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향]

□ 베트남, 구매관리자지수(PMI) 52.2 (Vneconomy, 21.12.01)    

    ㅇ 베트남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021년 10월 52.1에서 11월 52.2로 상승하여 비즈니스 상황이 개선되었음

    을 나타냄

    - 전년 동기 대비 신규 주문 수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통제가 완화되어 제조업은 개선되었지만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성장이 미미함

    ㅇ 베트남은 11월에 전월 대비 성장을 기록했지만, 10월 이후 계속해서 심각세를 보이는 지역사회감염 확산 및

    해외에서 신규 발견된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에 따라서 2021년 말과 2022년 초 베트남 제조업 부문의 성과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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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VnExpress, 21.12.02)  

    ㅇ 보건부는 12월 2일,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최소 28일 후 또는 최대 6개월 이후 3차 부스터 샷 접종을 허가함

    3차 접종에는 기존 비 mRNA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mRNA 백신 교차 접종이 가능함

    - 백신 3차 접종은 기존 2차 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50세 이상의 기본 접종 완료자에

    게 접종 우선권이 있음

    ㅇ 현재 베트남의 18세 이상 인구 중 94% 이상은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약 68%가 2차 접종까지 완료되었으며

    일부 위험지역의 경우 18세 이상 인구의 약 80~90%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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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공공 투자 자본 지출 여전히 부진 (Baodautu, 21.12.02)      

    ㅇ 11월 말까지 공공 투자 자본 지출은 계획의 63.86%에 겨우 도달했으며 특히 지출 비율이 55% 미만인 부처,

    부문의 수는 여전히 많음

    - 이 중 국내 자본은 69.19%(전년 동기 대비 75%), 해외 자본은 21.51%(전년 동기 대비 40.21%)로 2020년에 비

    해 눈에 띄게 부진한 모습을 보임

    - 베트남은 공공 투자 자본 지출을 촉구하기 위해 특별실무단을 구성하는 등 지출 관련 어려움 제거 및 가속화

    를 위해 노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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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철강 수출,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 (Vnexpress, 21.12.05)         

    ㅇ 베트남 철강 협회에 따르면 철강 수출은 올해 11개월 동안 거의 130% 증가한 108억 달러를 기록함. Hoa Phat

    은 914,000톤의 완성된 건설 철강 제품을 수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90% 증가한 수치임

    - 지난해 출하량의 두 배인 100만 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임. 협회는 글로벌 수요 증가와 중국의 일시적인 공급

    부족으로 이달 수출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

    - 협회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간 약 2,4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2,120만 톤에 도달하

    여 국내 및 수출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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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12학년(고3) 학생 정원의 50% 등교 실시 (VnExpress, 21.12.05)   

    ㅇ 12월 6일부터 12학년(고3) 학생의 50% 등교를 실시하였으며 이 외 학년은 온라인 수업을 유지함

    - 하노이의 30개 학군은 12월 6일부터 12학년만 등교할 수 있게 허용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위험 지역

    에 위치한 학교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기준을 충족하면 개학할 수 있음

    - 하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며 VnExpres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88% 이상의 학부모

    는 자녀의 등교를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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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중소기업(MSME)들 할랄 시장 진출 촉구 (Philippine News Agency, 21.12.02)

    ㅇ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필리핀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MSME)이 "할랄" 시장 탐색하여 진출하길 권장

    - 필리핀 할랄 산업이 세계 할랄 경제의 발전으로 필리핀 수출을 촉진할 것

    - 할랄 산업, 필리핀 수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더 많은 수출 할 것

    - 필리핀 할랄 수출 개발 및 촉진법을 시행, 기업이 할랄 제품을 생산 및 홍보하고 세계 할랄 시장에서 점유율

    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

    - 중소기업(MSME) 수출업체가 할랄 요구 사항과 관련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

    램을 제공

    ㅇ 한편, 40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와 10개 이상의 할랄 인증 기관에 혜택을 주고 교육한 10개의 교육

    모듈을 개발

    - 할랄 산업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추진

    - 할랄 앱의 출시 통해 할랄 인증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필리핀의 할랄 시설과 제품에 대한 쉬운 접근

    가이드를 제공

    - 할랄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필리핀 브랜드에 할랄 식품을 포함하고 할랄 인증 제품의 수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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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말레이시아 통신사 TM, 일부 지역에 5G 시험운영 시작

    ㅇ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 TM(Telekom Malaysia Bhd)은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일부 지역에서 5G 시험운영 시

    작

    ㅇ TM은 공공기관에서 분리, 민영화한 말레이시아 최대 통신사로 한국의 KT와 유사한 입지를 가지고 있음 

    ㅇ 말레이시아는 2021년중 3G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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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동향]

□ 미얀마, 2021-2022 미니회계연도 농산물 수출 4억 달러 기록

    ㅇ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2022 미니회계 연도(2021.10~2022.3) 미얀마

    농산물 수출은 4억 8,500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지난 2020-2021 회계연도 동기에 농산물 수출은 5억 844만 달러를 기록하였음

    -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이 국경 게이트 폐쇄하여 감소한 것이었음

    - 미얀마 수출 품목 중 농산물 수출이 전체의 37%를 차지하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쌀, 콩류, 옥수수, 과일, 야

    채, 깨, 건초 찻잎, 설탕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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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인도 도로 물류시장, 2025년까지 3,300억 달러 전망 (The Economic Times, 21.12.02)

    ㅇ 컨설팅업체 RedSeer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도로 물류시장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소매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8%의 성장률과 함께 3,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 물류산업은 인도 총 GDP의 14%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이며, 이 중 도로 물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이상인

    60%를 차지

    - 특히 도시 간 물류비용은 2021년 기준 2,090억 달러로 전체 물류 지출 비용의 87%를 차지하며, 물류량 중에는

    온디멘드(On-demand)*가 전체의 63%를 차지

        * 온 디멘드 :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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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 AIAHL 부채 해결을 위해 6,200억 루피 승인 요청 (The Economic Times, 21.12.03)

    ㅇ 인도 정부는 Air India 민영화 이후, 기존 Air India 부채의 일부를 떠앉은 AIAHL(특수목적법인)의 부채 해결

    을 위해 국회에 6,200억 루피(약 9.8조 원) 추가 지출 허가를 요청

    - 요청된 6,200억 루피는 인도 정부가 예상한 연간 추가 지출 금액(3.73조 루피, 약 58.7조 원) 부문에 포함될 예

    정이며, 추가 지출 금액 부문의 다른 항목으로는 비료보조금, 수출인센티브, 농민 고용 펀드 등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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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스메루 화산 폭발, 8개 지역서 '열운'과 '화쇄류' 발생해 약 1,300명 난민 발생 (CNN Indonesia, 21.12.05)

    ㅇ 인도네시아 동부자바(East Java)의 스메루 화산(Mount Semeru)이 지난 토요일(12.04) 15시에 폭발해, 열운

    과 화쇄류가 발생하면서, Lumajang 군의 총 8개 소구역과 여러 마을들이 피해를 입었음

    - 일요일(12.5)에도 스메루 화산에서 두 번의 열운과 화쇄류가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강도와 슬라이딩 거리가

    약해진 상황임

    - 화산 폭발전인 12월 1일부터 열운이 스메루화산을 덮기 시작했으며, 토요일에는 정상에서 1,700m 또는 용암

    류 끝에서 700m 화쇄류가 발생했음

    ㅇ Lumajang 군(Regency) 지역재난관리청(BPBD) 자료에 따르면, 스메루 화산의 이번 분화로 최대 5,205명이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2개 소구역에서 14명 사망하고, 총 56명 부상(35명 중상)

    ㅇ Lumajang 군수는 2022년 12월 4일부터 1월 3일까지 'Semeru 화산 열운&화쇄류 비상상태를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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