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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미 상무장관 회담

관련국가 미국 관련기관 산업통상자원부
분야 무역·투자, 정보통신, 산업·통상
개최일자 2021-11-09 등록일자 2021-11-11
담당자
우석중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미주통상과)  
이혜숙 사무관(산업통상자원부 / 반도체디스플레이과)  


한미 상무장관 회담 개최


❖ 산업협력대화 확대‧격상하여 공급망, 투자 등 산업협력 가속화

❖ 반도체 자료요청, 철강 232조 등 현안에 대한 우리측 입장 전달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D.C. 방문 계기(11.9.(화)~11.11.(목)), 美동부시간 11.9.(화) 16시에 美상무부에서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과  한미 상무장관 회담을 개최함

 

ㅇ 양측은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계기 미래지향적 포괄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한미 관계가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맞고 있음에 공감하고, 공급망, 투자 등 후속 협력 성과를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음

 

ㅇ 한편, 문 장관은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 철강232조 등 최근 현안에 대해 우리측 입장을 전달하였음



韓美 상무장관 회담 개요


❍ 일시 : '21.11.9.(화), 16:00~16:45 (美동부시간 기준)
❍ 장소 : 워싱턴 D.C. 상무부

❍ 참석

(우리측) 문승욱 산업부장관 *(배석) 통상정책국장, 소재융합정책국장 등

(미측) 지나 레이몬도 美상무장관 *(배석) 장관자문관, BIS부차관보 등



1. 공급망, 투자 등 한미 간 산업협력 가속화


□ (산업협력대화 확대‧격상) 양측은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 양국 간 산업협력의 중요성을 고려, 기존에 국장급으로 운영하던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확대‧격상하되, 장관급 채널 구축까지 포함하여 구체적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음

  

* 韓산업부-美상무부 간 매년 분야를 지정하여 관련 기업, 전문가, 기관 등이 정부와 함께 참여하여 서로 정책 및 투자, 기술 정보 등을 교류하는 협력 채널

 

ㅇ 추후 산업협력대화는 산업별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기능별로(인력양성, 상호투자 협력, 제3국 공동진출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이자 공급망 교란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채널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


□ (투자 협력) 한편, 문 장관은 우리기업의 대미투자에 대한 순조로운 지원을 당부함과 동시에, 미국에 동반진출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함

 

ㅇ 이에 대해 레이몬도 장관은 연구개발(R&D) 지원을 포함하여 대미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차별없이 제공하겠다고 하였으며, 양국 투자기관 간(美SelectUSA-韓Invest Korea) 협력 채널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힘 


□ (반도체 국장급 대화채널) 양측은 12.8일 국장급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 1차 회의 개최에 합의하였으며, 동 대화 산하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산업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공급망에 대한 분석을 함께 추진할 계획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시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2.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


□ 최근 상무부에서 반도체 공급망상 병목 지점을 식별하고 해소하기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반도체 공급망 자료요청에 대해서,

 

ㅇ 문 장관은 11.8일 기한의 자료제출과 관련해 상무부 협조로 우리 기업의 우려가 해소되고 원만히 자료 제출이 이루어졌음을 평가하며, 금번 정보제공 요청이 1회성으로 그쳐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음
 

ㅇ 이에 레이몬도 장관은 한국 내 우려를 잘 알고 있고, 한국기업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제출한 영업비밀을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하고, 금번 자료 제출 요청은 이례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함


□ 나아가, 韓美 양국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함
 
3. 철강 232조


□ 문 장관은 美·EU 간 철강 232조 조치 협상이 타결된 만큼, 트럼프 정부에서 합의한 한국산 철강 232조 조치에 대한 쿼터 확대 및 운영 신축성 등 개선을 요청하였음

 

ㅇ 이에 레이몬도 장관은 동 이슈에 대한 한국 내 관심을 알고 있고, 양국 간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향후에도 지속 논의해 나가자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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