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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후속사업

경제공동위원회

우리 대통령의 해외방문 및 국빈 방한 시 이루어진 정상회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목록 번호, 사절단명, 파견기간, 진행단계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한-중국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
관련국가
중국
개최일자 2025-06-23
분야 산업·통상 분류



제1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 개최


❖ 6.23.(월) ~ 6.27.(금), 서울

❖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야 협상



우리나라와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2차 후속협상이 6.23.(월)~27.(금) 서울에서 개최된다. 

* 제11차 공식협상은 지난 4월 베이징에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중국 측 류 춘용(Liu Chunyo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을 양국 수석대표로 하는 4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15년 발효)한 이후 「후속 협상을 위한 지침」에 따라 지난 `18년 3월 서비스 · 투자 후속협상을 개시하여, 11차례 공식협상과 다수의 회기간 회의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다. 


이번 협상에서는 서비스, 투자, 금융 3개 분과에서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동 협정이 양국 간 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혜진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수석대표)은 2025. 6. 25(수) 15: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류 춘용(Liu Chunyong) 중국 상무부 국제사 부사장(수석대표)을 비롯한 양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2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 공식협상」에 참석하여, 서비스, 투자, 금융 협정문 및 시장개방 협상 등을 논의하였다.




제9차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 개최


❖ 對중국 무역기술장벽 현안 논의를 통한 우리 기업 수출환경 개선 나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9차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6월 18일(수)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여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그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작년에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하였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省) 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후 시행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세부 정보를 파악하여 관련 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다. 

* 리튬이온배터리, 태양광, 철강, 섬유, 전기전자제품, 타이어, 시멘트, 전해 알루미늄 제품, 요소, 인산암모늄, 목재 제품 중 대상 제품 선정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영진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중국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으로서 정부는 對중국 수출기업의 기술규제 애로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