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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의 해외방문 및 국빈 방한 시 이루어진 정상회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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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련국가
중남미
개최일자 2025-09-03
분야 산업·통상,자원·에너지,정보통신,방산·항공우주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통상교섭본부장, 18개국 주한중남미대사들과 간담회 개최



통섭교섭본부장-주한중남미대사단 오찬 간담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9.3.(수) 서울에서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 등 중남미 18개국 대사들로 구성된 주한중남미대사단(단장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중남미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여 본부장은 지정학적 패권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전세계는 다자무역체제 약화라는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여 한-중남미 간 통상 네트워크 확대를 적극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중남미는 인구 약 6.9억명, GDP 약 7조불에 이르는 거대시장으로 특정 지역에 편중된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교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사우스의 핵심 지역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남미대사단 18개국 중 칠레・페루・콜롬비아 등 7개국과 FTA가 발효 중이며, 전날(9.2.)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가 정식 서명된 에콰도르, 지난해(’24.1.) 한-중미FTA 가입에 정식 서명한 과테말라 등 2개국과는 향후 국회 비준동의 등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다. 


한-에콰도르 통상장관 면담


한편, 여 본부장은 중남미는 리튬・니켈・구리・흑연 등 전세계 핵심광물의 보고(寶庫)라고 평가하고, 한국은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첨단 제조기술에 강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양 지역 간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 (칠레) 구리 1위, 리튬 2위, (아르헨티나) 리튬 4위, (브라질) 흑연 4위, 리튬 5위(생산량 기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25. 9. 3.(수) 12:00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칠레·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 등 중남미 18개국 대사들로 구성된 주한중남미대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를 주재하고, 인사말을 한 후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남미 간 경제·통상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미있는 협력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CEO Summit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인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히고, 중남미 국가들도 APEC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주한중남미대사단 간담회 개요


ㅇ (일시/장소) ’25.9.3.(수), 12:00~14:00 /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


ㅇ (참석) 

 통상교섭본부장, 중남미팀장, FTA이행과장, 인태팀장 

중남미 주한중남미대사단* (총 18개국, 사절단장: 주한칠레대사) 


* GRULAC(Group of Latin Ameica and Caribbean Countries) :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 칠레, 페루 등 한국 내 상주공관을 둔 중남미 대사들로 구성된 모임

* 단장은 관례상 한국 부임이 가장 오래된 대사가 수임 


ㅇ (목적)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한-중남미 협력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중남미대양주통상팀 주무관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