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브레이커,
북미 시장으로 힘차게 출발하다
기계 - 대모엔지니어링
회사 개요
대 표 |
이원해 |
참여 이력 |
사업분야 |
건설기계 |
• 2023년 4월 한-미 경제사절단 |
주 소 |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
기존 바이어 대상
신제품 소개 및 신뢰 강화 |
|
북미 시장으로 신제품인
스마트 브레이커 홍보 강화 |
|
|
|
기존 바이어와의
협력 가속도 |
|
A사와 스마트 브레이커 론칭 및
판매를 위한 MOU 체결 |
어태치먼트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대모엔지니어링은 유압 브레이커, 퀵 커플러 등 굴착기에 장착하는 어태치먼트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입에 의존하던 어태치먼트의 국산화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우리나라 건설 중장비 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원해 회장은 지난 34년간 대모엔지니어링이 꾸준히 성장한 비결로 ‘지속적인 R&D 투자와 기술개발’을 꼽았다.
“굴착기 어태치먼트는 건설업 및 건설장비 산업 등 전방 산업 업황에 민감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건설 시장 동향에 따라 70톤급 초대형 브레이커부터 저소음 유압 브레이커, 스마트 브레이커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개발한 어태치먼트 종류만 10여 가지가 넘고, 국내외에 140여 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중국, 벨기에, 미국, 인도 등 해외 4개 법인과 세계 70여 개국, 80개 딜러사로 이루어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는 글로벌 건설 기계 제조회사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브레이커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온 대모엔지니어링은 최근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브레이커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무인, 자동화, 소형화 등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건설장비 트렌드에 발맞춰 AI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브레이커 개발로 수출 동력을 확보한 것이다.
“기존 브레이커는 작업 대상물과 상관없이 일정한 타격력과 타격수를 내는데 반해, 스마트 브레이커는 AI·빅데이터 등 스마트 정보를 활용하여 암반의 강도나 성질 등을 파악해 스스로 타격력과 타격수를 조정합니다. 즉 강한 암반은 느린 속도로 강하게 타격하고, 약한 암반은 낮은 강도로 빠르게 타격합니다. 그렇기에 기존 유압식 브레이커보다 생산성이 20% 정도 향상됐습니다. 동시에 먼지 유입 방지기능과 브레이커 내부 부품이 파손되는 것을 예방하는 알람 시스템을 통한 유지비 감소 효과를 갖춘 제품입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2022년 하반기에 스마트 브레이커 제품을 처음 시장에 선보였으며,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을 목표로 기존에 구축한 글로벌 유통망 활용 및 국제 전시회 참여 등으로 새로운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경제사절단, 북미 지역 신제품 마케팅에 핵심적 역할
북미 지역은 건설기계 최대 수요 시장 중 하나로 대모엔지니어링의 전체 수출액 중 25~30%가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다. 그렇기에 신제품 출시 후 마케팅을 집중하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미국이다. 신제품은 출시 후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2023년 4월에 참여한 ‘한-미 경제사절단’은 신제품 마케팅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계기로 A사와 북미 시장 런칭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A사는 저희 제품을 북미 지역에 독점으로 공급하는 바이어인데, 경제사절단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빠르게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여러 차례 실무자에게 신제품 마케팅을 해봤지만 결정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신제품이 제대로 어필되었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경제사절단에서 만난 바이어는 분위기부터 달랐습니다. 바이어 측에서도 의사결정권을 가진 임원진이 행사에 참여했고, 일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모엔지니어링은 경제사절단에서 A사와 스마트 브레이커 런칭 및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고, 현재 이 MOU를 계기로 스마트 브레이커 신제품 런칭과 더불어 고객 맞춤형 특수목적 건설 기계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발 빠르게 제품과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는 대모엔지니어링은 경제외교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의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외교, 해외 시장 개척 및 확장을 위한
최적의 기회 |
이번 한-미 경제사절단 참여로 인해 저희 회사는 신제품 마케팅을 바이어인 A사와 함께 진행하기로 약속하면서 북미 시장 홍보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미국 외에도 유럽이라든지 중동 등 큰 시장에 경제사절단이 꾸려진다면 반드시 참여할 생각입니다.
그만큼 경제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현지 바이어나 고객에게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중요한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이런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길 권합니다.
경제사절단 참여에 앞서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시장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임한다면, 비즈니스 성공률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
대모엔지니어링 회장 이원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