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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

합의기관(국내) 외교부 합의기관(해외) 외교부
관련국가 캐나다 분야 ODA·인력양성, 산업·통상
합의일자 2023-05-17 장소
담당자
사무관 우동선(외교부 / 재외동포영사기획관실 영사서비스과)  


한-캐나다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    


MOU 서명식


한국과 캐나다 양국 정부는 2023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 연간 쿼터 12,000명으로 대폭 확대, △ 인턴십,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 도입, △ 연령 상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2024년부터 적용)에 합의하였다.


5.17.(수) 박진 외교장관과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장관은 한-캐 정상회담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트뤼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기존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전면 개정·확대 개편한 한-캐나다 청년교류 MOU에 서명하였다. 


금번 청년교류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기존 4,000명 규모였던 워킹홀리데이 쿼터가 12,000명으로 대폭 확대(3배수 증원)되어 우리나라는 캐나다가 청년교류 MOU를 체결한 국가중 쿼터 무제한인 호주를 제외하고 사실상 최대 쿼터 보유국이 되었다.


※ 캐나다 청년교류 주요국 쿼터: △ 호주 무제한, △ 프랑스 8,585명, △ 영국 8,000명, △ 일본 6,500명, △ 독일 4,490명, △ 뉴질랜드 2,500명 등


아울러 △ 인턴십, 차세대 전문가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고, △ 참가자 연령 상한도 기존 30세에서 35세로 상향되는 등 양국 청년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금번 청년교류 MOU 체결은 양국 정부의 미래세대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양국의 다가올 60년을 책임질 청년 세대의 교류가 확대되어 한-캐 관계의 미래를 견인해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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