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향]
□ 롯데웰푸드,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하브모어 합병 (뉴스1, 24.07.30)
ㅇ 롯데웰푸드는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와 하브모어를 합병해 인도 현지에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30일 밝혔음. 인도 건과·빙과 두 자회사를 통합해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인도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임.
ㅇ 단순한 외형적 성장 외에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 등으로 현지 롯데 브랜드력을 공고히 하는 데 각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임.
ㅇ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인도 시장 내 롯데 브랜드력 제고와 성장 모멘텀 확보 등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이번 롯데 인디아 통합 범인 출범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계 1위 인구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갖춘 주요 신흥 시장인 인도에 대한 투자 비중을 향후에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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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향]
□ 플레이타임중앙-롯데몰과 손잡고 인도네시아로 사업 확대 (중앙일보, 24.07.29)
ㅇ 플레이타임중앙은 롯데몰 자카르타 법인과 신규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음.
ㅇ 열대 기후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가족 단위로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서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 실내 놀이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음. 자카르타 인근 위성도시 포함 30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지역이라, 유동인구가 쇼핑몰에 유입되기 용이한 것으로 분석됨.
ㅇ 이재원 플레이타임중앙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실내 키즈 테마파크 산업을 선도하는 마켓리더로서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전역에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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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향]
□ KAI, 필리핀에 KF-21 수출 '시동' (KPI뉴스, 24.07.31)
ㅇ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음. 필리핀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 전투기 프로그램 참가를 공식화한 것임.
ㅇ 현재 필리핀 공군이 주전력으로 운용하고 있는 기종은 2010년대 한국에서 도입한 12대의 FA-50 경전투기임.
ㅇ 최근 필리핀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무력 충돌이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자 공군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그동안 미국 록히드 마틴의 F-16과 스웨덴 사브 JAS39 그리펜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 왔지만 KAI의 KF-21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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