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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핵심성과

합의내용

정상회담 계기에 체결한 경제분야 합의 내용입니다.

합의내용 합의기관(국내), 합의기관(해외), 관련국사, 분야, 합의일자, 장소,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폴란드 인프라 및 에너지분야 금융협력
합의기관(국내)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합의기관(해외) 개발은행(BGK), P4 Sp. z.o.o.(통신사) 관련국가
폴란드 폴란드
분야 금융, 자원·에너지, 건설·플랜트 합의일자 2023-07-13 장소 폴란드
담당자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윤미 팀장 (한국수출입은행 / 혁신성장금융3부)  


무보, 수은·폴란드개발은행(BGK)과 손잡고 동유럽 시장 진출 힘 싣는다


❖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다자간 공동 금융지원 체계 구축 

❖ 인프라·에너지 분야 우리기업의 수주 경쟁력 제고…동유럽 지역 수출 저변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출입은행·폴란드 개발은행(BGK)*과 경제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일) 밝혔다.


* 폴란드 경제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 사업 추진 및 금융지원을 위해 1924년 설립된 폴란드 국책개발은행으로 수출 거래 지원․정부 보증 발행 업무 수행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다자간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13일 (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 개발은행(BGK) 본사에서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행장(왼쪽에서 첫 번째)과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Beata Daszyńska-Muzyczka) 폴란드개발은행 행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통상 협력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인프라·산업개발·에너지 분야 협력 △ 양국 기업의 수출을 위한 금융지원 △ 폴란드 인접국가의 재건 프로젝트 관련 공동 금융지원 △ 프로젝트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이다.


유럽 진출의 거점인 폴란드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기업이 폴란드 등 유럽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는 인프라·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후 재건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동유럽 지역 내 우리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SURE는 본 협약 체결에 앞서 같은 날 폴란드 통신사 P4 Sp. z.o.o.(이하 “P4”)와 유·무선 통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입자 수 1,700만 명을 보유한 폴란드 최대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한 이번 협약으로, P4가 추진하는 통신기기·네트워크 장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우리 기업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폴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에서 첫번째) 및 발데마르부다(Waldemar_buda) 폴란드 경제기술부장관(오른쪽에서 첫번째) 임석하에 말고르자타 자크르제브스카(Malgorzata Zakrzewska) P4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인호 K-SURE 사장은 “동부 유럽에서 가장 큰 내수시장을 보유한 폴란드는 유럽 진출의 교두보이자, 우리 기업이 수출 영토를 넓히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야 할 국가다”며, 


“이번 협약이 폴란드와의 경제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공사도 양국의 협력 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수출입銀-무보-폴란드개발은행(BGK), 

금융협력 활성화 위한 3자 MOU 체결

                                                           

 ❖ 인프라·교통·신재생에너지 등 중점 분야에서 기관 간 금융협력 확대

 ❖ 윤희성 행장 “수은과 무보, BGK가 합심하여 양국 간 경제협력 견인해 나갈 것”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 폴란드개발은행*(Bank Gospodarstwa Krajowego, 이하 ‘BGK’)과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BGK : 폴란드 경제 및 산업발전 지원을 위해 1924년 설립된 폴란드 유일의 국책금융기관으로 대출 등 금융지원 및 정부기금 수탁 운용, 관리 수행


윤희성 수은 행장은 13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소재한 BGK 본점에서 이인호 무보 사장, 비에타 다쉰스카 무시즈카(Beata Daszyńska-Muzyczka) BGK 은행장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


MOU 서명 기념 촬영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 인프라 및 교통, 신재생에너지 등 중점 협력분야 금융지원 강화 ▲ 양국기업의 제3국 진출시 공동 금융지원 ▲ 기관 간 인력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폴란드는 유럽연합 내 한국의 3대 수출국 중 하나로, 최근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 한국 방산물자의 대규모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두 나라 간 경제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성화되는 추세다.


폴란드 방산 수출 성사 이후 BGK와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수은은 신규 협력사업 발굴과 공동 금융지원 등 두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폴란드를 비롯한 주변국가를 대상으로 한 우리 기업의 에너지 분야 투자개발형 사업과 인프라 등 건설공사 수주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행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방산 외에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도 기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어, 우리 기업의 폴란드 및 주변국에 대한 수출 및 신규 사업기회 모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수은과 무보, BGK가 합심하여 두 나라의 경제협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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