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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제외교 성과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경제사절단 참가업체 및 외부 전문가 기고문 게시판입니다.

언론보도 목록 제목, 관련국가, 보도일자, 언론사,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
관련국가 폴란드 언론사 동아일보 보도일자 2024-09-03
담당자
과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 국제협력관 유럽아시아협력담당관)  
홍보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9·천무에 이어…K2 전차도’

폴란드 대규모 추가 수출 ’기대감’


❖ 방위사업청장,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 참석…고위급 면담 ‘바쁜 행보’

❖ K2 전차 2차 이행계약 막바지 수출 협상 ‘지원 사격’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3일(현지시각)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에 참석하여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 마르친 쿨라섹(Marcin Kulasek)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직위자와 만나 양국 간 방산 협력현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먼저 석 청장은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과 만나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신속한 체결을 촉구하였습니다. 석 청장은 우리 군의 K2 전차 운용 경험을 나누며 K2 전차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더하는 한편, 폴 측의 관심사인현지생산과 기술이전, 유지·보수·운영(MRO) 협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며조속한 계약 체결 필요성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한편, 폴란드는 지난 2022년 K2 전차 180대를 포함하여 자주포 · 경공격기등 총 약 123억 불 규모의 한국산 무기체계를 구입하여 K-방산의 ‘큰 손’ 으로 떠오른 이래, 작년 말 K9 자주포, 올해 4월 천무 다연장포를 잇따라 추가 구매하며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방사청은 우리 방산기업들과 함께 작년 MSPO 전시회에 주도국으로 참가한데 이어, 올해도 30개 방산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Korea Pavillion)’을조성하는 등, 단연 국외 방산전시회 최대 규모의 참가를 이어가며 폴란드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 청장의 폴란드 방문 기간 중에는 지난 두 차례 수출계약이 체결된 ‘천무 다연장포’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최대 민영 방산기업인 WB사 간 천무 유도탄 현지화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되었습니다. 이는 세계 각국의 획득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현지생산과 기술이전을 강점으로 하는 ‘K-방산’ 협력모델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아울러 석 청장은 폴란드의 국영방산기업(PGZ)을 관리·감독하는 국유재산부마르친 쿨라섹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PGZ의 자회사인 ‘옐츠(Jelcz)’사의 차체와 우리 발사대을 결합한 ‘폴란드형 천무 Homar-K’의 성공사례를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대규모로 전개될 K2 전차 현지생산 협력도 앞선 성공사례를참고하여 면밀히 협력하자는데 서로 뜻을 모았습니다.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의경우 일부 폴란드산 구성품이 적용되는 ‘폴란드형 K2 전차(K2PL)’의 현지생산을 포함하고 있어 폴란드 방산업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폴란드 군이 원하는 전력화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조속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체결이 필요하다는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그 밖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은 정부 주요 직위자 간 협의를통해향후 잠수함 사업 등 추가적인 방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올해도K-방산의 약진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방산기업이 가능한 모든역량을 총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새로운 소식란 자료사진: 2023.9.5 폴란드 MSPO 방산전시회



❚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 MSPO 참가…폴란드 거점으로 유럽시장 확대 본격 시동


❖ 유무인복합체계 적용된 주력 기종과 미래형 무인기 플랫폼 전시

❖ 강구영 사장, "FA-50으로 시작된 국산전투기에 대한 관심 KF-21로 확대 중”



설명을 듣고 있는 폴란드 대통령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9월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주력 기종을 선보이며 유럽지역 시장 확대를 노린다. 


* MSPO : Międzynarodowy Salon Przemysłu Obronnego (International Defence Industry Exhibition)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인 MSPO는 ‘9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했다. 전세계 35개국 약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MSPO는 폴란드 최대 규모이며 유럽 개최 방산 전시회 중 3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22년 폴란드와 48대 계약 체결(30억 달러 규모)하며 유럽 수출길을 개척한 FA-50 다목적 전투기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F-21, 수리온(KUH), 소형무장헬기(LAH) 등 K-방산 차세대 주력 기종들을 선보인다. 


또한, 장기체공이 뛰어난 차기군단무인기(NCUAV) Block-II와 임무장비 모듈 교체를 특징으로 하는 소형다기능모듈화비행체(CMMAV)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미래형 무인기 플랫폼 2종도 공개한다. 


특히, KF-21과 FA-50에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연동하고 수리온과 LAH에 공중발사무인기(ALE)를 적용해 미래전장에서 탐지·공격능력과 생존성을 대폭 높인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해외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폴란드와 후속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전투기 교체 수요가 있는 주요 참가국의 핵심 관계자를 만나 신규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KAI 강구영 사장은 “유럽에서 FA-50으로 시작된 국산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KF-21 등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폴란드를 거점으로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KAI는 FA-50GF 12대의 안정적 운영과 FA-50PL 36대 적기 납품은 물론 중부유럽시장 확대를 위해 폴란드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KAI는 지난해 7월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 내에 기지사무소를 개소해 FA-50 운용 안정화와 가동률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폴란드 PGZ(Polska Grupa Zbrojeniowa)社와 FA-50 후속지원 및 미래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올해 PGZ 자회사인 WZL-2와 Teaming Agreement를 체결해 폴란드 내 후속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바르샤바에 중부유럽사무소를 열고 폴란드 FA-50 사업의 철저한 사업관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한편, 폴란드를 거점으로 주변국들의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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