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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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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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일자 202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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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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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네시아, 협력의 폭을 한층 넓혀 갑니다
❝ “함께 하면 멀리 간다.”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대통령님의 말씀이 마음 깊이 남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양국의 번영을 위해 더 굳건히, 더 멀리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의 첫 해외 투자가 이루어진 인도네시아는 오랜 세월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소중한 친구입니다.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의 첫 전기차 생산에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협력의 장을 열기도 했습니다.
오늘 프라보워 대통령님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의 번영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1조불 규모인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매개로 전략적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입니다.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미래협력이 다운스트림, 조선, 원전·재생에너지, 핵심광물, 인프라, 문화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AI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 협력의 길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AI 기본의료, 디지털, 교육, 식량안보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양국이 지혜를 모은다면, AI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양국 국민의 교류를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QR 연계 결제 시스템을 개시했습니다. 이제 양국을 오가는 분들은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전 없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급변하는 세계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흔들림 없이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양국 협력을 통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님, 한국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청와대 > 대통령의 말과 글
❚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결과 관련 강유정 수석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국빈방문(3.31.~4.1.)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오늘 오전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11월 경주에서의 정상회담 이후 5개월여 만에 프라보워 대통령을 국빈으로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고,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따뜻한 환대와 국빈 초청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우방이자 핵심 협력국으로서,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공동 번영 실현을 위해 경제‧혁신, 안보‧방산, 문화‧창조 등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 인적 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회담의 결과로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첫 사례입니다.
또한, 이번 회담 직후에 각 분야에서 총 16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분야별 협력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교역‧투자 분야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내 최대 경제대국으로, 2,3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역내 핵심 경제협력국입니다. 양 정상은 양국 교역액 300억불 재돌파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 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할랄 인증과 지식재산 보호‧집행 등 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8억명 인구의 80% 이상이 무슬림으로, 연간 3,000억불 규모의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이번 계기에 양국은 1조불 규모의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국부펀드를 매개로 핵심광물, 인프라‧도시개발,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등 유망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협력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전략 산업에 투자 중인 한국 기업은 물론, 한국의 혁신기업과 K-콘텐츠 산업 분야에 다난타라 국부펀드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양국의 동반성장을 이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양 정상은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인 양국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교류 협력을 촉진하고, 인도네시아 산업인력양성 협력을 통해 양국의 경제‧산업 연계를 더욱 강화해 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중앙은행 간 QR 결제 연계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개시하게 된 것을 환영하였으며, 이를 통해 양국 국민 간 교류‧관광 증진 및 향후 4년간 14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소비자 수수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산‧안보 분야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10여년간 협력해 온 KF-21/IF-X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이 올해 6월 성공적 완수를 앞두고 있는 것을 축하했습니다. 나아가, 양국이 상호 최적의 방산 파트너로서, 향후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공동생산, 유지‧보수‧정비 센터 설립,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 방산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테러, 초국가 범죄, 산불․재난 등 비전통 안보 분야에서도 양국 국민의 안전‧보호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핵심광물, 조선 등 미래 신성장 분야에서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를 개정해 세계 니켈 생산량 1위, 코발트 생산량 2위 등 우리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등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한 인도네시아와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양국 간에 전략적 협력이 매우 유망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구체화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도 기술 공동개발, 인력양성 지원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30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 해양플랜트 산업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으로 첨단기술, 에너지전환 등 분야 성과입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들에 기반하여 AI 기본협력을 비롯해, 디지털‧교육‧식량안보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AI 활용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양국은 탄소포집저장 협력, 환경 협력, 청정에너지 협력 분야 양해각서 체결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국제감축 목표 달성 및 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양 정상은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 발전의 근간인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특히, 양국 정부 간 문화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문화창조산업 분야에서 상호투자 및 합작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습니다. 이는 역내 K-컬처 거점국이자 180억불 규모의 거대 콘텐츠 시장인 인도네시아를 통해 호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86만 명을 기록한 양국 국민간 상호방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최근 중동전쟁의 여파가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는 한편, 중동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회복 및 이번 위기가 양국 경제와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세안 내 자원 부국이자 우리의 최초 해저 유전개발 국가이기도 한 인도네시아와 안전한 해상 수송로를 통한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의 안정적 공급 확보 등 에너지 자원안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양 정상은 주요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및 공동성장 정책과 남북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작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천명한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라는 한-아세안 협력 비전을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 협력하며 함께 구체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최근 레바논 유엔평화유지군으로 활동 중이던 인도네시아 장병들의 희생과 관련해 프라보워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국제 평화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양자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으로써, 세계 4위 인구와 풍부한 부존자원을 보유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와 교역‧투자 고도화, 포괄적 방산 협력 심화 및 AI 등 첨단기술‧인프라‧조선‧원전‧에너지전환‧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 실질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 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
1.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26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방문하였다. 이를 계기로 양 정상은 포용적 성장과 공동미래번영을 위해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함을 선언하였다.
2.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1973년 수교 이래 2006년 수립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2017년 수립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외교·안보, 경제, 문화, 인적교류, 지역·국제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심화·확대되어 온 점을 평가하고, 양국 간 파트너십이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 크게 기여해 왔음을 주목하였다.
3. 양 정상은 민주주의, 다자주의, 법치주의 등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를 수호하며 양국의 우정과 협력, 협업으로 발전시켜 온 토대 위에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양국은 물론 지역·국제 사회의 이익을 위한 공동의 관심사를 포괄하는 구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임을 확인하였다.
4. 이에 양 정상은 양국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증진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하고 번영하며 혁신적인 한-인도네시아 파트너십을 위한 공동 비전의 실현을 위해 아래의 5가지 핵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I. 정치·안보 협력
5. 양 정상은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심화하기 위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를 지원하며, 양국 정부의 각 부문 및 각급에서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가능한 한 정례화하기로 하였다.
5.1. 양 정상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조정·총괄하기 위해 양국 외교장관으로 하여금 신규 양자 전략 대화체인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를 출범토록 하였으며, 「대한민국 외교부와 인도네시아 외교부 간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동 전략대화의 연례 개최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별 포괄적 전략대화」는 양국 간 여타 양자 협력 협의체와 조율할 것이며, 이하의 차관급 협의체는 동 전략대화를 지원한다.
5.2. 「전략 경제 대화」는 고위급 투자대화를 계승하여 전략 경제·투자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과 재정경제부 차관 및 인도네시아 외교부 차관과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의 공동 주재하에 관계 부처 및 민간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다.
5.3. 「전략 해양 대화」는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차관과 인도네시아 외교부 차관이 주재하며, 해양 분야의 경제협력 및 분야별 협력사업에 국한되지 않는 포괄적 접근을 통한 보다 광범위한 전략적·안보적 측면을 다룰 것이다.
6. 양 정상은 국가안보 수호 및 역내 안정 유지를 위한 전략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방 및 안보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6.1. 양 정상은 「외교·국방(2+2) 고위급 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와 같은 계기를 활용하여 한-인도네시아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양 국방부 및 군 간 고위급 및 실무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6.2. 양 정상은 최고 수준의 전략적 신뢰를 상징하는 방위 산업 분야에서 역량 강화, 연구개발, 공동생산을 포함한 협력 확대를 위한 양국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방위사업청장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사무차관을 공동 의장으로 하는 「한-인도네시아 방산협력위원회」의 연례 개최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6.3. 양 정상은 양국 간 10년 이상 진행되어 온 KF-21/IF-X 전투기 공동 개발이 2026년 6월 완료될 예정임을 만족스럽게 평가하면서, IF-21 양산 협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였고, 훈련용 항공기, 대전차유도미사일 및 탄약을 포함한 여타 방산 협력사업의 진전을 기대하였다.
7. 양 정상은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비전통안보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테러 및 초국가 범죄 대응, 해양 안보 및 안전, 산불 예방·대응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한「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 간 산불 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협력 양해각서」,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 간 산림 분야 핵심 프로그램 협력에 관한 기본 약정」체결을 환영하고 「대한민국 대테러센터와 인도네시아 대테러청 간 대테러협력 양해각서」 및 「대한민국 경찰청과 인도네시아 경찰청 간 치안 협력 양해각서」의 체결 추진을 환영하였다.
II. 교역·투자·산업 협력
8. 양 정상은 경제협력이 호혜적인 양국 협력을 견인해온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양국 민간부문 간 경제협력 촉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기업들에게 안정적이고, 우호적이며, 예측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양국 간 부가가치 창출과 호혜적인 지식공유에 기여하는 양질의 투자를 포함한 쌍방향 투자와 교역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8.1.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 해소 등 한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라보워 대통령의 협력을 희망하였다. 양 정상은 교역·투자 촉진을 위한 투명성 제고, 기술 협의 강화, 규제 협력 촉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교역·투자 촉진 및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표준, 기술규제 및 적합성 평가 절차 관련 문제 등에 관한 관계 당국 간 대화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8.2. 양 정상은 2023년 1월 발효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의 적극 활용을 통한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인도네시아 CEPA 공동위원회」 및 산하위원회 회의의 정례 개최를 통해 CEPA의 효과적인 이행 및 기업들의 CEPA 활용 확대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8.3. 양 정상은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교역, 투자, 디지털 경제 및 산업・자원 부문 협력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 2.0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고, 대한민국 산업통상부 장관과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 간 「한-인도네시아 경제협력위원회」 연례 개최 및 제3차 경제협력위원회 연내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8.4. 양 정상은 교역 증진과 시장 접근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과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대한민국 지식재산처와 인도네시아 법무부 간 지식재산 보호・집행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8.5. 양 정상은 호혜적인 투자 협력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과 인도네시아 다난타라 간 금융협력 양해각서」체결을 환영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난타라 국부펀드가 한국에서 적극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8.6. 양 정상은 교통 인프라, 스마트도시, 건설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기존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신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동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다난타라 간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체결을 환영하였다.
9. 양 정상은 첨단 제조, 전기차 및 배터리 생태계 등 자동차 산업을 비롯하여, 철강, 기계, 반도체, 핵심 광물 및 희토류, 조선·해양산업 등 양국의 장기적 경제발전과 공동성장에 기여하는 전략적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9.1. 양 정상은 인도네시아 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산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적극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전기차에 대한 현지 부품 사용 비율 평가 시스템 등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정책 환경 개선, 순환 경제 촉진 및 전기차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배터리 재활용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하였다.
9.2. 양 정상은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임을 인식하면서,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간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 갱신 체결을 환영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강화 의지를 표명하였다.
9.3. 양 정상은 양국의 조선,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인력 양성, 유지·보수·운영 산업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9.4. 양 정상은 해양 및 어업 분야를 중점 성장동력 분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해양생명공학 공동 연구, 해양자원 모니터링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첨단 해양 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개발, 최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어획·양식업 강화, 유통수출 연관 산업 및 견고한 저온유통 체계 개발 가속화, 어업 인프라를 위한 해양물류와 항만 연결성 강화, 수출 경쟁력 확대를 위한 품질 표준화, 디지털 이력 추적 가능성 개선, 위생 및 식물 검역(SPS) 조화, 스마트 양식 혁신 개발 등을 통한 청색 경제 분야 혁신을 우선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녹색경제와 청색 경제의 통합 전환 지원을 위한 전문기술 훈련 및 직업교육을 통한 해양 인적자원 개발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10. 양 정상은 양국 기술·직업교육·훈련 교육기관을 포함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 간 자매학교 프로그램 및 학생 교류를 환영하고, 한국의 공립 기술·직업교육·훈련 교육기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기술·직업교육 및 훈련 기회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11. 양 정상은 국가 경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중소기업의 시장 접근 확대, 역량 강화 및 혁신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 갱신 체결 추진을 환영하였다.
12. 양 정상은 금융 회복성 강화 및 한-인도네시아 간 교역·투자 촉진을 위해 국경 간 결제 연결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6년 4월 양국 간 국경 간 QR 결제 연계 서비스 개시를 발표하였다. 동 QR 결제 연계 서비스는 중소기업과 관광업 등 분야에서의 효율적인 거래, 비용 절감, 금융 회복성 강화 및 포용적 성장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
13. 양 정상은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을 보다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정부 간 무상원조 기본협정」의 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국제협력단의 「월드프렌즈코리아 프로그램에 관한 양해각서」 갱신 추진을 환영하였다. 동 프로그램은 한국 자원봉사단 파견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우선순위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인적 유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III.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협력
14. 양 정상은 인공지능의 혜택이 특정 집단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함께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라는 점을 확인하고, 기술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모든 개인의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체계로서 「글로벌 인공지능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였다. 동 이니셔티브는 인간 중심 접근에 기반하여 기술이 포용적이고 형평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안전, 윤리, 복지를 중시한다. 양측은 인공지능 생태계를 연계함으로써 보건, 교육, 식량안보, 정부 및 기타 전략 분야에서의 글로벌 도전 과제를 다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14.1. 양 정상은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인도네시아 인적개발문화조정부 간의 인공지능 기본의료 및 인적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양국 간 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14.2. 양 정상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간 디지털 개발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으며, 새로 출범한 한-인도네시아 디지털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 운영 등을 통한 양국 간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 분야 협력 증진을 기대하였다.
14.3. 양 정상은 「대한민국 교육부와 인도네시아 초·중등교육부 간 교육 분야 협력 양해각서」의 갱신 체결 추진을 환영하고,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인공지능·문해력·수리력 교육, 직업교육, 디지털 웰니스, 교사 전문성 개발 등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14.4. 양 정상은 인공지능과 신흥기술을 포함하여 정부 분야 인공지능 협력 강화 및 정부 내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공공분야에서의 지식 및 경험 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행정개혁부 간 정부 내 인공지능 협력 양해각서」의 적시 체결을 목표로 후속 논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동 양해각서는 디지털 정부 협력 센터를 통해 양국이 디지털 정부 협력 이니셔티브의 기본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14.5. 양 정상은 대한민국 한국국제협력단과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간 이니셔티브를 포함하여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전환 협력을 환영하였다. 동 파트너십은 정부 절차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며, 공공행정의 효율성, 대응성 및 전반적 효율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14.6. 양 정상은 신기술 활용 등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대한민국 행정안전부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관리청 간 재난안전 관리 협력 업무협약」의 연내 조속한 체결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14.7.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식량안보 증진을 위한 한-인도네시아 쌀 혁신센터를 통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등 혁신 기술 기반 연구 추진, 곡물 생산성 향상 및 농식품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지원 등 대한민국과의 협력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종자 개발의 연구 혁신과 같은 기반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15. 양 정상은 양국 각국의 기술적 강점 및 첨단기술 발전의 기회와 이익을 인식하면서, 데이터·통계, 초고성능 컴퓨팅,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및 교류 촉진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15.1. 양 정상은 데이터와 통계가 증거 기반 정책 결정에 있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며, 경제, 사회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면밀히 산출된 통계 활용을 견인하기 위한 「대한민국 국가데이터처와 인도네시아 통계청 간 데이터 및 통계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개정 체결을 환영하였다.
15.2. 양 정상은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 간 인도네시아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데이터·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구축 및 역량 강화 협력을 평가하였으며, 동 협력이 인도네시아 고성능컴퓨팅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15.3. 양 정상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 간 개발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동 양해각서를 토대로 양국의 역량에 따라서 기술, 디지털화, 혁신 분야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보건, 기후 회복 및 에너지 접근성, 양국이 상호 결정하는 기타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같이하였다.
16. 양 정상은 기후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기후 공약 이행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에너지전환 및 녹색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16.1. 양 정상은 에너지전환이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양국 간 또는 주요 원자력 협력국들과의 협력 기회 모색을 통한 원자력 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실용적이고 균형 있는 에너지 믹스 달성을 위한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양 정상은 폐기물 에너지화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도 표명하였다.
16.2. 양 정상은 「대한민국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간 청정에너지 협력 양해각서」가 호혜·평등·상호주의 원칙에 기반한 에너지전환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포괄적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함을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대한민국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간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환영하였으며, 지식공유 및 교류 활동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 국경 간 탄소 포집·저장 및 파리 협정 6조 이행 등 미래 협력 기회 모색을 포함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16.3. 양 정상은 안정적이고 개방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유지와 에너지 및 필수 물자 공급 차질 최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국 간 에너지·자원 분야 정책 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정례 협의체 개최 및 고위급 에너지 자원 안보 대화 촉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16.4. 양 정상은 운영이 종료된 해상 유전 및 가스 플랫폼을 탄소중립적·친환경적 방식으로 해체 및 재활용하기 위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공 및 민간 교류 활성화, 해상 플랜트 서비스산업 역량 구축 및 관련 인력양성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IV. 사회·문화·인적교류 협력
17. 양 정상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정 증진에 있어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간 고위급 문화창조산업협력위원회 설립 및 운영, 공동 사업 이행을 포함하여 문화창조산업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18. 양 정상은 양국 간 호혜적 노동 협력을 평가하고, 노동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또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채용 원칙을 견지하고, 한국 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이 체류 기간을 포함한 양국의 국내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19. 양 정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19.1. 양 정상은 1969년 이래 1,126명의 인도네시아 학생이 참여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의 성공적인 이행을 평가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의 수혜자 중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학생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계획을 환영하고, 향후 동 분야 학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참여가 지속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19.2. 양 정상은 양국 간 전문성 개발, 디지털 학습 혁신, 교육과정 개선 등 교사 역량 강화 분야 협력 심화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의 교사 전문성 제고 및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파트너십, 교환 프로그램 및 지식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0. 양 정상은 2025년 약 86만 명의 양국 국민이 상호 방문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인적교류를 달성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방문비자 발급 상호 편의 증진 등을 통해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간 출입국 대화 신설을 환영하였다.
20.1. 양 정상은 관광이 경제성장, 문화교류, 인적 연계의 핵심 동력임을 인식하고, 홍보 활동 강화 및 공동 관광 마케팅 이니셔티브 지원을 통해 관광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20.2. 양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하여 차세대 지도자 간 교류의 조속한 재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인도네시아 영 리더스 다이얼로그」 재개를 지지하였다.
21. 양 정상은 상대국에 방문 또는 거주하는 자국민의 안전한 체류와 편의 증진을 위해 「한-인도네시아 영사협의회」 개최 등 영사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V.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22. 프라보워 대통령은 아세안 중심성,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 및 분야별 전략 계획,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대한 한국의 확고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2029년 한국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의지를 환영하였다. 또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2025년 제26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CSP(Contributor, Springboard, Partner) 비전을 주목하고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 정상은 내실 있고 실질적이며 상호호혜적인 한-아세안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협력하기로 하였다.
23. 양 정상은 역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발전 및 공동 번영을 촉진하기 위한 한-해양동남아(BIMP-EAGA) 소지역 협력체의 기여를 평가하고, 한-해양동남아 협력 체제 안에서 역내 개발격차 축소 및 연계성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24. 양 정상은 아세안 초국가범죄장관회의 및 아세아나폴 메커니즘 등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인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역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25. 양 정상은 신뢰구축조치를 지속 강화하고, 예방외교를 지향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의 발전 촉진을 통해 역내 안보 구조 강화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26. 양 정상은 다자주의에 대해 굳건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양국이 참여하는 국제·지역 협의체(UN, WTO, APEC, ASEAN, ASEAN+3, EAS, ARF, G20, MIKTA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호 지지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한국의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및 결과를 축하하였고, 이재명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OECD 가입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경험 공유 등 지속 지원하기로 하였다.
27. 양 정상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의거,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안정, 항행·상공 비행의 자유 유지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에 입각한 분쟁의 평화적 해결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28. 양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역내 항구적 평화와 안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남북 간 교류 확대·관계 정상화·비핵화의 진전을 통한 한반도 내 평화 공존 및 공동 성장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이러한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29.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 국민의 따뜻한 환대와 예우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적절한 시기 인도네시아에 국빈방문해 주기를 초청하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며 기쁘게 수락하였다. 양 정상은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계기에 상호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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