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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관련국가 미국 관련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분야 보건·의료, 무역·투자
개최일자 2022-01-13 등록일자 2022-01-14
담당자
지민정 서기관(산업통상자원부 / 바이오융합산업과)  
전종형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투자유치과)  
유기석 사무관(보건복지부 /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  
김은희 차장(KOTRA / 바이오의료팀)  


2021년 백신 개발과 생산, 투자, 수출 성과를 디딤돌로
올해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앞당긴다!


❖ 복지부·산업부 공동 주재로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1부) 및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 (2부) 개최 (1.13(목) 10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13(목) 오전 10시, 서울 양재 코트라 본사에서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1부)」와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 (2부)」를 공동으로 연이어 주재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임인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정부와 기업,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21년 글로벌 백신 허브화 성과를 공유하고, 금년도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질병관리청, 특허청, 산업부·식약처·관세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와 10대 유관기관, 바이오협회장, 제약바이오협회장, 바이오의약품협회장,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 CEO 등이 참석하였다.


* (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기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금융위)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기재부) 한국수출입은행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022. 1. 13(목) 10:00 서울 KOTRA 대회의실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이정석 바이오의약품협회장, 이현민 에스티팜 전무, 조관구 큐라티스 부사장, 김남두 한미정밀화학 이사,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김창율 셀라드 대표, 김두현 이셀 대표, 박기량 씨드모젠 대표, 김진환 휴엔딕스 대표, 정하중 제테마 전무, 김현숙 보란파마 대표를 비롯한 관련협회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백신·원부자재 기업 투자성과 및 수출 성과 홍보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부 차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백신·원부자재 기업 지원 성과, 백신 수출입 동향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1부 행사)


1부 행사인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회의’ 는 ①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의 투자 성과 발표, ② 백신 수출입 동향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발표, ③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 투자 성과


14개 백신·원부자재 기업*은 정부 지원자금 180억원(’21년 추경)을 마중물로 하여 자체 투자자금 (504억원) 을 포함하여 올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백신기업) 에스티팜(mRNA), 큐라티스(mRNA), 한국비엠아이(mRNA), 한미약품(mRNA/DNA), HK바이오이노베이션(합성항원), 씨드모젠(mRNA), 휴메딕스(벡터형), 제테마(벡터형), 보란파마(벡터형), 셀리드(벡터형) 등 10개 기업
* (원부자재기업) 한미정밀화학(mRNA), 아미코젠(합성항원/벡터형), LMS(mRNA), 이셀(mRNA) 등 4개 기업


이번 투자를 통해 mRNA, 바이러스벡터, 합성항원 등 다양한 백신 플랫폼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여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백신·원부자재 생산 분야에서 ‘25년까지 847명 신규 고용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및 고급 인력 양성에 일조하고, 총 684억원 설비·장비 구매 자금 중 34%(238억원) 이상을 국산 장비를 우선 구매하여, 국내 장비 업체*의 판로 지원과 경영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현재 국내 백신·바이오 장비 시장에서 국산 장비시장 점유율이 약 16.5%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국산 장비 구매 효과를 달성

2. 백신 수출입 동향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


작년 백신 수출은 5.2억불로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물량 수출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 (전년 대비 3배 증가)


우리나라의 연도별 백신 수출액 추이(백만불)

2001년 5,200만불부터 2020년 1억 7,300만불 그래프. 2021년에는 5억 2,000만불


(백신 원료 및 원부자재) 글로벌 백신시장 확대에 따라 ➀ 백신 캐리어・저온박스, ➁ 스테롤 (mRNA 백신 LNP 구성 원료) , ➂ 주사기 등 수출도 증가하였다.
* HS코드 : (백신캐리어) 901890, (저온박스) 392310, (스테롤) 290613, (주사기) 901831


(백신 캐리어・저온박스) 백신의 운송・유통에 필요한 캐리어 및 콜드박스 수출도 13.5억불로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 연도별 수출액(백만불) : ('11)879→(’16)1,102→(’17)1,123→(’19)1,151→(’21)1,346


(스테롤) mRNA 백신 (화이자・모더나 등) 생산 증가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484만불로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
* 연도별 수출액(만불) : (‘11) 95 → (’16) 268 → (’18) 255 → (’20) 281 → (’21)484


(주사기) 백신 접종 확대에 따라, 수출액은 사상 최대 규모이며, 증가율 (+87.9%) 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급증하였다.
* 연도별 수출액(백만불) : (‘11) 30 → (’16) 39→ (’18) 39 → (’20) 33 → (’21)62


정부는 백신‧원부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기업 매칭,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업 매칭)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 및 국내 3대 B2B 수출 플랫폼 연동 * ,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국내기업과 글로벌기업과의 매칭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 바이코리아(코트라), 고비즈코리아(중진공), 트레이드코리아(무역협회) 시스템 연동으로 백신‧원부자재‧기업 정보 등록시 공동 노출 → 기업 매칭 및 화상 상담 지원

(마케팅) 국내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 순회 개최 * 및 개별 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서비스 (현지 시장조사, 로드쇼 등) 를 지원한다.
* (2분기) 미국‧유럽 → (6월) 한국 → (3분기) 아시아‧아프리카


(금융) 백신 수출기업의 무역보험 한도 최대 2배 확대 및 보험료 할인, 백신 수출목적의 국내 생산설비투자 대출자금 * 을 지원한다.
* 프로젝트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증권 발급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괄하는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및 WTO‧FTA 등 통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한‧미, 한‧EU 파트너십에 기반해 백신‧원부자재 수급, 투자유치, 상호 시장진출 지원 등을 구체화한다.


개도국과는 각종 양자 협의 계기 등에 국산 백신 수출선 발굴 및 백신‧원부자재 공동생산 등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3. 백신·원부자재 기업 간담회


기업 간담회에서는 ① 임상 관련 지원, ② R&D·특허·시험 지원, ③ 원부자재 수급 지원, ④ 생산·수출·통관 지원 등 4개 세션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고, 정부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가. 임상 관련 지원


(대조 백신 확보)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관문인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대조 백신 확보를 위해 개별기업 접촉외에 WHO, CEPI 등 국제회의체와 해외정부 등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 승인 또는 품목허가를 위해 신청 전부터 업체의 자료


(비임상, GMP, 품질, 임상시험계획서 등) 가 준비되는 대로 사전검토 등을 통해 우선적으로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나. R&D·특허·시험 지원


(국가 백신 R&D 연계) 보건복지부는 국가 백신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각 부처별로 분산된 R&D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mRNA 플랫폼 기술) 보건복지부는 mRNA 플랫폼 국내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이른 시일내 산·학·연·병원 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허 대응 지원) 특허청은 국내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의 특허 정보 부족문제와 백신 원액 및 원부자재 생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특허 대응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단계의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 회피 및 라이센싱 전략 제공을 위한 특허-R&D 전략을 확대 지원하고, - 제품 생산과 수출 단계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분쟁 위험 조기진단 및 분쟁대응 전략지원, 특허와 연계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지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 원부자재 수급 지원


(원부자재 수급) 산업부는 원부자재 수급애로 해소를 위해 주요 공급기업에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공관, 코트라와 협력하여 대체 공급선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원부자재 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국산 원부자재 공급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백신 원부자재 R&D 지원계획(억원) : (’22)69 → (‘23)75 → (’24)75 → (‘25)81

(국산 원부자재 사용 독려) 산업부는「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 협력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수요-공급기업간 교류 및 우수 사례 홍보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을 독려하여 수요기업의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용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 (공급기업) 수요기업 니즈에 기반한 기술개발 추진 ↔ (수요기업) 개발 초기단계 컨설팅, 상용화 단계 실증, 트랙 레코드 등 지원


(개발사 상호간 원부자재 대여) 산업부와 복지부는 「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 정례 개최로 주요 백신기업간 재고 현황 공유, 상호 원부자재 대여, 공동 구매 가능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현재 협의체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GC녹십자, 에스티팜, 이셀, 동신관유리공업, 정현프랜트, 위아텍 등 참여중 → 협의체 참여기업 확대 추진 중


(백신 원부자재·장비 국산화) 산업부는 백신 원부자재 생산에 특화된 기술개발 사업을 올해 신설 ('22~’25, 300억원) 하여 핵심 품목의 기술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mRNA 코로나 백신 원부자재(핵심효소, 레진 등)와 mRNA 백신 생산공정과 핵심장비 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라. 생산·수출·통관 지원


(첨복단지내 공장등록 사전절차 간소화) 복지부는 첨복단지 내 공장등록 사전단계인 ‘사전 연구수행 및 생산시설 설치승인’에 소요되는 승인시간 단축을 위해 지자체 공문 발송 등 다각도의 제도 개선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과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기업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소규모 벤처 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백신(임상용, 시판용)을 생산할 경우 위탁·수탁 CDMO 전문 기업에 위탁하는 사례가 많아 공장 등록이 필요하나 현재는 사전 연구수행과 생산시설 설치 승인 등 절차에서 1~2년 이상 시간 소요


(국내 용출물 시험기관 구축) 산업부는 올해 글로벌 수준의 백신 원부자재 성능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으로, 용출물 시험을 포함하여 기업들에게 필요한 각종 시험평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22~’25, 총사업비 95억원)


(수출 지원) 정부는 백신·원부자재·장비 생산 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백신·원부자재 기업이 수출바우처 사업참여를 희망할 경우 최고 수준의 가산점 5점을 부여하고, 바이코리아(코트라), 고비즈코리아 (중진공), 트레이드코리아 (무협) 등 3대 B2B 수출 플랫폼과 바이오코리아 내 백신·원부자재 상품 입점을 우선 지원하고, 주요 해외시장 조사 지원, 바이어 매칭, 인증지원 등 백신산업맞춤형 지원 사업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전시회 부스 설치비용 지원) 산업부는 그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경우에만 부스 설치비를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학회나 포럼과 연계하여 부스를 설치하는 경우도 지원할 계획이다.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 (2부 행사)


2부 행사인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회의’는 ① 글로벌 백신허브화 성과 및 향후 과제, ② 백신·원부자재 외투 유치 성과 및 전략 발표, ③10대 유관기관별 올해 비전과 중점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10대 유관기관장 협의체 협력 회의’는 작년 11월 2일에 총리 주재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에서 체결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10대 유관기관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복지부와 산업부 공동 주재로 코트라에서 첫 번째로 개회하는 협력회의이다.
 
1. 글로벌 백신 허브화 성과 및 향후 과제
 

(백신 개발) 대조 백신 확보 노력 등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社는 임상 3상 계획 승인(’21.8월) 후 임상을 진행하였고, 올해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 예정이다.


(백신 위탁 생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노바백스 등) 의 국내 위탁 생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社는 국내 생산 mRNA 백신 최초로 모더나社 위탁 생산 백신에 대해 품목허가(‘21.12.13)를 받고 올해말까지 계약에 따라 수억 도즈의 모더나 백신 생산을 통해 국내 판매부터 해외수출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社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작년 2월부터 위탁 생산했으나, 12.31일 위탁 계약이 종료되었고, 노바백스는 식약처의 품목허가 (’21.11.15일 신청) 를 ’22.1.12일에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노바백스 백신은 올해 본격 생산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임상지원을 위해 올해 5천억원 규모의 ‘K-글로벌 백신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2. 백신·원부자재 외국인투자 유치 성과 및 추진 전략


'21년 백신․원부자재 외국인직접투자는 '20년 635백만불 대비 58.7% 증가한 1,007백만불을 달성하였다. (신고 기준)


연도별('16~'21) 신고 건수 (단위: 건)


연도별 ('16~'21) 신고 건수

연도별('16~'21) 신고액 (단위: 백만불)


연도별 ('16~'21) 신고액


특히, 싸토리우스社는 배지․제약용필터․멤브레인 원부자재·장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22년부터 '25년까지 송도에 3억불(3,5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투자신고를 완료하고, 올해 6월까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內 입지 확정 (인천시) 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싸이티바社는 일회용 세포배양백 등 원부자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22년부터 ’26년까지 송도에 52.5백만불(62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 인천시는 송도 입지를 확정하고, 올해 2분기에 공장 착공 예정이다.
 

정부는 유치 대상 글로벌 원부자재·장비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對韓 수출 규모, 국내기업의 수요, 외투기업의 국내 진출 가능성, 프로젝트 진척도 등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백신·원부자재 기업은 全 세계적으로 유치경쟁이 높아 행사성 이벤트보다는 투자 단계별로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금지원 확대, 첨단투자지구 우선 지정 등을 추진한다.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확대 (「조세특례제한법」 '22.1월 시행) 에 맞추어 「외국인투자 촉진법」상 현금지원 확대 * 를 추진한다.

* 국가전략기술 대상으로 국비 분담비율 상향 등 추진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 ('21.9월) 에 따라 백신․원부자재 투자 지역에 첨단투자지구 우선 지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3. 10대 유관기관별 올해 비전과 중점 추진 계획
 

10대 유관기관장은 백신·원부자재·장비 기업에게 기술 개발부터 금융융자, 산업지원, 수출 지원, 수출보험, 보증 등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하여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10대 유관기관이 발표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조기 달성을 위한 2022년 비전과 목표, 중점 추진계획은 다음과 같다.
 

10대 유관기관별 2022년 비전과 중점 추진 계획


10대 유관기관별 2022년 비전과 중점 추진 계획

기관명

22년 비전과 목표

22년 중점 추진 계획

코트라

백신산업의 세계화

▸글로벌백신 비즈니스포럼 2022 국내 개최('22.6월)
- 상담회, 컨퍼런스, 성과전시회 연계

진흥원

백신산업 지원 본격화

▸백신·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20개 품목 20억원)
▸ADB 교육생 60명 K-NIBRT 백신 특화 과정 교육
▸바이오아고라 내 온라인 기술 마켓 신설

중진공

중소 백신·원부자재 패키지 맞춤 지원

▸중기 정책자금 우대 지원 (60억원 → 100억원)
▸수출바우처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무협

후방(장비·패키지) 산업 수출역량 강화

▸백신 원부자재·장비 온라인 특별관 구축
▸협회 보유 바이어 DB 활용 1:1 매칭 확대

무보

K-sure 2022 Initiative 지원 사업

▸백신 수출 무역보험 특별지원 지침 시행('22.1월)
- 보험(보증) 한도 우대, 보험료 할인 등

수은

단계별 맞춤 금융 지원

▸K-바이오 우대지원 프로그램 지원 (6,000억원)

신보

Post 코로나 선도산업으로 육성

▸혁신기업 우대보증 프로그램 지원 (일반보증)
▸코로나19 P-CBO 프로그램 지원 (유동화회사보증)

기보

기술보증부터 기술 이전과 보호까지

▸백신·원부자재·장비기업 전용 프로그램 운용
▸테크브릿지 플랫폼 활용 수요기술 매칭 지원
▸기술신탁, 기술임치 등 지식재산 보호 지원

기은

다양한 맞춤형 금융 지원

▸대한민국 대전환 특별자금 상품
▸IBK혁신성장비전 기업대출 상품 등

산은

적극적 금융 지원

▸혁신성장산업 지원자금 상품 (금리 감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프로그램 상품 (금리감면)


한편, 당일 11시부터는 부대 행사로 코트라 지하 1층 K-스튜디오에서는 백신·원부자재·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10대 유관기관별 지원 사업을 Q&A 방식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되었다.
 

이 날 진행된 설명회는 유튜브(www.youtube.com/c/globalkotra)를 통해 설명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장·차관 메시지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국산 백신 개발과 원부자재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사의를 표하고, 백신 위탁생산 등 작년 우리 기업들의 많은 성과를 치하했다.


권 장관은 작년 성과를 디딤돌로 하여, 더 나아가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백신 플랫폼별로 국산 기술력 확보와 독자 생산 역량 확충까지 도전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을 중심으로 끝을 본다는 각오로 촘촘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R&D, 금융, 산업, 수출 지원 등 우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사업을 지원하는 10대 유관기관장이 기업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한 관계부처간 유기적 협력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박 차관은 특히 백신과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들이 자체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글로벌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정부, 유관기관, 민간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되길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KOTRA,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원 나선다


❖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한 10대 기관 통합 사업설명회 개최
❖ 백신 개발, 수출 및 금융지원…“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KOTRA(사장 유정열)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이달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2일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8월에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KOTRA 염곡동 본사의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설명회를 통해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 △목표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백신 개발 및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 사업을 소개했고,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기업의 수출마케팅과 무역보험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한편, KOTRA는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으로서 국내 백신산업의 세계화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2022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해 백신 분야 컨퍼런스, 해외 유력 백신·원부자재 기업과의 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 예방솔루션 엑스포(2022. 6. 14.(화) ~ 6. 16.(목))와 연계


또한, 작년에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개최한 ‘백신 비즈니스 포럼’도 올해 확대할 계획이다. KOTRA는 △백신 원부자재 수급 △백신 공동개발 △해외 유망 바이오 기업의 한국으로의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국산 백신의 수출선 발굴까지 백신 협력 유망국가와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백신기업의 다양한 해외 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진출전략 컨설팅 △거래선 발굴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B2B 온라인 플랫폼인 ‘바이코리아(BuyKOREA)’ 활용사업,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주는 ‘지사화 사업’ 등 KOTRA의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사업에서도 백신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유정열 KOTRA 사장은 “세계 주요국들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백신산업이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만큼 KOTRA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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