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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카자흐스탄 전대금융 설정 MOU

합의기관(국내) 한국수출입은행 합의기관(해외) 국영개발은행(DBK)
관련국가 카자흐스탄 분야 금융, 자원·에너지
합의일자 2024-06-12 장소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담당자
팀장 김병수(한국수출입은행 / 전대금융부)  



수출입銀, 카자흐스탄 DBK와 5천만달러 전대금융 설정 MOU 체결


❖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여력 높혀

❖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중 업무협약서에 서명



윤희성 수은 행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에서 열린「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안덕근 산자부 장관, 윤희성 수은 행장, 마랏 옐리바예프 DBK 행장, 샤를라파예프 카나트 산업건설부 장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이 중앙아시아 지역 경제외교를 위해 전대금융 지원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경제사절단에 동행 중인 윤희성 수은 행장은 12일(현지시간) 「2024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마랏 옐리바예프(Marat Yelibayev)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 은행장과 만나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주요 산업개발에 정책금융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1년 설립한 국영개발은행(Development Bank of Kazakhstan)


전대금융(轉貸金融)이란 수은이 해외 현지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면 그 현지은행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전대금융 계약이 체결되면 해당 나라에 대한 한국제품의 수출 증진과 핵심광물 수입 등 두 나라간 무역 규모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 영토 대국으로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고, 특히 대러 서방 제재로 인한 대체교역 활용 및 공급선 변경 등으로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수은과 DBK간 5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한도가 신규로 설정되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카자흐스탄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성 행장은 이날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전대금융으로 우리 기업의 다양한 수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을 적기에 지원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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