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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핵심성과

기업 성과 사례

정상회담 경제행사 및 후속 지원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기업들의 활용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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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과사례 목록 기업명, 관련국가, 게시일자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AI휴먼 기술로 중동을 사로잡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명 앙트러리얼리티 관련국가 아랍에미리트,중동 게시일자 2023-08-28


AI휴먼 기술로 중동을 사로잡은

인공지능 스타트업

ICT - 앙트러리얼리티


스마트폰 카메라로 초실감 아바타를 생성하는 AI기술인 ‘트위닛(twinit)’


회사 개요

대 표

이동윤

참여 이력

사업분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 2023년 1월 한-UAE 경제사절단

 • 2023년 3월 제1차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

주 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앙트러리얼리티의 경제외교 활용 지원사업 효과


UAE 유통 및 판매대행

계약 2건 체결


한-UAE 경제사절단 

현장 MOU 체결




KOTRA 무역관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 대기업과도 직접 컨택

가능할 정도로 회사 홍보 효과


가상현실 프로그램 화면


정식 론칭 전에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서비스


앙트러리얼리티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가상현실 기술로 디지털 휴먼을 구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2021년 10월에 창업한 앙트러리얼리티는 특정 물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모방해 3차원 이미지를 만드는 기술인 ‘아바타 모션 트래킹’ 기술, ‘챗모션(ChatMotion)’ 기술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초실감 아바타를 생성하는 AI기술인 ‘트위닛(twinit)’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현재 68개국 다양한 문화권의 유저가 만나는 3D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어나더타운’과 생성형 AI 아바타 솔루션 ‘트위니’, '트위닛'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파트너십을 통해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앙트러리얼리티가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전 세계가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사업에 진입하면서, 앙트러리얼리티가 개발한 실감형 콘텐츠 기술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몇 개월간 밤을 새며 정식 론칭을 준비 중이던 베타 서비스 기간에 대만의 한 IT기업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서비스를 도입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미국의 1위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계약을 적극 추진하는 바이어의 반응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우리 기술이 필요한 수요처와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했고, 그때부터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현재 아바타 기반 3D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어나더타운은 유저의 80% 가량이 해외에서 유입될 정도로 글로벌 플랫폼이 되었다.


단체 기념촬영 사진에 함께한 모습의 앙트러리얼리티 프로그램


신기술 수출의 어려움, 경제외교로 해결


우연한 기회로 사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목표로 삼았지만, 기술을 강점으로 한 초기 벤처기업으로서 어려움도 있었다. 주로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바이어와 미팅하고 본 계약을 하려 해도 현지 법령이나 세무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일반적인 B2B 계약은 미팅부터 본 계약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특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계약을 위해 현지에 상주하면서 지속적인 미팅을 가져야 하는 점이 큰 장벽이었습니다. 또 현지 레퍼런스와 실증 사례가 필요하다는 점도 이제 막 시작한 벤처기업으로서 본 계약 성사까지 이르는 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해결해준 것이 경제사절단이었습니다.”


앙트러리얼리티가 중동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22년 10월,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2에 참여해서 바이어들로부터 받았던 높은 관심 덕분이었다.


이동윤 대표는 중동 지역 전반에서 가상현실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고 정부 차원의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과감히 도전해야 하는 시장이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앙트러리얼리티와 같은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 자력으로 수출 계약을 성사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확실했기 때문에 이를 사업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하여 이듬해 1월에 열리는 한-UAE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이후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들었던 초대형 기업 임원진과의 미팅도 성사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경제사절단을 잘 활용해야겠다고 결심하고 3월에 열린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에도 참여했습니다.”


좌측 사진은 바이어와 이야기를 나누는 앙트러리얼리티 모습, 우측 사진은 MOU 서명 기념 촬영


현지 홍보 효과와 후속 지원사업으로 이어진 성과


앙트러리얼리티는 한-중동 셔틀 경제협력단 참여를 계기로 유통 계약 1건을 체결했다. 이후 KOTRA가 주관하는 서비스 거점무역관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는 계약 체결만큼이나 서비스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OTRA 무역관 권유로 서비스 거점무역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는데, ICT서비스의 현지화를 위해 상주 인력을 배치하여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등 현지 진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윤 대표는 한-UAE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이후, 현지 대기업에 직접 컨택할 정도로 회사가 알려졌다고 말한다. 이러한 홍보 효과는 스타트업인 앙트러리얼리티가 얻은 경제사절단의 가장 큰 효과였다. 앙트러리얼리티는 UAE 기업과 3건의 MOU 및 1건의 유통 계약을 맺었고 본 계약에 대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앙트러리얼리티는 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하는 K-디지털 수출 프로젝트에서 AI 휴먼 스타트업으로서의 수출 모델을 만들고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중동뿐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대상으로 기술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INI INTERVIEW


기업의 준비가 선행되면

훨씬 빠르게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앙트러리얼리티와 같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신산업 부문 ICT 기업이 해외 진출을 모색할 때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세일즈 포인트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마다 법령과 인프라 환경이 모두 다를 뿐만 아니라 신흥국 시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이슈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외 진출 기업이 현지화에 높은 이해와 지속적인 준비를 선행하지 않으면 성과를 내기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사절단 등 정부 지원사업으로 기업이 플러스 알파를 얻을 수는 있지만 사업의 시작과 끝맺음은 기업의 역할입니다. 베타 서비스나 시장조사를 통해 충분히 사업성을 갖춘 다음, KOTRA 등 정부 지원사업에 참여한다면 본격적인 성과와 결실도 더 빨리 찾아올 것입니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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