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 경제외교활용포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경제외교 후속사업

정부후속조치

정상회담 계기에 경제단체·관계부처 주관으로 개최된 경제행사입니다.

공지사항 목록 번호, 사절단명, 파견기간, 진행단계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사우디아라비아 셔틀경제협력단
관련국가
사우디아라비아
관련기관 농림축산식품부 분야 농림축산식품, 건설·플랜트
개최일자 2023-09-11 등록일자 2023-09-12
담당자
사무관 주준현 (농림축산식품부 / 농산업수출진흥과)  
사무관 김태진 (산업통상자원부 / 중동아프리카통상과)  


제3차 한-사우디 셔틀경제협력단, 

업무협약(MOU) 8건 체결(총 5천만 불 규모) 등 추가 협력 성과 발굴 


❖ 제3차 한-사우디 셔틀경제협력단 파견 계기, ❶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70여건의 상담 진행하여 약 3천만 불 규모의 계약 추진 논의, ❷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총 8건, 약 5천만 불 규모의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한훈 차관을 단장으로 하여 사우디 리야드에 파견한 제3차 셔틀경제협력단이 9월 11일(월)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식품 분야에서의 업무협약(MOU) 총 8건을 체결하는 등 협력 성과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부터 이어진 기업 간 상담회와 농식품 시식회 등에서 한국 스마트농업과 식품에 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약 5천만 불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셔틀 경제협력단은 이번 제3차를 맞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식품, 플랜트 기자재 분야의 수출기업들로 구성되어 본격 사우디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개최한 ‘한-사우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12개사)·식품(4)·플랜트기자재(14)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 30개사와 사우디 측 업체 30여개사 간 총 270여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총 3천만 불의 계약 추진액이 집계되었다. 


동시에 상담회장 밖에 전시된 한국 농식품 시식회 부스에서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스테비아토마토), 한국 수출 농산물(샤인머스켓), 가공식품(홍삼캔디, 라면) 등이 전시되어 상담회장을 찾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케이-푸드(K-Food)를 직접 시식해본 사우디 업체들은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맛에 대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하여, 향후 중동지역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 확대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오후 한훈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된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국내 기업 26개사, 사우디 기업 60여개사가 함께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식품 분야에서 총 8건, 약 5천만 불 규모의 수출 관련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추가 협력 성과를 거두었다. 스테비아토마토로 사우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우듬지팜이 2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하는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에서만 총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고, 불닭볶음면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양 등 케이-푸드(K-Food)의 수출과 관련해서도 2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다. 


이 외에도 사우디 투자부가 직접 자국 진출을 위한 정책을 소개하고, 사우디 진출 경험이 있는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업*이 진출 시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는 발표 시간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드림팜 : 사우디에 스마트팜 복합단지를 구축하는 1.2억불 규모 수주계약 체결('23.6)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동의 한국 지능형농장(스마트팜)·식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식품 등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분야가 신(新)중동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훈 차관은 9월 12일(화)에는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알 무샤이티(Al Musaiti) 차관과 만나 회담을 갖고, 스마트농업 등과 관련한 정부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단체기념촬영



한-사우디, 스마트농업 파트너십 구축


❖ 한훈 농식품부 차관,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 회담을 통해 협력 방안 논의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2일(화)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무샤이티(Al-Musaiti)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차관을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보다 깊이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 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 사우디 내 한국 시범온실 조성 등을 포함하여 여러 협력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사우디는 자국 내 소비되는 식량의 80%를 수입하는 중동 지역의 가장 큰 식량 수입국가로, 최근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가농업전략 2030, 농업개발기금 등을 통하여 스마트농업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9월 11일(월)에 열린 한-사우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 업무협약(MOU)만 7건이 체결되는 등 앞으로 국내기업의 진출확대가 기대되는 국가이다.


한훈 차관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협력 업무협약(MOU) 제정을 요청하고, 시범온실 조성*이 사우디의 안정적 식량생산 기반 마련에 좋은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였다. 알-무샤이티 차관은 한국의 우수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술력을 알고 있다면서 시범온실 조성 등 양국 간 스마트농업 분야 협력을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농업 기술력 홍보를 위해 해외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자재, 기술, 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


한훈 차관은 “사우디는 수교 이래 석유·인프라 등에서 한국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지닌 국가”라며, “오늘 회담을 통해 스마트농업에 관한 사우디 측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양국 간 협력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관련정보
댓글 0
안내 아이콘운영정책

욕설, 허위사실 유포, 광고성 글, 음란한 표현, 동일한 내용 반복 게시,
특정인의 개인정보 유출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위배되는 글은
게시자에게 통보하지 않고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자유게시판의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초기화초기화 0 / 100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