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내용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한 경제분야 합의 내용입니다.
합의내용 합의기관(국내), 합의기관(해외), 관련국사, 분야, 합의일자, 장소,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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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국 감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 타결 |
| 합의기관(국내) |
농림축산식품부 |
합의기관(해외) |
외교부 |
관련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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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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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농림축산식품 |
합의일자 |
2025-11-01 |
장소 |
대한민국 경주 |
| 담당자 |
국제협력관실 검역정책과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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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감 중국에 수출된다
17년 만의 성과, 한국산 감 중국 수출 개시
❖ 한·중 정상회담 계기 검역협상···K-푸드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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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향한 한국산 감의 수출길이 17년 만에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한국산 감의 중국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수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면서, 2008년 중국에 수출을 요청한 지 17년 만에 수출길이 열렸다. 이번 검역협상은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성사된 것으로, K-푸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008년부터 중국과 검역협상을 지속해 왔으며, 병해충 관리방안 등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중국 측의 검역 우려를 해소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한국산 감은 과수원 및 선과장 등록, 병해충 예찰, 수출식물 검역증 부기사항 기재 등의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수출이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관련 고시를 신속히 제정하고, 농가 대상 교육을 실시해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협상은 14억 인구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수출 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 검역협상을 강화해 우리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길판근 한국단감연합회 회장도 “이번 수출이 농가 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 계기 검역협상 타결 성과는 케이(K)-푸드에 대한 해외 시장의 인기를 견인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검역 협상으로 우리나라의 다양한 축산물이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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