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 경제외교활용포털

서비스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경제외교 핵심성과

합의내용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한 경제분야 합의 내용입니다.

합의내용 합의기관(국내), 합의기관(해외), 관련국사, 분야, 합의일자, 장소,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미국 게르마늄 장기 공급계약을 위한 MOU
합의기관(국내) 고려아연 합의기관(해외) 록히드마틴 관련국가
미국 미국
분야 자원·에너지 합의일자 2025-08-25 장소 워싱턴 D.C.
담당자
고려아연  



한-미국 게르마늄 장기 공급계약을 위한 MOU



 한미 경제안보 파트너십 강화…’한국산 게르마늄’ 매개로 대미 전략광물 수출 교두보 마련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신규 공장 설립과 함께 생산을 추진하는 ‘게르마늄’은 방산, 우주,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 있어 필수적인 핵심소재다.


고려아연의 게르마늄 공장 신설 계획은 각국의 자원 무기화 추세가 심화되고 수급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국내 유일 ‘전략광물 생산 첨병’ 역할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는 평가다. 또한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을 굳건히 다지고 공급망 안정화 선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내에 게르마늄 생산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전체 투자금액은 1,400억원 안팎으로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중 시운전을 거쳐 2028년 상반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고순도 이산화게르마늄(게르마늄 메탈 약 10톤)을 생산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게르마늄은 야간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산업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인공위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전지판 등 우주산업에도 활용된다. 고성능 반도체 소자와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LED, 광섬유 케이블, 초전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 널리 쓰이는 필수 금속이다.


핵심광물을 일부 국가가 독점하는 상황은 시급한 과제다. 최근 한국무역협회는 <글로벌 전략 광물의 생산 편중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하고 “세계 전략광물 76개 중 30개는 특정 국가에서 50% 이상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처럼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산업 기반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위험 요인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생산 편중도가 높고 국내 생산량이 부족한 광물을 중심으로 비축 확대, 재생산 지원, 재자원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며 “첨단산업 안보와 직결된 핵심광물의 대외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고려아연의 게르마늄 공장 조성 추진은 대한민국 경제안보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핵심광물의 국내 생산을 장려하는 정책 기조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최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이래 첫 개최된 공급망안정화위원회 회의에서 “공급망 안정은 경제 대혁신을 위한 혈류”라며 “정부는 국가경제의 생명선인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핵심품목의 국내 생산, 수입 다변화, 비축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1위 방산 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장기 공급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의미있는 협력과 판로를 확보한 점도 큰 성과라는 평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자원 주권을 수호하고 국익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는 글로벌 환경 아래 경제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정보 안내 입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