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VCCI, 휘발유에 대한 소비세 면세 제안 (VNExpress, '22.9.27)   

ㅇ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현재 베트남이 추진중인 휘발유에 대한 소비세 50% 감면은 충분하지 않다고 밝히고, 장기적으로 필요시 재부무에 휘발유 소비세 면세를 제안함

- 특히 세계 유가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여 고유가를 기록하면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베트남에 판매되는 휘발유에 대한 소비세를 면세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함

- 지난 7월 11일부터 휘발유에 대한 환경보호세는 기존 대비 50%로 인하된 바 있으며, 현재 재무부는 휘발유에 대한 소비세 50% 감면을 추진중임

- 현재 베트남의 리터당 소비세는 10%이며, 재무부가 이를 50% 감면할 경우 5%로 감세됨

- 재무부는 이에 대해 시행일로부터 6개월간1) 휘발유 소비세 50% 감면, 부가가치세 20% 감면 2) 휘발유 소비세 50% 부가가치세 50% 감면의 두 가지 안을 고려 중이나 만약 상공회의소가 제안한 소비세 면세 안이 고려되면 휘발유 가격은 더욱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됨  

- 한편 베트남의 유가는 연 초부터 25차례 조정되어 9월 26일 기준 RON 95-III 가솔린 1리터는 22,580동(0.95달러), 디젤은 22,530동(0.95달러)을 기록함 (하노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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