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제목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연합(AU) 방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준비

관련국가 에티오피아, AU
보도일자 2024-02-22 언론사
뉴스1
담당자
사무관 구화영(외교부 / 아프리카1과)  


차관보,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연합(AU) 방문


❖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위원장,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 등 면담


정병원 차관보는 2.19.(월)~21.(수)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모니크 은산자바간와(Monique Nsanzabaganwa)」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 위원장, 「메스가누 아르가 모치(Mesganu Arga Moach)」 외교부 정무차관 등 AU 및 에티오피아 인사를 면담하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심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 △ 2024년 AU 의장단(앙골라, 콩고공화국, 베냉) 상주 대표, △ 주요 AU 집행위원장(경제협력통상광업집행위원, 교육과학기술혁신집행위원), △ 에티오피아 공공서비스위원장 등 면담 시행


정 차관보는 이번 면담시 올해 우리 정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의 의의와 준비현황을 설명하고 아프리카 연합(AU)과 에티오피아 정부의 관심과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병원 차관보, 에티오피아 및 아프리카연합(AU) 방문


또한 정 차관보는 최근의 지정학적 변화와 글로벌 도전속에서 청년층 비중이 가장 높은 젊은 대륙인 아프리카와의 전략적이고 상호호혜적, 장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정 차관보는 단기간에 성장을 이룩한 독특한 경험을 보유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도약하고자 하는 한국으로서 이번 정상회의 계기 교역투자, 농업,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와 관련 아프리카측과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20.(화) 은산자바간와 아프리카연합(AU) 부집행위원장과의 면담시 정 차관보는 2005년 한국의 AU 옵서버 참여 아래 AU와의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AU와 긴밀히 소통과 협력을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 


은산자바간와 AU 부집행위원장은 한국 정부의 AU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면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AU 차원에서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 2.21.(수) 메스가누 에티오피아 외교부 정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아프리카의 유일한 한국전 지상군 파병국이자 우리의 아프리카 무상원조 최대지원국인 에티오피아와의 특별한 관계를 평가하고,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에티오피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메스가누 외교차관은 한국과 에티오피아는 혈맹으로 시작한 특별한 관계로서 다른 국들과 비할 수 없는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 특히 교역, 투자 등 경제 분야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였다. 


정 차관보는 이번 방문 계기에 에티오피아‧한국 친선협회장, 에티오피아 파견 공기업 직원 및 국제기구 근무자들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의의를 설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정 차관보의 에티오피아 및 AU 방문은 한국과 유일하게 직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연합(AU) 등 주요 국제기구가 소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AU 집행위원회 및 주요 회원국의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보도자료
댓글 운영정책
  • 댓글입력
댓글목록 0개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