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 통상교섭본부장, 18개국 주한중남미대사들과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3.(수) 서울에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 등 중남미 18개국 대사들로 구성된 주한중남미대사단(단장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중남미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여 본부장은 지정학적 패권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전세계는 다자무역체제 약화라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여 한-중남미 간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중남미는 인구 약 6.9억명, GDP 약 7조불에 이르는 거대시장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된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