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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교통부 장관 화상면담…한국 메트로의 우수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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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2021-04-14 언론사
매일경제
담당자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 “한국의 메트로 기술은 양국 간 호혜의 교두보”
- 14일 페루 교통부 장관 화상면담…한국 메트로의 우수성 소개 -


□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4일(수), 에두아르도 곤잘레스 차베스(Eduardo Gonzales Chávez) 페루 교통통신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페루 정부가 추진하는 리마 메트로 3, 4호선 프로젝트 관리조직(PMO)* 선정과 관련하여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의향을 밝혔다.


* Project Management Office:설계, 시공·감리사 선정, 사업관리 등 발주업무 대행


□ 변 장관은 ‘한국은 페루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도시화를 겪은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국 1,000km가 넘는 메트로를 대규모 확충하였다’고 말했다. 

 

ㅇ 특히, 한국 메트로는 정시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임을 소개하면서, 한국이 ‘19년 수주한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에 이어 메트로 사업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적기 개통을 위한 호혜의 상생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 곤잘레스 장관은 한국 도시철도의 환승 및 통합할인운임 체계 등에 큰 관심을 표명하며, 메트로를 비롯한 인프라 전 분야에서 한국과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이에 변 장관은 페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과 관련하여 양국 간 기술이전, 인력교류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한편, 페루 정부는 수도 리마에 들어서는 메트로 4호선 PMO 선정을 정부 간 계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업의 페루 인프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인프라 외교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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