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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핵심성과

경제행사

정상회담 계기에 경제단체·관계부처 주관으로 개최된 경제행사입니다.

경제행사 목록 관련국가, 주관기관, 개최일자, 분야, 장소, 담당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관련국가
칠레
주관기관 대한상공회의소, 칠레산업협회 개최일자 2026-07-30
분야 무역·투자, 방산·항공우주, 자원·에너지 장소 칠레 산티아고
담당자
산업통상부  


이재명 대통령,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7.30, 금) 오후, 칠레 산티아고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주최: 한국 산업통상부, 칠레 외교부, 주관: 대한상공회의소, 칠레산업협회)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과 미래 성장 분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칠레 방문을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광물, 에너지, 방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기업인과 정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우리측 참석 기업인 :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LS홀딩스 구자은 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등 11명


* 칠레측 참석 기업인: 칠레산업협회 로사리오 나바로 회장, 칠레생산상업연맹 수사나 히메니스 회장, AMSA 라몬 하라 이사(광물), CAP 호르헤 살바티에라 회장(광물), Arauco 찰스 킴버 CEO(자동차) 등 11명


이 대통령은 기조발언에서 “2004년 체결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은 대한민국 최초의 FTA였고, 20년 만에 양국 교역은 4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이러한 굳건한 신뢰를 토대로, 한-칠레 양국이 미래 협력의 지평을 더욱 넓혀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칠레는 세계적인 리튬과 구리 생산국으로, 글로벌 친환경 산업의 핵심 공급기지이며, 한국은 배터리와 첨단소재, 자동차,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양국은 공동 성장을 이뤄낼 최적의 협력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양국 기업간 상생협력모델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기업인들의 토의에서는 ①핵심광물, ②첨단산업·디지털, ③친환경에너지·교역 확대 등 세 가지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들간 협력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핵심광물 분야에서 LS는 칠레 국영 구리기업 코델코와 합작법인을 세워, 구리 제련 과정에서 금·은 등 귀금속을 회수하고 있음을 소개하며 칠레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낸 양국 상생 협력의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AI데이터센터 구축 확대로 전력산업이 성장하면서 구리가 풍부한 칠레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첨단산업과 관련해 한화그룹은 칠레가 중남미 방산협력의 거점국이라면서, 해군의 잠수함·호위함 사업 참여와 조선 산업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설계·생산·수출 등 협력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장갑차 사업 관련 현지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칠레와 방산 분야에서의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분야에서 네이버는 칠레가 남미 최초로 자국어 기반 거대언어모델(LLM)를 개발한 국가라면서, 양국 간 풀-스택 AI 생태계* 구축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칠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지속가능 AI 생태계 구축도 양국 간 실질 협력 분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 AI 인프라 및 플랫폼,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등 AI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요소를 하나의 가치사슬로 엮은 생태계를 의미


교역 확대 분야에서는 우리 중소기업들도 참석해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신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식품 수출기업 호산물산은 칠레 현지 최대 유통마트와 손잡고 K-푸드 유통을 확대하겠다고 발언했으며, 중소 무역업체인 씨아이씨디는 칠레 대표 드럭스토어를 기반으로 K-뷰티를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FTA로 시작된 양국의 경제협력이 광물, 첨단, 미래산업까지 확장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공동가치를 공유한 국가들의 연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양국 기업인들이 나눈 협력 아이디어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국 정부는 기업인들이 신사업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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