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최

❖ 비즈니스 포럼과 분야별 세미나 개최, 160개 기업 1:1 비즈니스 상담 및 한-중남미 스타트업 교류 촉진

기획재정부는 9.29.(목)~30.(금)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을 개최한다.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
** (일시/장소) 9.29(목) 9:30~16:10, 9.30(금) 10:00~17:00,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주최/주관) 기재부·미주개발은행 공동 주최, 한국수출입은행·KOTRA 공동 주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동 행사는 한-중남미 간 중점 협력 분야별 정책담당자 및 민간 전문가들의 논의와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상담을 주선하는 대표적인 한-중남미 간 경제 협력 플랫폼으로,
* (1차) ’07년 (2차) ’11년 (3차) ’15년 (4차) ’17년, (5차) ’19년, (6차) ’22년

➊ 비즈니스 포럼, ➋ 분야별 세미나, ➌ 1:1 비즈니스 상담회, ➍ 스타트업 Pitch-day로 구성되었으며, 중남미 정부,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고위급 인사*, 주한 중남미 대사 등 외교사절 및 양 지역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중남미) 엘살바도르 (경제부장관), 우루과이 (산업에너지부장관), 멕시코(무역부차관), 아마존협력조약기구(사무총장) 등
(한국) 대한상의(부회장), 서울보증보험(사장), 삼성전자(부사장), 동서발전(부사장) 등, 네이버, SK E&S, 한국농어촌공사, 창업진흥원, KIND등도 패널로 참여

첫날인 9.29일은 개회식과 비즈니스 포럼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는 김성욱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개회사), 베닝뇨 로페즈 베니테스 IDB 부총재(기조연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및 유정열 KOTRA 사장(축사)이 참석하여 제6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최를 축하하고 한-중남미 협력을 위한 각 기관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비즈니스 포럼은 ➊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경제 전망, ➋ 디지털 전환 받아들이기 :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 ➌ 기후변화에 대한 직면 :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적 노력, ➍ 한-중남미 무역 활성화를 위한 밸류체인 강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양 지역이 직면한 과제 및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한-중남미 정책 담당자 및 기업인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9.30일은 ➊ 분야별 세미나, ➋ 1:1 비즈니스 상담회, ➌ 스타트업 Pitch-day로 구성되어, 중남미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필요한 정보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① 분야별 세미나는 한-중남미 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점 협력분야인 ➊ 중소기업 혁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➋ 스마트시티와 삶의 질 향상,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 ➌ 지식기반 서비스 분야의 한-중남미 교역 증진, ➍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술 혁신의 4개 분야에서 정부, 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② 1:1 비즈니스 상담회는 수출기업 상담회* 및 수입기업 상담회**로 구성되며, 공급망·그린·ICT 분야 및 농업·식품 분야에 특화된 한국과 중남미 기업 약 160여개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업간 1:1 매칭을 통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밀접한 소통의 장을 제공할 에정이다.

* 공급망·그린·ICT 분야 한국 수출기업(70개사)와 중남미 수입기업(30개사)
** 농업·식품 분야 한국 수입기업(30개사)와 중남미 수출기업(30개사) 참여

③ 스타트업 피칭 데이는 한국과 중남미(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IT, 에너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의 16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 경연을 펼쳐, 수상 기업에게 한-중남미 교차 진출을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올해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최를 계기로 IDB와 한국 기업간의 간담회 및 면담, 협력기관과의 MOU가 체결*될 예정이며, 기관간 소통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상의-대기업, KIND-인프라 투자기업, Born2Global-스타트업 간담회, 삼성전자 면담, 산업기술연구원 MOU 체결 등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IDB 및 중남미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금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연사 및 세부 프로그램, 참여기업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lac.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하기 위한 분들은 현장등록(신분증 지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 단, 사전 매칭절차가 필요한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은 프로그램 성격상 현장등록 제한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 국제기구과 유연정 사무관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행사일정

1일차 | 9.29일(목)

2일차 | 9.30일(금)

미주개발은행(IDB) 개요

1. 설립개요
□ 설립연도 : 1959년(본부 : 워싱턴DC)
□ 설립목적 : 중남미 경제․사회개발 촉진과 중남미지역 경제통합
* 한국 등 공여국으로부터 재원을 지원받아 중남미 개도국의 경제발전을 지원

2. 구성
□ 회원국 : 48개국(역내: 28, 역외: 20)
ㅇ 역내국(84.0%):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ㅇ 역외국(16.0%): 일본,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한국, 중국 등
□ 조직 : 총회, 이사회(이사 14명, 대리이사 14명)
□ 이사회 : 총 14명의 이사

3. 주요 업무
① 개발목적의 공공 및 민간자본의 투자 촉진
② 자기자본 및 금융시장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회원국의 경제성장 지원을 위한 융자 및 보증
③ 회원국의 개발정책이 자원활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회원국과 협조
④ 개발계획의 준비, 재원조달 및 실행과정에서 기술원조 제공

4. 우리나라와의 관계
□ 가입시기 : 2005. 3월
□ 2015년 IDB 총회 개최 : 3.26~29, 부산(벡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