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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UAE 새로운 단계 서로에게 막대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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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3-02-02 언론사
K-공감
담당자
문화체육관광부  

자세한 내용 보기 ▷ 출처: K-공감 (이경훈 기자)


“한국·UAE 새로운 단계 서로에게 막대한 기회”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이후 UAE에서는 K-콘텐츠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에게 

UAE 현지에서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UAE 국민들의 반응은 어떤지 들어봤다. 


알 누아이미 대사는 

“양국이 협력하며 서로에게 막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혁신·합작·연구개발 등의 협력으로 양국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이르렀다”며 

“지금이 UAE와 한국의 인적 교류를 넓힐 적기”라고 말했다.


한·UAE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알 누아이미 대사는 

2022년 3월 UAE 총리로부터 ‘최고의 대사 상(Best Ambassador Award)’을 받았다.

“한국에서 성과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

내 역할은 UAE와 대한민국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공공 외교의 형태로 바꾸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라카 원전에 이어 추가 원전 건설 분야에 대한 협력계획을 묻자 

“평화적인 원전 이용은 양국 협력의 핵심 축 중 하나다. 

바라카 원전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도달하겠다는 UAE의 공약을 지탱하며 

전력 부분의 탈탄소를 가속화하고 있다. 

양국은 앞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동 지역의 관문이자 허브인 UAE는 

10년 연속 ‘아랍 청년들이 가장 살고 싶은 국가’로 선정됐다.*

“UAE는 혁신, 문화, 상업의 세계적 중심지다. 

다양하고 관용적인 미래지향적 사회를 추구한다”며 

“아랍 청년들은 아랍 세계의 번영과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엄청난 능력과 잠재력이 있다”고 했다.


* 버슨마스텔러 두바이(Burson-Marsteller Dubai)에서 18세~24세 아랍 청년들을 인터뷰한 결과 3명 중 1명이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UAE를 선호함. 16개 국가 3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35%가 UAE를 가장 선호함. 이는 작년 보다 13% 증가한 수치. 선호의 이유는 치안이 좋고 안전하며, 안정적인 경제성장률, 다양한 일자리 기회, 수준 높은 연봉, 질 좋은 교육 시스템, 좋은 가족 부양 환경, 창업 편리성 등을 꼽음. (출처: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 모바일 자료사진: 2023.1.15. 한-UAE 정상회담, 공식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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