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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제외교 성과에 대한 기사 스크랩과 경제사절단 참가업체 및 외부 전문가 기고문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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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관련국가 베트남 언론사 뉴스1 보도일자 2024-06-30
담당자
사무관 박형진 (산업통상자원부 / 아주통상과)  
대리 박주찬 (대한상공회의소 / 아주통상팀)  


산업통상자원부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방한 계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열려


❖ 팜 민 찡 총리, 안덕근 산업부 장관, 양국 경제계 인사 500여 명 참석

❖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3건 양해각서 체결



단체 기념 촬영


팜 민 찡 베트남 총리 방한(6.30~7.3) 계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1.(월)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였다. 동 포럼에는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쩐 반 선(Tran Van Son) 총리실 장관,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의 정부·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베트남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양국 기업인들의 열렬한 참여 속에 비즈니스 포럼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을축하하며, 교역·투자 확대, 공급망 협력 강화, 에너지 협력 등의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총 23건의 한-베 양국 간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기존 주요 협력분야 외에도 에너지솔루션,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되어 민간 경제협력이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한-베 경제협력을 보다 다변화·고도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정부는 우리 기업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베트남 산업·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 등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4. 7. 1(월) 09:30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팜 민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비롯한 한-베트남 양국 정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여, 환영사를 한 후 23건의 한-베트남 양국 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ㅇ 일 정 : 7.1.(월) 09:30 ~ 10:55 /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2층) 

ㅇ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 베트남 기획투자부 

ㅇ 주 관 : 대한상공회의소 


ㅇ (참석자) 양국 기업 대표 및 정부 관계자 등 500여 명 

(한측) 산업부 장관, 대한상의 부회장, 기업인 등 300여 명 

(베측) 팜 민 찡 총리, 기획투자부 장관, 사절단 등 200여 명

ㅇ 주요 내용 : ① 개회사 및 축사, ② 발표세션, ③ 패널토론 


ㅇ 프로그램 ※ 한-베트남어 동시통역

9:30~09:50   개회식 

① 개회사 조현상 (한-베 경협위원장)

② 환영사 (산업부 장관)

③ 영상 상영 (베트남 투자환경 소개)

09:50~10:25   발표 세션 (KIEP, SK E&S, 신한은행, 베MB Bank)

10:25~10:40   기조연설 (팜 민 찡 총리)

10:40~10:50   MOU 교환식 (베 총리, 산업부 장관 임석)

10:50~10:55   기념 촬영 

10:55   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기업인, “디지털 전환, 공급망․에너지 협력” 한 목소리


❖ 대한상의, 팜 밍 찡 베트남 총리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개최정부·기업인 등 500여명 참석

❖ 양국 정부 ‘투자․교역 확대’ 다짐…베트남 총리, “행정간소화, 규제개선”, 안덕근 장관, “공급망․에너지 협력”

❖ 양국간 MOU 23건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산업 협력부터 AI·교육·마케팅까지 다양한 기업 참여



발언하는 베트남 총리 포럼장 전경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와 주요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공급망 협력 등을 통해 향후 양국간 투자와 교역을 확대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팜 밍 찡(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호 투자․교역을 확대하고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하였다. 기업측에서는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경제계를 대표해 포럼을 주관하였으며,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을 비롯한 350여명의 베트남 투자 의향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를 비롯하여, 응우옌 찌 중 기획투자부 장관, 응우옌 홍 디엔 산업무역부 장관, 부이 타잉 썬 외교부 장관 등의 정부 인사와 류 쭝 타이 베트남 밀리터리 뱅크 회장, 응우엔 타잉 흥 소비코 사장 등 주요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주요기업과 기관 간 23건의 MOU가 체결되었으며, 디지털 전환, 공급망․에너지 협력에 대한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양국 정부 ‘투자․교역 확대’ 다짐…베트남 총리, 

“행정간소화, 규제개선” 안덕근 장관, “공급망·에너지 협력”


개회사를 맡은 조현상 경제협력위원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를 함께 이겨내야 하는 전략적 동반자”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포럼의 주제인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전환, 공급망 협력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지혜로운 해법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베트남 경협위원회 :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대한상의와 베트남상의가 공동 설립한 민간 협력 기구로 기업인 합동회의(9회), 경제사절단 파견․영접(6회) 등 경제인 협력사업 수행 ex. ’23년 베트남 VIP 경제사절단 주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양국이 수교한지 32년이 되는 해로 이제 양국은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면서 “향후 양국 정부는 △ 투자와 교역 확대 △ 안정적 공급망 협력 네트워크 구축 △ 기후변화․원전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설에 나선 팜 밍 찡 베트남 총리는 “한국은 베트남에 투자하는 146개 국가 중에서 1만여개 프로젝트에 총 87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업의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베트남 정부는 한국기업들이 첨단기술, 전자, 반도체,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생명공학, 전문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해 향후 양국간 무역규모가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국간 MOU 23건…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산업 협력부터 

AI·교육·마케팅 까지 다양한 기업 참여


이날 행사에는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글로벌 경제 환경을 돌아보고,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한국 측에서는 곽성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장이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에 대해서 설명했고, 유영욱 SK E&S 부사장은 ‘베트남 에너지 전환 협력’, 장성은 신한은행 글로벌사업추진본부장은‘베트남 디지털 전환 전략과 퓨쳐스랩 사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류 쭝 타이 밀리터리뱅크 회장이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협력’에 대해서 발표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양국 정부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민간 경제 협력의 성과를 알리고 의미를 더하기 위한 ‘MOU 교환식’이 함께 개최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까지 확대하겠다는 양국 정부의 목표가 실현되려면 기업을 필두로 한 민간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대한상의는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 등의 채널을 적극 가동해 신사업 창출을 돕고, 기업 애로를 해소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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