일 오전 9시(현지시간 기준, 9월 14일 16시)에는 「한-폴란드 포럼」이 개최되었다. 「한-폴란드 포럼」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양국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하였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의 개회인사에 이어, 진행된 패널 세션에서는 ① 무역․투자 공급망, ② 방위산업, ③ 에너지․인프라․우크라이나 재건 ④ 원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한국 측 연사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위원장 등이 나섰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 이의성 현대로템 고문, 신형수 LS전선 법인장 등 기업인들 또한 토론 세션 패널로 참여했다. 


류진 회장 취임 후 첫 공식 국제행사, ‘원팀 코리아’ 세일즈 동참


이번 사절단은 류진 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국제행사로, 전경련의 글로벌 싱크탱크 경제단체로의 도약을 약속했던 류 회장의 첫 번째 행보다. 류 회장은 재계 대표로서 크리니차 포럼의 공식 일정 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9월 14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한국시간 기준 9월 14일 14시)에는 국무총리 초청 사절단 조찬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간담회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한국의 폴란드 투자액은 9억 7백만 달러로 10년 전 대비 무려 36배가 늘었다”며, “한국의 미래산업인 2차 전지, 방위산업, 원전 및 인프라 산업의 발전을 위해 폴란드는 양과 질 모든 면에서 기회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기업인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러한 민관합동 사절단과 같은 프로젝트에 전경련도 적극 동참하여 ‘원팀 코리아’ 정신으로 정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후 류 회장은 주요 경제인들과 함께 한덕수 총리를 동행하여 안제이 두다 대통령 면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면담 등에 참여했다. 또한,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한국 기업인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한-폴 기업인 리셉션>에도 한국의 민간 경제사절단장으로서 참석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한국이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MSPO, 9.5.~8.) 주도국으로 참여한 지 일주일만에, 폴란드 대통령의 특별 게스트로서 크리니차 포럼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는 한국 기업이 폴란드 경제와 산업에서 키플레이어임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기업이 폴란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폴란드를 넘어 유럽 시장까지 그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경련이 이번 사절단과 같은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폴란드 크리니차 포럼 민관합동 사절단 개요 


▣ 개   요 

 ㅇ 일 시 : 2023. 9.12.(수) ~ 15.(금)  < 3박 5일 >

 ㅇ 장 소 : 폴란드 크리니차(Krynica)市

 ㅇ 참석자 : 민관합동 사절단 40여명 규모

  - (정부) 한덕수 총리 및 산업부, 방사청 등 주요부처 인사

  - (경제계) 방산, 원전, 인프라 등 폴란드 진출 및 진출 관심 기업

 ㅇ 주요 활동 : ① 크리니차포럼 개막식 겸 폴란드 대통령 주관 행사, ② 한-폴란드 포럼, ③ 희망시 분과세션


한-폴란드 포럼 개요


 ㅇ 일시/장소: 2023.9.14.(목) 09:00~15:40, 피알니아 글로브나(Pijalnia Glowna)

   * 한국시간 기준 9.14.(목) 16시   

 ㅇ 참석자 : 한국 및 폴란드 정부 및 경제인 350명 규모

  - (한 국) 민관합동 사절단 100명 규모(실무진 포함)

  - (폴란드) 고위급 정부인사 및 기업인 등 200명 내외

 ㅇ 언  어 : 한-폴 동시통역 (한-영-폴 릴레이 통역)


 ㅇ 프로그램(안)


프로그램

시 간

행사 내용

1부 및 2부*

개회 세션(1부) 및 일반 세션(2부)

09:00~10:40

1부

주요 VIP 입장  

< 양국 정부인사 개회인사 >

◦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5분)  

◦ 한덕수 국무총리 (5분)  

2부

<일반 세션> 한-폴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의미와 향후 발전 방향

◦ 발제 : (한)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폴) 치에흐 게르벨 외교부 차관

◦ 토론

    (한) 이연호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장, 김흥종 고려대학교 교수,

           백우열 브뤼셀 행정대학 교수    

    (폴) 보이치에흐 게르벨 외교부 차관

           크쥐시토프 코즐로브스키 바르샤바경제대학(SGH) 교수, 

           오스카 피에트르비치 폴란드국제관계연구원(PISM) 박사

10:40~11:00

휴 식 (커피 브레이크, 20분)

3부

분야별 세션 

11:00~11:40

<세션 1> 무역·투자·공급망 협력  

◦ 기조발표(각 5분) 

   (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 발제 : (한) 김현철 KOTRA EU 본부장,  (폴) 파벨 쿠르타츠 PAIH 사장 

◦ 토론 

    (한) KOTRA EU 본부장, 신형수 LS전선 법인장

    (폴) 예지 크비에신스키 페카오 은행 부행장

           제논 코시니아크카미시 前주싱가포르폴란드대사 

11:40~12:00

휴 식 (커피 브레이크, 20분)

12:00~12:40

<세션 2> 방산 협력  

◦ 기조발표(각 5분) : (한) 엄동환 방사청장

◦ 발제 

    (한) 조준환 방사청 미래혁신TF 팀장 

    (폴) 크지슈토프 말리노우스키 군비청 R&D 팀장

◦ 토론 

    (한) 방사청 팀장,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무, 이의성 현대로템 고문

    (폴) 마테우츠 사로시에크 국방부 군수정책국 부국장

12:40~14:00

<오 찬> 

14:00~14:40

<세션 3> 교통‧인프라 개발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 기조발표(각 5분) 

    (한) 강희업 광역교통위원장

    (폴) 안제이 아담칙 인프라부 장관, 

           야드비가 에밀리에비츠 우크라이나 개발협력전권대표

◦ 발제 : (한)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 토론 

    (한) 원병철 KIND 사업개발본부장,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

    (폴) 우크라이나 개발협력전권대표 자문관

14:40~15:00

휴 식 (커피 브레이크, 20분)

15:00~15:40

<세션 4> 원전 협력   

◦ 기조발표 : (폴) 야체크 사신 국유재산부 장관

◦ 발제 : (한) 황주호 한수원사장

◦ 토론

    (한) 한수원사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폴) 라파우 부오다스키 폴란드전력공사(PGE) 상무

           미콜라이 외팅겐 크라쿠프과기대 교수(AGH)

16:00~16:20

폐 회



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 폴란드 방문(9.13.~14.)

총리회담 및 포럼 특별연설 및 개회사


❖ 한-폴란드 총리회담

❖ 폴란드 크리니차 포럼 특별연설 및 한-폴란드 포럼 개회사

❖ 폴란드 대통령 및 리투아니아 대통령 면담

❖ 한-폴란드 포럼 참석 우리 경제사절단과 간담회


한덕수 국무총리는 체코 공식방문(9.11.~13.)에 이어 9.13.(수)~14.(목)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하여, △ 한-폴란드 총리회담을갖고, △ 「크리니차 포럼」 및 「한-폴란드 포럼」의 개막행사에 안제이 두다(Andrzej Duda)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데 이어, △ 두다 대통령과 동 포럼에 참석 중인 기타나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대통령을 각각 면담하였다. 


※ 크리니차 포럼(Krynica Forum) : 2022년부터 폴란드 남동부 크리니차-즈드루이市에서 개최되는 정치, 경제, 안보를 아우르는 국제포럼

- 금년도 포럼에서는 안보 및 4개의 소주제(에너지, 국방, 기술, 기후변화 및 식량) 관련 토론회와 함께, 주요 세션중 하나로 「한-폴란드 포럼」 개최


한 총리는 9.13(수)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Mateusz Morawiecki) 폴란드 총리와 한-폴란드 총리회담 및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 


한 총리는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이 역대 최대인 약 90억불을 기록한 것을 평가하고, 금년도 전략적 동반자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이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원전, 방산,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 한-폴 교역액(억불) : (’18) 50.1 → (’19) 60.9 → (’20) 64.8 → (’21) 77.0 → (’22) 89.5

※ 한국의 對폴란드 투자는 제조업이 전체의 86.8%로 V4(폴란드,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국가중 가장 높은 투자규모 / LG전자,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전기차 배터리), SK(배터리 분리막) 등 총 353개사 진출 및 총 22,000명 고용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민스크마조비에츠키 공군기지에서 마테우스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회담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양국이 국방․방산 협력 등 분야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이 분야별 실질협력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으로 심화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서 한 총리는 폴란드 크리니차-즈드루이市(Krynica-Zdrój)로 이동하여 9.13.(수) 저녁 「크리니차 포럼」의 개막행사에 두다 폴란드 대통령,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나란히 참석하고 특별연설을하였다. 


한 총리는 특별연설을 통해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유럽 국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또한, 한 총리는 지난 G20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9.10)한 총 23억불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 동참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였다. 


다음날인 9.14(목) 오전, 한 총리는 양국 정부 및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니차 포럼」의 주요 세션 중 하나로 개최된 「한-폴란드 포럼」에서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개회사를 하였다. 


※ 한-폴란드 포럼 : 지난 7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계기 폴란드측의 제안으로 성사 

- 류진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20개사에서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였으며,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엄동환 방사청장 등 우리측 주요 정부 인사, 폴란드 정계, 기업인들 참석

- △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일반 세션 및 △ 무역․투자․공급망, △ 방산, △ 교통인프라 개발 및 우크라이나 재건, △ 원전 등의 분야별 협력 세션으로 구성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리니차 피얄니아 그우브나에서 열린 크리니차 포럼


두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은 폴란드의 가장 가까운 파트너로서, 1989년 수교 이후 양국 교류․협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두다 대통령은 방산, 배터리, 원전, 교통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국민간 우호와 상호 이해도 심화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서 한 총리는 “믿음은 산도 움직인다”라는 폴란드 속담을 인용하며, 금일 포럼을 통해 양국 정부와 경제인들이 함께 다진믿음이 유라시아 대륙을 움직이는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또한, 한 총리는 문화, 공급망, 안보, 인프라 등 다방면으로 양국 협력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성장세를 동력으로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공동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한-폴란드 포럼」 개막식 직후, 한 총리는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면담하고, 지난 7월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방산, 인프라, 원전 분야 협력 등에 관한 후속 조치를 보다 가속화해 나갈 수 있도록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두다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긴밀해지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하는 한편, 지난 정상회담의 성과가 조속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 협력 사안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속 챙겨 나가겠다고 하였다. 


이어서 한 총리는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한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졌다. 


한 총리는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개최된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주리투아니아 대사관의 조속한 개설*을 위해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바이오·IT·방산 등 첨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 도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윤석열 대통령, 지난 7월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 계기 개설 통보


나우세다 대통령은 주리투아니아 대사관 개설을 통해 양국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양국간 협력 분야를보다 다각화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한편, 한 총리는 9.14.(목) 오전, 류진 전경련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동 포럼에 참석하는 우리 경제사절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기업인들의 해외 진출에 있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 총리의 이번 폴란드 방문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시 논의하였던 원전, 방산, 인프라, 우크라이나 재건 등 분야에있어 양국간 합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점검하고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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