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계기,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 창출
2025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가속화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된 시기였다. 전 세계가 기술 기반 산업의 판도를 재정비하던 이때, 정부와 KOTRA는 APEC이라는 국제행사 개최 계기를 ‘골든타임’으로 활용,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실히 뒷받침할 대규모 투자 모멘텀을 만들기로 했다. 이런 배경 아래, 10월 29일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이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글로벌 기업 7개 사가 참석했다. 참가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90억 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하였으며, 그중 6.6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가 이날 이뤄졌다.

사업명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일시/장소 ’25. 10. 29.(수) 10:30~10:50 / 경주 예술의 전당
주최/주관 산업부 / KOTRA
참석 대통령실, 산업부, KOTRA, 글로벌 기업 7개 사
내용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발표 및 FDI 투자신고
AI·미래차·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 분야 투자유치에 집중,
‘양질의 투자유치’ 실현
이번 성과는 그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AI(클라우드), 미래차, 바이오 등 국가 첨단 산업 공급망 강화와 미래 협력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다.
예를 들어, AWS의 투자는 국내기업들이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AI 등 첨단 기술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Renault의 투자는 국내 미래차 생태계 고도화에 있어 의미가 크다. 특히, 한국이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는 점을 추가 투자의 이유로 꼽았다. Siemens Healthineers는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포항으로의 투자를 결정하며 지역 고용창출을 늘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기업별 투자 7개 사 투자 의의
|
기업명 |
분야 |
투자 의의 |
|
AWS |
AI 인프라(클라우드) |
국내 AI 산업 기반 및 디지털 인프라 강화 |
|
Renault |
미래차(전기차) |
국내 미래차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 |
|
Amkor Technology |
반도체 |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내 대한민국의 기술적 우위 확보 및 협력 강화 |
|
Corning |
첨단 소재 |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 |
|
Air Liquide |
첨단 소재 |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분야 국내 공급망 확충 |
|
Siemens Healthineers |
바이오(의료기기) |
국내 의료기기 산업 분야 생산역량 강화 및 기술 혁신 촉진 |
|
Umicore |
배터리 |
국내 첨단 배터리 산업 분야 공급망 확충 |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성과를 이끌어내다
금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OTRA는 상반기부터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엄선·발굴하고, 수개월 동안 산업부·지자체·글로벌 기업·외투법인·해외무역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왔다. 또한, 대한민국이 APEC 정상회의 주최국인 점을 활용하여 관심도를 제고, 행사의 규모와 위상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국가적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았다.

Invest KOREA Summit 2025까지 연결하여 성과 확장
경주에서 서울까지, 이틀간 이어진
총 12.1억 달러의 투자유치
다음날인 10.30.(목)에 서울에서 열린 Invest KOREA Summit 2025에서도 오션윈즈(Ocean Winds),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 발레오(Valeo), 바스프 (BASF), 미쓰이케미칼(Mitsui Chemicals), 해피툭(HappyTuk), 아그라나(Agrana) 등 7개사의 5.5억 달러 규모 추가 투자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APEC 기간 중 양일간(10.29.~30.) 총 12.1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성과가 창출되며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성장 파트너십 공고화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은 AI,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이차전지 등 한국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단순한 자금 유입을 넘어 첨단 기술의 국내 산업 생태계 고도화, 글로벌 기업의 ‘대한민국 경제·기술’에 대한 신뢰 재확인, 지속 가능한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번 APEC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과 구축한 장기적 성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질적 혁신이 촉진될 전망이다.
|
Mini Interview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사업부
정수경 상무 |
❝
지멘스 헬시니어스, KOTRA와 함께 포항을
글로벌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허브로 육성
❞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포항테크노파크 내 약 3,000평 부지에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향후 5년간 5천만 달러 투자와 4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핵심 부품·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국내 협력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가 글로벌 초음파 의료기기 생산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는 만큼, KOTRA의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앞으로의 투자 과정에서도 큰 힘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