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1차관, 스웨덴과 신산업 및 그린·디지털 전환 협력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은 4.20(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스웨덴 기업혁신부 스티나 빌링거(Ms. Stina Billinger) 차관과 함께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함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2.4.20.(수) 16:00~18:00, 소공동 롯데 버클리스위트(36층) * 회의前 양 차관 사전환담 (15:30~16:00)
◾ 참석자
ㅇ (한) 1차관, 제조산업정책국장, 구주통상과, 산업환경과, 수소경제정책과, 바이오융합산업과, 미래자동차산업과, 디지털경제통상과, 철강세라믹과 과장 또는 담당자 ㅇ (스) Ms. Stina Billinger 기업혁신부 차관, Ms. Maria Rosander EU·국제협력국장, 주한스웨덴부대사, 환경부, 인프라부, Vinnova(스웨덴 혁신청)* 관계자
◾ 의제(안)
① 양국의 산업·혁신 정책 (산업분야 탄소중립 달성 방안, 그린 수소)
② 양국의 산업협력 현황 평가 및 향후 협력 분야 논의 -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수소환원제철, 디지털, 스타트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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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 위원회는 '19.6월 우리정상의 스웨덴 방문계기 한-스웨덴 산업협력 MOU 체결로 설치된 협력채널로서, 금번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방한 계기에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함
* 산업협력 MOU 체결('19.6) : 미래차, 바이오, 신소재 등 유망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교류 및 국장급 산업협력위 설치(韓 산업통상자원부 - 스웨덴 기업혁신부)
□ 박 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 교역·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협력 분야도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함
* 교역액(백만불) : ('19)2,815 → ('20)2,640(6.6%↓) → (’21)3,566(26%↑) * 투자액(백만불) : (스→한) ('20)42→(’21)56(33%↑) / (한→스) (’20)51→('21)249(388%↑)
ㅇ 아울러, 양국은 경쟁력 있는 제조업,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 유사점이 많은 국가인 바, 향후 그린·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제안함
* 블룸버그 혁신지수 : ('21년) 한국 1위, 스웨덴 5위 / (’20년) 한국 2위, 스웨덴 5위
□ 이어서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국장과 마리아 로샌더(Ms. Maria Rosander) 기업혁신부 EU·국제협력국장의 공동주재로 진행된 실무 회의에서,
ㅇ 양국은 산업분야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 정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양국의 정책과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함
ㅇ 또한, 양국 협력사업*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함으로써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린·디지털 전환 등 양국간 유망한 미래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아스트라제네카(AZ) 바이오 협력, 차세대 전력반도체 R&D사업, 노스볼트(Northvolt)社의 기가팩토리 프로젝트 우리기업 참여, 수소환원제철 협력,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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