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니·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

[베트남 동향]

□ 중앙정부, 2021~2026년 기간, 22개 부처 유지 제안 (VnExpress, 7.22)

ㅇ 7월 22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2021~2026년 기간 주요 정부 부처를 기존과 동일한 22개로 유지하는 방안을 제

안함

- 현재 베트남 정부의 주무 부처는 내무부, 국방부, 공안부, 외교부, 법무부, 재무부, 산업무역부, 노동보훈사회

부, 교통부, 건설부, 정보통신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농업농촌개발부, 기획투자부, 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

부, 자원환경부의 18개 부처와 총리실, 중앙은행, 감찰원, 민족위원회의 장관급 기관 4개를 포함 총 22개 부처로

구성되어 있음

ㅇ 베트남 중앙 정부는 사상 최대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 정부 조직 구조까지

개편되면 국정 운영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당분간 기존과 동일한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논의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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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정책 연구소(VEPR), 베트남 경제 전망 3가지 시나리오 발표 (Vietnamnet, 7.23)

ㅇ 경제 정책 연구소 (VEPR) 3가지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백신 수급 상황이 경제 회복 정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함

- 시나리오1은 올 3분기 말까지 전염병이 통제되며 2022년 2분기에 집단 면역이 달성되고 거시 경제가 안정적으

로 유지되는 것으로, 연간 경제 성장률은 4.5~5.1%로 예상됨

- 시나리오2는 8월까지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가속하는 것으로, 2022년 1분기에 집단 면역이 달성

되고 거시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이며 연간 경제 성장률은 5.4~6.1%로 예상됨

- 시나리오3은 4분기까지 전염병을 통제하지 못하고 백신 접종이 지연되며, 개인과 기업 지원 정책, 구조 조정

및 디지털 전환은 촉진되지만, 서비스, 무역 및 FDI 유치는 천천히 회복된 상황으로 경제 성장률은 3.5~4.0%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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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2만 8,500회분 떤선녓 공항에 도착 (Nhandan, 7.23)

ㅇ VNVC와 베트남 보건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한 백신의 5번째 수입량인 122만 8,5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

카 백신이 7월 23일 오전 떤선녓 공항에 도착함

- VNVC와 보건부가 추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계약으로 현재 베트남은 총 310만 회 분을 공급받았으며, 이는

베트남이 구매하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총량의 약 37%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VNVC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백신은 총 3천만 회 분으로 연중 계속해서 수급 할 것이라고 밝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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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향]

□ 싱가포르, 지역감염 증가로 봉쇄조치 강화 복귀 (The Business Times, 7.20)

ㅇ 싱가포르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총 480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며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지역 내 감염 확

산세를 보이고 있음

- 7월 12일 가라오케(KTV)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수산시장, 푸드코트 등 지역 내 커뮤니티로 확산 중임

ㅇ 싱가포르 정부는 지역감염 사례 급증에 대응하여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봉쇄 조치를 ‘Phase 2

(Heightened Alert)’ 단계로 다시 격상함

- 이 기간에 식당 내 취식 금지, 마스크 미착용 활동(실내 운동, 미용 시술 등) 금지, 사교모임 등 각종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5명에서 2명까지로 제한됨

ㅇ 현재 싱가포르 인구의 50%가 2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60세 이상 노인 20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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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태평양 동맹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 (The Business Times, 7.22)

ㅇ 싱가포르와 태평양 동맹(남미 4개국의 무역권: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은 Pacific Alliance-Singapore

Free Trade Agreement(PAS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오는 12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 밝힘

ㅇ PASFTA는 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프라 및 도시 솔루션, 항만 관리 및 물류, 기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동

맹국 간의 협약임

- 태평양 동맹은 인구 2억 3천만 명, 1인당 국내총생산 1만 9천 달러, 연간 수출액은 6270억 달러로 세계에서 8번

째로 큰 수출국이자 경제대국임

ㅇ 싱가포르는 4개 동맹국 중 3개국과 기존 협정을 체결했음 (칠레, 멕시코, 페루는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CPTPP)의 회원국임)

ㅇ 간킴용(Gan Kim Yong) 통상산업부 장관은 “PASFTA는 싱가포르가 콜롬비아와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이며, 태

평양 동맹과 싱가포르의 기존 협정을 기반으로 포괄적이고 상호 유익한 경제 제휴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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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소매점 임대료 및 가격 2분기에도 하락 지속 (The Business Times, 7.23)

ㅇ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부권 소매 공간 임대지수는 1분기 대비 0.5% 하락했으

며, 1분기의 작년 4분기 대비 하락폭인 4.4%보다 작은 것으로 밝힘

- 마찬가지로, 중부권 소매 공간 물가지수도 2021년 2분기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함

ㅇ 소매 공간의 전국 공실률은 2021년 2분기 말 현재 8.5%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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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동향]

ㅁ 캄보디아 국세청, 올 상반기 세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감소 (Phnom Penh Post, 7.21)

ㅇ 캄보디아 국세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세 수입은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

비 10.6% 감소함

- 이는 2021년도 재무관리법이 정한 목표액인 22.4억 달러의 67.58%인 수치임

ㅇ 국세청장 Kong Vibol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세수 관리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여러 정부 조치, 온

라인 서비스 및 IT 시스템의 도입으로 잘 대응했다 밝힘

ㅇ 캄보디아 상공 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Phnom Penh Post와의 인터뷰에서 면세 혜택 및 관광업과 의류업

의 타격으로 인해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 밝힘

ㅇ 국세청은 2021년도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세수 징수 IT 시스템화에 중점을 두고 재정관리 관행, 정책 및 기

타 조치의 성능의 최적화에 힘쓸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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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향]

□ 푸켓 샌드박스 관련 새로운 규정 통과 (Bangkok Post, 7.23)

ㅇ 8월 1일부터 푸켓 샌드박스에 참가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7일 이후 다른 관광지 방문이 가능해짐

- 경제상황관리센터(CESA)는 동 이동 규정을 지난 화요일 승인 하였다고 밝힘

- 방문 가능한 관광지는 수랏타니주에 있는 꼬사무이, 꼬팡안, 끄라비의 라일레이베이, 팡아 지역의 카오락, 꼬

야오야이, 꼬야오노이에 한함

- 태국 관광청(TAT)은 추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재개방 지역을 추가로 제안할 계획임

ㅇ 태국 관광청(TAT)은 7월 1-21일 사이 9,358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푸켓 샌드박스를 통해 입국하였으며, 7월부

터 9월까지 숙박예약 건수는 244,703박으로 5,340만 바트에 달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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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동향]

□ 말레이시아 경제, 4분기부터 회복 전망 (The Star, 7.23)

ㅇ 말레이시아 경제가 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사회경제연구소(Socio-Economic Research

Centre)에서 전망함

- 또한, 올해 경제 성장은 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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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필리핀 무역산업부, 필리핀 차세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부문 리더 가능성 (Philippine News Agency, 7.22)

ㅇ Ramon Lopez 무역산업부 장관은 필리핀이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화에 적응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차세대 전

자상거래 부문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함

- ’21년 디지털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사용량이 월등하다고 밝힘

- 필리핀 전자상거래 채택률 ‘19년 70%, ’20년 76%에서 올해 80.2%로 증가함

- 온라인 비즈니스가 지역별 제한 조치에 따른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공백 메꿈

- 기업들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업등록을 진행하며 디지털 결제 선호함

ㅇ 아울러,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갖춘 인력을 개발하는 것 목표임

- 정부, ECGO라고 불리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함

- 새로운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정부 기술 솔루션 선보일 예정임

- 정부, 전자상거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 지속할 것이며 창출되는 일자리와 고용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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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향]

□ 인도 섬유산업, 노동력 공급 정상화 (The Economic Times, 7.21)

ㅇ 인도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인도 타밀나두주, 우타르프라데시주와 같은 섬유 수출 허브의 근로자

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5~30% 수출 증가세를 보임

- 의류 수출업체들은 2022년 회계년도 3분기까지 수출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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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월 인도 신규법인, 전년 대비 17,200개 증가 (The Economic Times, 7.20)

ㅇ 기업부(Ministry of Corporate Affairs)는 올해 4~6월에 총 36,191개의 신규법인이 설립되었고, 이는 작년 동기

18,968건보다 17,223건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함

- 폐업한 기업의 숫자는 2018/19 회계연도 기준 약 14.3만 개, 2019/20 회계연도에는 약 7.1만여 개이며, 올해 4~6

월에는 14,674개가 폐업

ㅇ 6월 기준, 기업부에 등록된 기업 수는 총 219만 개로, 이 중 137만 개의 기업만이 활동 중이며, 나머지 기업은

청산, 합병, 해산 등 다양한 이유로 활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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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 특수 철강 PLI에 632억 루피 예산 승인 (The Economic Times, 7.22)

ㅇ 인도 정부는 특수 철강 제조업인센티브(PLI)에 5년간 632.2억 루피(한화 약 9,744억 원) 의 예산을 승인함

- 정부는 PLI를 통해 52만 5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인도 내 제조를 활성화하고 수입의

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함

ㅇ 강철판, 특수레일, 합금철 등 다양한 품목이 대상 항목에 해당하며, 2023년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시행될 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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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 베트남, 글로벌 공급망 핵심 기둥으로 부상 가능 (Economic Times, 7.23)

ㅇ 미중 무역 전쟁과 세계적 대유행의 주요 영향은 중국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하였음

- 국제 무역의 혼란으로 인해 공급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

- 국제 사회는 공급망을 중국에서 인도와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ㅇ 인도 정부는 최근 전체 해외직접투자(FDI)에서 제조업 투자의 비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계약 제조에 최

대 100% FDI를 허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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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인니, 23일부터 외국인 입국 제한 결정 (Tempo, 7.22)

ㅇ 인니 법무인권부 장관 규정 제24/2021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1년 7월 23일부터 인니에 확산되는 코로

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외국인의 인도네시아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입국 제한 대상에서 면제되는 여행객은 외교-공무 비자 소지자, 외교- 공무 체류허가 소

지자, KITAS/KITAP 소지자, 보건-인도적 목적(인니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추천 받아 의무), 승무원 등임

ㅇ 지난 사례와 달리, 인도네시아 전략 프로젝트(PSN, Proyek Strategis Nasional)에 관여하는 근로자의 외국인

입국은 이 제한 조치 시행하는 동안 더 이상 인도네시아에 입국을 제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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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한국항공우주산업와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전술입문훈련기 계약 체결 (Tempo, 7.22)

ㅇ 인니 국방부는 22일(목)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전술입문훈련기 T-50i 6대를

한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음

ㅇ 인니 국방부 비서실장 Penny Radjendra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파트너십은

2014년 인도네시아가 골든이글 16대를 1차로 공급받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음

ㅇ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12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6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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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새 무역 규정에서 인니 관세 인하 예정 (Jakarta Globe, 7.22)

ㅇ 영국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중하위소득 국가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단순화할 새로운 무역 규정에 대해

8주간의 공개 협의를 열었음

- 이 새로운 무역 규정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영국에 대한 수출에 대해 낮은 관세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양국 무역

을 활성화 및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ㅇ 주인도네시아-동티모르 주재 영국 차석대사는 인도네시아 기업주가 공개 협의에 참여하고 영국에 대한 판매

가 어떻게 더 쉬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독려했음

ㅇ 이 새로운 영국 개발 도상국 무역 규정(DCTS, Developing Countries Trading Scheme)이 2022년부터 시행될 예

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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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남방 비즈니스 Daily Briefing (7월 23일)
구분	전체 동향	등록일자	2021-07-23
[베트남 동향] □ 중앙정부, 2021~2026년 기간, 22개 부처 유지 제안 (VnExpress, 7.22) ㅇ 7월 22일 오전 팜 민 찐 총리는 2021~2026년 기간 주요 정부 부처를 기존과 동일한 22개로 유지하는 방안을 제 안함 - 현재 베트남 정부의 주무 부처는 내무부, 국방부, 공안부, 외교부, 법무부, 재무부, 산업무역부, 노동보훈사회 부, 교통부, 건설부, 정보통신부, 교육훈련부, 보건부, 농업농촌개발부, 기획투자부, 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 부, 자원환경부의 18개 부처와 총리실, 중앙은행, 감찰원, 민족위원회의 장관급 기관 4개를 포함 총 22개 부처로 구성되어 있음 ㅇ 베트남 중앙 정부는 사상 최대의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 정부 조직 구조까지 개편되면 국정 운영에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당분간 기존과 동일한 시스템을 유지할 것으로 논의 중임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경제 정책 연구소(VEPR), 베트남 경제 전망 3가지 시나리오 발표 (Vietnamnet, 7.23) ㅇ 경제 정책 연구소 (VEPR) 3가지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백신 수급 상황이 경제 회복 정도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함 - 시나리오1은 올 3분기 말까지 전염병이 통제되며 2022년 2분기에 집단 면역이 달성되고 거시 경제가 안정적으 로 유지되는 것으로, 연간 경제 성장률은 4.5~5.1%로 예상됨 - 시나리오2는 8월까지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가속하는 것으로, 2022년 1분기에 집단 면역이 달성 되고 거시 경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이며 연간 경제 성장률은 5.4~6.1%로 예상됨 - 시나리오3은 4분기까지 전염병을 통제하지 못하고 백신 접종이 지연되며, 개인과 기업 지원 정책, 구조 조정 및 디지털 전환은 촉진되지만, 서비스, 무역 및 FDI 유치는 천천히 회복된 상황으로 경제 성장률은 3.5~4.0%로 예상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7월 23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2만 8,500회분 떤선녓 공항에 도착 (Nhandan, 7.23) ㅇ VNVC와 베트남 보건부가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한 백신의 5번째 수입량인 122만 8,500회분의 아스트라제네 카 백신이 7월 23일 오전 떤선녓 공항에 도착함 - VNVC와 보건부가 추진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계약으로 현재 베트남은 총 310만 회 분을 공급받았으며, 이는 베트남이 구매하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총량의 약 37%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짐. - VNVC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백신은 총 3천만 회 분으로 연중 계속해서 수급 할 것이라고 밝 힘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싱가포르 동향] □ 싱가포르, 지역감염 증가로 봉쇄조치 강화 복귀 (The Business Times, 7.20) ㅇ 싱가포르에서 지난 한 주 동안 총 480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며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지역 내 감염 확 산세를 보이고 있음 - 7월 12일 가라오케(KTV)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수산시장, 푸드코트 등 지역 내 커뮤니티로 확산 중임 ㅇ 싱가포르 정부는 지역감염 사례 급증에 대응하여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봉쇄 조치를 ‘Phase 2 (Heightened Alert)’ 단계로 다시 격상함 - 이 기간에 식당 내 취식 금지, 마스크 미착용 활동(실내 운동, 미용 시술 등) 금지, 사교모임 등 각종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5명에서 2명까지로 제한됨 ㅇ 현재 싱가포르 인구의 50%가 2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60세 이상 노인 20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밝혔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싱가포르, 태평양 동맹과 자유무역협정 협상 타결 (The Business Times, 7.22) ㅇ 싱가포르와 태평양 동맹(남미 4개국의 무역권: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은 Pacific Alliance-Singapore Free Trade Agreement(PASFTA) 협상을 타결했으며, 오는 12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태평양동맹 정상회의에서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 밝힘 ㅇ PASFTA는 에너지, 디지털 경제, 인프라 및 도시 솔루션, 항만 관리 및 물류, 기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동 맹국 간의 협약임 - 태평양 동맹은 인구 2억 3천만 명, 1인당 국내총생산 1만 9천 달러, 연간 수출액은 6270억 달러로 세계에서 8번 째로 큰 수출국이자 경제대국임 ㅇ 싱가포르는 4개 동맹국 중 3개국과 기존 협정을 체결했음 (칠레, 멕시코, 페루는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CPTPP)의 회원국임) ㅇ 간킴용(Gan Kim Yong) 통상산업부 장관은 “PASFTA는 싱가포르가 콜롬비아와 맺은 첫 자유무역협정이며, 태 평양 동맹과 싱가포르의 기존 협정을 기반으로 포괄적이고 상호 유익한 경제 제휴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싱가포르, 소매점 임대료 및 가격 2분기에도 하락 지속 (The Business Times, 7.23) ㅇ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부권 소매 공간 임대지수는 1분기 대비 0.5% 하락했으 며, 1분기의 작년 4분기 대비 하락폭인 4.4%보다 작은 것으로 밝힘 - 마찬가지로, 중부권 소매 공간 물가지수도 2021년 2분기 전 분기 대비 2.8% 하락함 ㅇ 소매 공간의 전국 공실률은 2021년 2분기 말 현재 8.5%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밝혔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캄보디아 동향] ㅁ 캄보디아 국세청, 올 상반기 세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6% 감소 (Phnom Penh Post, 7.21) ㅇ 캄보디아 국세청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세 수입은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 비 10.6% 감소함 - 이는 2021년도 재무관리법이 정한 목표액인 22.4억 달러의 67.58%인 수치임 ㅇ 국세청장 Kong Vibol은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세수 관리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여러 정부 조치, 온 라인 서비스 및 IT 시스템의 도입으로 잘 대응했다 밝힘 ㅇ 캄보디아 상공 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Phnom Penh Post와의 인터뷰에서 면세 혜택 및 관광업과 의류업 의 타격으로 인해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 밝힘 ㅇ 국세청은 2021년도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세수 징수 IT 시스템화에 중점을 두고 재정관리 관행, 정책 및 기 타 조치의 성능의 최적화에 힘쓸 것이라 밝힘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태국 동향] □ 푸켓 샌드박스 관련 새로운 규정 통과 (Bangkok Post, 7.23) ㅇ 8월 1일부터 푸켓 샌드박스에 참가한 외국인 방문객들은 7일 이후 다른 관광지 방문이 가능해짐 - 경제상황관리센터(CESA)는 동 이동 규정을 지난 화요일 승인 하였다고 밝힘 - 방문 가능한 관광지는 수랏타니주에 있는 꼬사무이, 꼬팡안, 끄라비의 라일레이베이, 팡아 지역의 카오락, 꼬 야오야이, 꼬야오노이에 한함 - 태국 관광청(TAT)은 추후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재개방 지역을 추가로 제안할 계획임 ㅇ 태국 관광청(TAT)은 7월 1-21일 사이 9,358명의 외국인 방문객이 푸켓 샌드박스를 통해 입국하였으며, 7월부 터 9월까지 숙박예약 건수는 244,703박으로 5,340만 바트에 달한다고 발표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말레이시아 동향] □ 말레이시아 경제, 4분기부터 회복 전망 (The Star, 7.23) ㅇ 말레이시아 경제가 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사회경제연구소(Socio-Economic Research Centre)에서 전망함 - 또한, 올해 경제 성장은 4%에 그칠 것으로 예상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필리핀 동향] □ 필리핀 무역산업부, 필리핀 차세대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부문 리더 가능성 (Philippine News Agency, 7.22) ㅇ Ramon Lopez 무역산업부 장관은 필리핀이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화에 적응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차세대 전 자상거래 부문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함 - ’21년 디지털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이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사용량이 월등하다고 밝힘 - 필리핀 전자상거래 채택률 ‘19년 70%, ’20년 76%에서 올해 80.2%로 증가함 - 온라인 비즈니스가 지역별 제한 조치에 따른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공백 메꿈 - 기업들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업등록을 진행하며 디지털 결제 선호함 ㅇ 아울러,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갖춘 인력을 개발하는 것 목표임 - 정부, ECGO라고 불리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함 - 새로운 프로젝트는 지역 스타트업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정부 기술 솔루션 선보일 예정임 - 정부, 전자상거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 지속할 것이며 창출되는 일자리와 고용 약속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인도 동향] □ 인도 섬유산업, 노동력 공급 정상화 (The Economic Times, 7.21) ㅇ 인도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하면서 인도 타밀나두주, 우타르프라데시주와 같은 섬유 수출 허브의 근로자 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5~30% 수출 증가세를 보임 - 의류 수출업체들은 2022년 회계년도 3분기까지 수출량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4~6월 인도 신규법인, 전년 대비 17,200개 증가 (The Economic Times, 7.20) ㅇ 기업부(Ministry of Corporate Affairs)는 올해 4~6월에 총 36,191개의 신규법인이 설립되었고, 이는 작년 동기 18,968건보다 17,223건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함 - 폐업한 기업의 숫자는 2018/19 회계연도 기준 약 14.3만 개, 2019/20 회계연도에는 약 7.1만여 개이며, 올해 4~6 월에는 14,674개가 폐업 ㅇ 6월 기준, 기업부에 등록된 기업 수는 총 219만 개로, 이 중 137만 개의 기업만이 활동 중이며, 나머지 기업은 청산, 합병, 해산 등 다양한 이유로 활동 중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인도 정부, 특수 철강 PLI에 632억 루피 예산 승인 (The Economic Times, 7.22) ㅇ 인도 정부는 특수 철강 제조업인센티브(PLI)에 5년간 632.2억 루피(한화 약 9,744억 원) 의 예산을 승인함 - 정부는 PLI를 통해 52만 5천 개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인도 내 제조를 활성화하고 수입의 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함 ㅇ 강철판, 특수레일, 합금철 등 다양한 품목이 대상 항목에 해당하며, 2023년 4월부터 2030년 3월까지 시행될 예 정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인도 & 베트남, 글로벌 공급망 핵심 기둥으로 부상 가능 (Economic Times, 7.23) ㅇ 미중 무역 전쟁과 세계적 대유행의 주요 영향은 중국에서 시작된 전통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붕괴하였음 - 국제 무역의 혼란으로 인해 공급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함 - 국제 사회는 공급망을 중국에서 인도와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ㅇ 인도 정부는 최근 전체 해외직접투자(FDI)에서 제조업 투자의 비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계약 제조에 최 대 100% FDI를 허용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인도네시아 동향] □ 인니, 23일부터 외국인 입국 제한 결정 (Tempo, 7.22) ㅇ 인니 법무인권부 장관 규정 제24/2021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21년 7월 23일부터 인니에 확산되는 코로 나-19를 통제하기 위해 외국인의 인도네시아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외국인 입국 제한 대상에서 면제되는 여행객은 외교-공무 비자 소지자, 외교- 공무 체류허가 소 지자, KITAS/KITAP 소지자, 보건-인도적 목적(인니 정부 기관의 공식적인 추천 받아 의무), 승무원 등임 ㅇ 지난 사례와 달리, 인도네시아 전략 프로젝트(PSN, Proyek Strategis Nasional)에 관여하는 근로자의 외국인 입국은 이 제한 조치 시행하는 동안 더 이상 인도네시아에 입국을 제한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인니, 한국항공우주산업와 2억 4,000만 달러 규모의 전술입문훈련기 계약 체결 (Tempo, 7.22) ㅇ 인니 국방부는 22일(목)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억 4,000만 달러 상당의 전술입문훈련기 T-50i 6대를 한국으로부터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음 ㅇ 인니 국방부 비서실장 Penny Radjendra 대변인은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파트너십은 2014년 인도네시아가 골든이글 16대를 1차로 공급받으면서 시작됐다고 밝혔음 ㅇ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12월 16일부터 2024년 10월 30일까지 인도네시아 공군에 T-50 고등훈련기 6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 영국 새 무역 규정에서 인니 관세 인하 예정 (Jakarta Globe, 7.22) ㅇ 영국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중하위소득 국가에 대한 관세를 낮추고 단순화할 새로운 무역 규정에 대해 8주간의 공개 협의를 열었음 - 이 새로운 무역 규정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영국에 대한 수출에 대해 낮은 관세를 누릴 수 있게 되어 양국 무역 을 활성화 및 인도네시아의 성장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ㅇ 주인도네시아-동티모르 주재 영국 차석대사는 인도네시아 기업주가 공개 협의에 참여하고 영국에 대한 판매 가 어떻게 더 쉬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독려했음 ㅇ 이 새로운 영국 개발 도상국 무역 규정(DCTS, Developing Countries Trading Scheme)이 2022년부터 시행될 예 정임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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