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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사우디아라비아 국방협력위원회

관련국가 사우디아라비아 개최일자 2023-07-10
분야 방산·항공우주 분류


신범철 국방부차관과 파야드 사우디 총참모장,

제3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 개최


❖ 제3차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 개최를 통한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 사우디아라비아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국방부 정무차관 면담


신범철 국방부차관은 7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Gen. Fayyadh bin Hamed Al-Ruwaili) 사우디아라비아 총참모장과 제3차 차관급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방부 정무차관 등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고위 인사를 만나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양측은 지난 3월 장관급회담에서 논의한 다양한 국방·방산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역 안보정세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신범철 차관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은 작년 11월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 겸 총리와의 회담 간 형성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 3월 실시한 국방장관회담과 그 후속협의를 통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양국이 방산, 교육훈련, 군 고위인사 교류 등 분야에서 더욱 협력해나갈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더불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인태지역과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으로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 등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노력에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신범철 차관은 7월 9일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 (Dr. Khaled bin Hussein Al Biyari)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정무차관을 면담하여 지난 4월 대한민국의 수단 재외국민 철수작전 수행 간 사우디 측의 적극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리비아의 성공적인 ‘비전 2030’ 국방분야 추진을 위해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양측은 이번 두 차례의 고위급 면담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방·방산협력TF, 국제정책과 중령 조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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