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향]
□ 퀄컴,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99달러 이하 저가 전략 (데일리한국, 24.08.05)
ㅇ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수년간 정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퀄컴이 인도를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음. 5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모바일용 칩셋인 '스냅드래곤4s 2세대'를 공개했음.
ㅇ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주안을 둔 보급형 칩셋임. 스마트폰 제조사는 퀄컴과 협력해 인도에서 5G 스마트폰 출고가를 99달러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임.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늘어나 퀄컴의 칩셋 보급률이 확대되는 상황을 기대할 수 있음.
ㅇ 퀄컴은 저가 칩셋 출하를 늘리는 전략에 힘을 싣는 것으로 분석됨. 앞으로 1년 내 인도의 저가 스마트폰에도 생성형 AI 지원 스냅드래곤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태국 동향]
□ 고온다습 기후에도 끄떡…솔루엠, '태국의 코스트코' 뚫었다 (서울경제, 24.08.06)
ㅇ 솔루엠은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인 ‘시암 마크로’의 전자가격표시기(ESL) 공급 사업자로 채택됐다고 밝혔음. 시암 마크로는 태국의 코스트코라고 불리우는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와 슈퍼마켓 체인인 '로터스'를 운영중임.
ㅇ 태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조하고 나서자 유통사들은 줄줄이 페이퍼리스 대열에 뛰어들었고 시암 마크로의 모기업인 CP그룹 또한 그 중 하나였음. 그러나 시암 마크로가 기존에 채용했던 ESL은 고온 다습한 태국 기후에 취약해 불량이 잦았고 대체제를 물색하던 중 솔루엠의 '뉴튼'으로 눈을 돌리게 됐음.
ㅇ 더 나아가 ESL을 위탁 생산해 제품 불량 시 즉각적인 유지 보수가 어려운 경쟁사들과 달리 솔루엠은 해외 주요 거점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
[캄보디아 동향]
□ 불황 뚫고 해외시장 공략… 경북TP, ‘캄보디아 수출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24.08.05)
ㅇ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의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PGCT센터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 교류센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음.
ㅇ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기업 5개사, 식품 기업 2개사, 그 외 산업재 기업 3개사, 총 1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고 행사 결과 총 11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출 상담액 655만 8500달러(한화 약 90억원)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음.
ㅇ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이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음.
● 원문 기사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