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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아세안 인프라 민간투자 수요늘어

관련국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보도일자 2021-01-19 언론사
매일경제
담당자
정의혜 심의관(외교부 / 아세안국)  


최종문 제2차관,

민관이 함께하는 한-아세안 연계성 협력 강조
한-아세안센터 「제8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축사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은 1.19.(화) 한-아세안 센터 주최 및 외교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8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주제 :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아세안 연계성 협력 방향)’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아세안과 연계성 분야에 있어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인들이 아세안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아세안 연계성 포럼(ASEAN Connectivity Forum)
- 한-아세안 센터*는 아세안의 물리적 연계성(교통, 에너지, ICT 등) 사업 현황 및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아세안 지역 기반시설(인프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2013년 이래 한-아세안 양측 참석 하 매년 개최
* 한-아세안 센터(ASEAN-Korea Centre) : 제1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07) 계기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부간 체결된 ‘한-아세안 센터 설립양해각서’에 따라 2009년 창설된 국제기구


제8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단체 기념 촬영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한국과 아세안이 방역·의료 물자를 나누고 신속통로와 예외입국절차를 시행하는 등 인적ㆍ물적 교류의 유지를 위해 협력을 추진해온 점을 평가했습니다.


또한 우리 정부가 ‘신남방정책 플러스’ 이행을 통해 아세안과 상호호혜적인 무역투자 환경을 구축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계성 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등 변화된 정책 환경 및 아세안측의 새로운 협력 수요를 반영,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 발표(11.12.) 

- 7대 전략방향 : △포스트 코로나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 △한국의 교육모델 공유 및 인적자원개발 지원, △쌍방향 문화교류, △상호 호혜적이고 지속가능한 무역․투자 기반 구축, △상생형 농어촌 및 도시 인프라 개발 지원, △공동 번영의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


이번 포럼에서는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의 5대 주요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아세안측은 특히 △지속 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한국과 상호 호혜적인 경제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희망하였습니다.

   

※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
- 제28차 아세안 정상회의(’16.9월) 계기 채택되어 ▵지속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원활한 물류, ▵제도 혁신, ▵인적 이동성의 5대 전략 분야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내 통합을 도모하는 계획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 인도네시아 투자청, 말레이시아 국영전력공사 등 아세안 8개국 관계자들은 영상 참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추진되는 국가별 교통, 에너지, 스마트시티 분야 프로젝트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이번 포럼 계기 한-아세안 센터를 방문하여 소통의 자리를 갖고, 이 센터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이행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협력 및 신남방정책 이행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나가는 가운데, 연계성 등 주요 분야별 참여와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제고시켜나갈 예정입니다.


한-아세안 센터 단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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