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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제외교 성과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경제사절단 참가업체 및 외부 전문가 기고문 게시판입니다.

언론보도 목록 제목, 관련국가, 보도일자, 언론사,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중앙아 중점 협력국인 우즈벡과 경제협력 과제 포괄적 논의
관련국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언론사 이데일리 보도일자 2025-12-08
담당자
사무관 황예진 (기획재정부 / 국제경제과)  



구윤철 부총리, 중앙아 중점 협력국인 

우즈벡과 경제협력 과제 포괄적 논의


❖ 서울에서 ‘제6차 한-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 개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협력 등 현안점검 의미 강조

 양국간 개발협력, 교역‧투자‧인프라 및 미래지향 협력과제 등 포괄적 논의



구윤철 부총리, 제6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양국은 12월 8일(월) 서울에서 「제6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처음 개최되는 경제부총리 회의이자 2026년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부총리가 현안점검 및 경제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 수석대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khakimovich Khodjaev) 부총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하 부총리)은 개회사를 통해 우즈벡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의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양국간 협력은 개발협력, 에너지·인프라 분야를 넘어 과학기술·보건의료·기후변화 등 미래지향 분야까지 협력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 회의시 합의했던 사항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점은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이 상호 호혜적인 관계 속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양국 관계가 굳건한 협력 파트너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논의를 시작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제6차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회의 합의의사록 서명식


구윤철 부총리와 호자예프 우즈벡 부총리는 우선 개발협력 분야 논의에서 한국과 우즈벡은 보건·제약·화학·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경제발전공유사업(KSP),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EIPP) 등 지속적인 사업발굴 및 성과제고 노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교역·투자·인프라 분야에서는 우즈벡의 WTO 가입지원, 농산물 수출입 검역협력 등 교역분야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가시적 성과가 예상되는 우르겐치 국제공항건설 민관협력사업*(PPP)과 같은 성공적인 인프라 협력 사업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고, 또한 양국에 진출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양국 정부가 애로사항 해소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 호레즘州 우르겐치 지역 공항건설 사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건설공사 및 19년간 운영권을 확보, 최근 우즈벡 정부의 지원협약(GSA) 체결(11.18일), 12월 본계약 예정


아울러, 우리 화학연구원이 참여하여 2026년 완공예정인 우즈벡의 화학연구원을 시작으로 R&D 등 과학기술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지식재산·보건의료·광물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단체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