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첫 수출에 이어,
간접 수출 효과까지 확인하다
2023년 UAE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둔 그린텔은 경제외교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에도 참여했다.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수의 방산, 치안, 보안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업체들과 연결되었으며 즉각적인 수출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영상개선기 제품으로 약 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수출국을 12개국으로 확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이력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대표자명 정부영
주요사업 영상기기, 통신기기 제조 및 유통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31번길 15, 희가로프리미어1차 1001호
해외 진출 시장 베트남, 쿠웨이트, 요르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 미국, 스페인, 일본
1. 경제외교 참여 배경
현지 네트워크 확대, 중심 역할을 한 경제외교
그린텔은 영상개선기 전문 제조업체다. 중요한 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성능을 높이는 영상개선기를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 사이트에 공급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으로 악천후가 잦아지면서 감시 카메라 영상의 화질이 저하되어 다양한 국가에서 영상 개선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는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상 많은 비와 안개로 인해 저시정 상태가 잦은 지역이다. 그린텔은 동남아의 특징을 기반으로 영상 개선기의 수요를 예측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전시회 등의 행사 참여만으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유통사가 아닌 제조사다 보니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좋은 현지 파트너와 대리점을 발굴해야 했다. 이를 위해 KOTRA를 찾음으로써 현지 네트워크를 차츰 확대해 나갔다.
2023년 UAE 경제사절단 참여로 좋은 성과를 거둔 그린텔은 경제외교의 효과를 체감하고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베트남 진출에 있어 경제사절단이 가장 든든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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