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화요일에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했다. 무역상담회(바이어 미팅)를 희망했고, 센테크이엔지의 분야는 아프리카 전역 계측기기 전문 수입 업체, 발전소 운영 업체, EPC 장비 수입 및 정비다. 상담회에서는 케냐, 알제리와 미팅을 진행했다. 

케냐로부터 필요한 부품이 있을 때 고려해 보고 연락을 준다는 답변을 받았다. 알제리는 마침 거래처를 찾고 있는 상황이어서 우리 제품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긍정적으로 검토 한 후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등 아시아 지역에 수출을 하고 있으나 아프리카 지역의 사업 경험은 전무하여 첫 단추를 꿰는 굉장히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가 의미 있는 미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케냐, 알제리와의 거래가 시작되면 두 나라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