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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제외교 성과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경제사절단 참가업체 및 외부 전문가 기고문 게시판입니다.

언론보도 목록 제목, 관련국가, 보도일자, 언론사,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대통령 특사단 말레이시아, 캐나다, 영국, 인도, 프랑스, EU 방문
관련국가 인도, APEC, G7 언론사 한국일보 보도일자 2025-07-17
담당자
외무서기관 지욱현 (외교부 / 아태2과)  
외무사무관 김태학 (외교부 / 서유럽과)  
외무서기관 김원영 (외교부 / 서유럽과)  
외무서기관 김은영 (외교부 / 서유럽과)  
외무서기관 정진우 (외무서기관 정진우 / 북미2과 )  



대통령 특사단 인도 방문


인도 총리 예방 및 하원의장・외교장관 면담



한-인도 면담장


대통령 인도 특사단은 인도 뉴델리를 방문하여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인도 정부・의회 주요 인사를 면담하였다. 


ㅇ 특사단은 인도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였다. 이번 대선 결과는 국민주권을 평화적으로 되찾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우리 국민의 힘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새 정부는 실용주의 기조 하에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을 만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우스 중심 국가인 인도와의 우호 증진과 교류 강화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북한의 핵ㆍ미사일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군사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조치를 통해 남북 간 대화와 교류를 재개하고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어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인도와 긴밀히 협력해 가고자 한다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ㅇ 특사단은 7.17.(목)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예방하여 한-인도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올해 수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대한 우리 정상 차원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특사단은 인도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인도측의 지원을 당부하였고, 방산, 핵심기술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특사단은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인도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예방하여 한-인도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ㅇ 모디 총리는 특사단을 환영하면서 친서 전달에 사의를 표하고, 지난 6월 G7 정상회의 계기 이재명 대통령과 인상 깊은 만남을 가졌다고 하면서 우리 정상이 인도를 방문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모디 총리는 인도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발전 중인 지금이 한국 기업 진출의 적기라면서, 특히 한국이 세계를 이끌고 있는 조선 분야 협력을 적극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모디 총리는 인도 진출 한국 기업이 겪는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민주주의 국가 간 단결과 협력이 전 세계 공동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ㅇ 특사단은 7.18.(금) 옴 비를라 하원의장을 만나 신정부의 대외정책 기조 등을 설명하고 한-인도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비를라 의장은 특사단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양측은 의원친선협회를 통한 의회 간 교류를 포함하여 경제, 기술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비를라 의장은 인도 내 한국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우리 한-인도 의원친선협회의 인도 방문을 초청하였다. 


ㅇ 7.17.(목) 특사단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 면담 계기, 자이 샨카르 장관은 우리 외교정책 기조를 청취하고, 한국측의 특사단 파견은 한국 정부가 양국관계 심화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지 잘 보여준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 정상급 교류 및 외교・국방(2+2) 차관회의를 비롯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 방산 및 전략적 경제협력의 강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 진전 등을 통한 실질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ㅇ 아울러, 특사단은 7.17.(목) 오전 한-인도 우호공원을 방문하여 인도군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참배하고, 외교부 페리아사미 쿠마란 아태차관과 오찬 면담을 하였다. 아울러 7.18(금) 오전에는 간디 추모공원에 헌화하였고, 마지막 일정으로 7.18.(금) 저녁에는 우리 기업인·교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및 교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기업 애로의 해소와 원활한 기업활동 전개, 한 차원 높은 한-인도 관계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도 특사단 파견은 인도 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우리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 비전 하에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의 도약과 긴밀한 실질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특사단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 방문



한-EU  면담장


대통령 유럽연합(EU) 특사단은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를 방문하고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특사단은 7.15.(화) 오후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만나 한-EU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AI 등 첨단 과학기술 및 기후위기 등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협력을 포함하여 주요 분야에서 양측이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통령 특사단 프랑스 대통령실 및 정·재계 주요인사 면담



한국 특사단과 프랑스 상하원


대통령 프랑스 특사단은 7.16.(수)~17.(목)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상·하원 주요 인사 및 현지 주요 기업 대표들을 면담하였다.


ㅇ 특사단은 7.16.(수)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을 만나 한-프랑스 관계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특히 내년 한국과 프랑스의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맞아 양국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특사단은 우주, 방산, 원자력, AI 등 전략산업 및 기후위기 등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협력을 포함하여 제분야에서 프랑스와의 실질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서도 그간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적으로 지지해온 프랑스와 긴밀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내년 프랑스가 의장국을 수임하는 G7과의 협력도 강화하여 복합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ㅇ 이어서 특사단은 7.17.(목) 로익 에르베 상원 부의장 및 사브리나 세바이히 하원 불-한 의원친선협회장을 상, 하원에서 각각 만나 내년 수교 140주년 계기 의회간 교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교류, 경제협력 및 기후협력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ㅇ 한편 특사단은 7.16.(수) 에어 리퀴드 본사를 방문, 프랑스 경제인연합(MEDEF) 내 불-한 비즈니스 협의회 회원사들을 만나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에어 리퀴드, 에어버스, 다쏘, LVMH 등 참석 기업들은 2024년 ‘한-불 경제인 미래대화’가 출범하고, 올해 5월 Choose France 행사 계기 마크롱 대통령이 주빈국인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별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기업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탈탄소, 항공우주, 스타트업 등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하였다.




대통령 특사단 영국 방문



영국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 면담


대통령 영국 특사단은 7.17.(목)~7.18.(금)간 영국을 방문해 주요 인사를 면담하였다.


ㅇ 특사단은 7.17.(목) 조나선 파월(Jonathan Powell)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한-영 관계 강화에 대한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한 새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하였다. 


ㅇ 특히 교역투자, 국방·방산 뿐 아니라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 대응 관련 협력을 포함하여 양측간 각종 분야에 걸친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이어서 특사단은 캐서린 웨스트 (Catherine West) 외교부 정무차관을 만나 신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한-영 관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웨스트 차관은 국제문제에 대한 한국의 높은 관심을 평가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원문제에 관해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특사단은 의회 인사들과의 연쇄 회담을 가졌으며, 누스랏 가니(Nusrat Ghani) 하원 선임부의장은 반도체 등 선진제조업 강국인 한국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AI등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의사를 표명하였다.


ㅇ 특사단은 7.18.(금) 버논 코커(Vernon Coaker) 국방부 국무상을 면담하고,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대통령 특사단 캐나다 방문



캐나다 아난드 외교장관 면담 맥귄티 국방장관 면담


대통령 특사단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아니타 아난드(Anita Anand) 외교장관, 데이비드 맥귄티(David McGuinty) 국방장관 및 마이클 세이비아(Michael Sabia) 추밀원 사무처장 등과 면담을 갖고 신정부의 국정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는 한편,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한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특사단은 7.23.(수) 오전 아난드 외교장관을 만나 한-캐나다 관계 강화 의지가 담긴 카니 총리 앞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안보·무역·방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내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ㅇ 특사단은 7.22.(화) 오후 맥귄티 국방장관, 7.23.(수) 오후 세이비아 추밀원 사무처장을 만나 캐나다 국방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의 적극 참여를 희망한다고 하고,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및 캐나다 포병 사업 등에 있어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였다. 맥귄티 장관은 특사단의 신정부 국정철학 설명에 사의를 표명하고, 방산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퀀텀, AI,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대통령 특사단 말레이시아 방문



말레이시아 총리 예방


대통령 말레이시아 특사단은 7.23.(수)~24.(목) 말레이시아를 방문,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를 예방하고,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였으며, 여타 정부·의회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였다.


ㅇ 특사단은 7.23.(수) 안와르 총리 예방시 말레이시아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직접 전달하고, 한-말레이시아 FTA 연내 타결을 포함, 방산, AI 등 첨단 미래산업, 해양, 인프라,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전략적, 호혜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안와르 총리는 특히 양국 관계 발전의 밑거름인 차세대 교류 및 교육협력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특사단은 7.24.(목)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 파딜라 유소프 제2부총리 겸 에너지전환·수자원혁신부 장관, 모하마드 하산 외교장관과도 각각 만나 우리 신정부 출범 의의와 대외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은 우리 신정부 출범에 축하를 건네고 양국 의회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신뢰와 우호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경협 촉진을 위한 기업친화적 환경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파딜라 제2부총리 면담시 양측은 녹색산업, 에너지 전환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탄소포집·저장, 수자원 관리, 원자력 등 에너지 유관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하였다. 모하마드 외교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정부, 기업, 민간 간 교류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에 만족을 표하고, 연내 한-말레이시아 FTA 타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방산, 해양 등 분야에서 호혜적 실질협력을 가속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또한, 특사단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진출 현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각 면담 계기 주요 인사들에게 말레이시아 내 우리 기업 활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